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 농축수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 택배 부스 설치, 신용카드 사용 등 편의 제공
경상남도와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는 오는 2월 2일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따뜻한 만남’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수산물,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432개 품목을 엄선하여 농업인과 도시민이 직접 거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농민은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질 좋은 농산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장터에는 도내 68농가가 참여하여 사과와 배는 최대 17%, 한과는 6~17%, 제수용품과 수산물은 최대 33%까지, 축산물은 창원대감한우와 하동솔잎한우를 15%, 돼지고기는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신선농산물은 40%까지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청 직거래 장터는 참여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택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송 부스를 마련하고 판매부스의 신용카드도 가능토록 하였으며, 이번 장터를 계기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상호 공감대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댓글 직거래장터 싸고 좋은 물건이 많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행사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