지난 주 많은 눈이 내린 새벽에 장자못을 돌면서 황홀했던 기억에 이곳에 설경을 올려 봅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혼자 독차지하고 걸으면서 꽁꽁 언 못가에 서서 마치 천국에나 온 듯하였습니다.
하늘은 우리가 기다리지 않아도 가끔씩 이렇게 행복한 순간순간들을 주시는구나. 겸허한 자세로 걷고 또 걸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라 신통치가 않습니다.
첫댓글 정말 아름답네요. 이런 날씨에 새벽 운동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나는 행복 합니다 윤향기의 노래가 생각 납니다 정말 우리는 천국에서 살고 있네요 아침 장자못에서의 만남은 하루를 활기 차게 하네요
첫댓글 정말 아름답네요. 이런 날씨에 새벽 운동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나는 행복 합니다 윤향기의 노래가 생각 납니다 정말 우리는 천국에서 살고 있네요 아침 장자못에서의 만남은 하루를 활기 차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