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원격수업 전문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 및 학생 가정 방문 실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2단계 온라인 개학이 4월 16일에 실시됨에 따라 초등학교 16개교
에서 4~6학년 1230여명이 원격수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사상 처음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플랫폼 활용 방법 연수, 학생 수준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수업 자료 준비,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책 및 대체학습자료를 마련하는 등 학교
별로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그 결과 16일 오전에 일부 접속 장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별로 발빠르게 대처하여 큰 문제 없
이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졌다. 특히 영암초등학교 한길승 교장은 6학년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동
시 접속하여 수업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요인을 직접 파악했다. 구림초등학교에서는 교사
들에게 필요한 자료와 도구를 사전에 지원하여, 선생님들이 원격 수업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림초 수업을 참관한 김일식 장학사는 “선생님들이 처음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학생들과 온라인에서 만나 수업을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아이들과 행복한 수업을 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준비하셨는지 알 수 있었다”며 “역시 선생님
들은 전문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은 대불초등학교 다문화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다문화 학생들
의 학습 여건을 확인하고 지원했다. 앞으로도 영암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2학년 온라인개학에 대
비하여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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