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원
[ Korea Record Institute(KRI) , 韓國記錄院 ]
요약 기록자원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민족 기록자원의 정립·창달·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서 각 분야별로 기네스 기록을 공모하고 세계기네스북 등재를 대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00년 기네스월드레코드 등록 프리랜서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2001년 한국기록인증정보센터를 설립하였고, 2004년 4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으며, 그해 5월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와 멤버십 관계를 구축하였다. 2007년 3월 (주)기네스세계기록 마케팅프로모션을 설립하고, 11월에는 호남지역본부를 설립하였다. 2008년 1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후 2011년 2월 15일에 주식회사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정치·경제·사회·과학기술·교육학술·문화·역사·인물·스포츠 등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 등에 연관된 최고기록들을 모아 우수기록을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관계기관의 인증서 추천 및 교부, 홈페이지 등록, 책자 발간을 비롯하여 우수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시켜 창조적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민간 기록자원의 발굴·보전과 발전을 위한 인증, 자료조사와 정보제공 사업, 해외 기록관리 단체의 관리제도 연구 및 공동발굴 사업, 통일한국 기록자원의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기록자원에 대한 학술용역 사업, 기록문화 마케팅과 이벤트를 접목한 지역축제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그동안 세계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연창(9시간 20분), 세계에서 가장 큰 줄(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의령 큰줄땡기기’에 사용된 길이 251m, 무게 56여t의 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전화, 세계에서 가장 큰 액정표시장치(LCD) 텔레비전,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빙벽, 세계 최대 규모의 '쌀 모자이크(45.5m×36.4m)' 등이 세계 기네스 기록에 오르는 데 밑받침이 되었다.
조직은 대표이사와 상임원장, 원장, 전략기획실, 마케팅사업부·미디어사업부·엔터테인먼트사업부·글로벌사업부, 대외협력팀·기록조사팀·기록물제작팀·기획홍보팀·매니지먼트팀·IT관리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무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3(도화동 559)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기록원 [Korea Record Institute(KRI), 韓國記錄院]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