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에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야.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 때란 말이야.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마.
내일은 상상 속에만 있는 거야.
아무도 내일을 살아 본 사람은 없어.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거야.
사랑도 오늘뿐이지 내일 할 수 있는 사랑은 없어."
- 양순자 할머니, 『인생 9단』 中에서...-
모든 일을 내일로 미루고자 할 때,
오늘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이야기이다.
옛 말에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이라는 말이 있다.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라는 뜻이다.
부모님께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말았으면 한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늘 오늘을 살지
내일을 미리 사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다.
오늘 하루하루 1분 1초를 소중하게 생각하자.
그러면서 현재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충실히 하자.
그럼 삶이 더 풍요로워질테니 말이다
출처: 순천원도심상인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루돌프
첫댓글 11.08.13 17:15 자유게시판벌써 13년이 지난 올린 글이네요2011년에 8월.이 말이 조금씩 와 닿네요 T.T
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
첫댓글 11.08.13 17:15 자유게시판
벌써 13년이 지난 올린 글이네요
2011년에 8월.
이 말이 조금씩 와 닿네요 T.T
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