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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119165501583
원화대출 연체율 0.27%…전월보다 0.02%p 늘어나
신용대출 연체율 0.49%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
가계대출에서는 신용대출의 연체율 증가 속도가 빨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49%로 0.06%포인트 늘었다.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 말 0.52%를 기록한 뒤
지난해 말 0.29%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주담대 연체율은 0.14%로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속도를 높였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 말 대비 0.03%포인트 높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7%로 전월 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소기업대출은 연체율이 0.34%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4%포인트 오른 0.2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