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번식력은 모두 강하다고 봅니다. 단지 번식이 쉽지 않은 이유는 단 한가지...한수조에 여러어종을 키우다보니 어미들이 모성애를 발휘하기도전에 다른녀석들이 낼름 잡아먹기 일쑤이죠...한어항에 한어종만 해서 암수 한두마리씩만 키우시다보면 어느순간 번식을 시켜 치어를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기존 어항들중 2.5/2자 어항은 측면여과기로 계류형 어종을 계속 키울 예정이고, 새로 구입할 3자에 수초와 납자루류 어종을 키워서 번식하는 것을 보려고 하는데, 각시붕어/떡납외에 같이 합사해도 번식이 가능한 납자루류 어종은 없는지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납자루나 칼납자루도 마찬가지로 각시와 떡납의 치어를 먹나요? 중고기는 어떤지요? 마지막으로 줄납은 물살이 있고 비교적 깊은 곳에 사는 것으로 아는데, 쉬리랑 합사해서 번식이 가능할 까요?
작년에 송사리 알 붙이고 치어들까지 봤는데 (너무나 기뻤습니다만) 한 마리도 못살렸습니다. 피쉬맨님 말씀처럼 다른 성어들에게 잡아 먹히지요. --; 유어나 치어들이 도망다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거나 별도 어항을 마련해주지 않는 이상 어항에서 번식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버들붕어처럼 자상하면서도 싸나운 아빠가 지켜주지 않는다면요...
송사리나 버들붕어,납자루류 등이 번식이 그나마 쉽다는 얘기들을 주셔서 참고해서 어종을 최종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버들이나 송사리는 채집을 못해서, 그린피쉬나 신세계 등에서 구매를 따로 해야 하는데, 따뜻해 질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부산 인근 물생활 선배님들이 혹시 불러 주시면, 같이 가서 채집을 해야겠네요..ㅋㅋ
첫댓글 번식력은 모두 강하다고 봅니다. 단지 번식이 쉽지 않은 이유는 단 한가지...한수조에 여러어종을 키우다보니 어미들이 모성애를 발휘하기도전에 다른녀석들이 낼름 잡아먹기 일쑤이죠...한어항에 한어종만 해서 암수 한두마리씩만 키우시다보면 어느순간 번식을 시켜 치어를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이녀석은 키우기 쉽습니다. 다만 어항도 많아야 하고 붕어 잉어는 수초를 준비하세요, 미꾸리는 모래를 준비하시고 돌마자와 모래무지는 돌 그리고 이것만 빼고 다 돌에 낳습니다. 각시붕어 납자루 줄납자루 떡납 칼납은 말조개를 구입하세요 .참고로 조개는 잡거나 그린피*에서 사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쉬리는 여울이 필요하고요 쉬리는 깨끗해야 살아서 암데나 방류 하시지 말고 상류나 계류쪽?^^; 에 방류 하시고 나머지는 2,3급수에 중하류에 방류하세요.
각시붕어랑 떡납줄갱이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조개에 알을 낳는 습성도 재미있고 상당히 소형어종이라 수조사이즈에 의한 압박감은 없을듯 하네요... ^^ 각시붕어랑 떡납이 함께 있어도 번식은 가능합니다... 숫놈은 한마리에 암놈 2~3마리 넣고 대충 수초도 심어주시고 바닥은 강모래나 가는흑사(3mm)를 깔아주시어 신혼방을 만들어보세요^^
기존 어항들중 2.5/2자 어항은 측면여과기로 계류형 어종을 계속 키울 예정이고, 새로 구입할 3자에 수초와 납자루류 어종을 키워서 번식하는 것을 보려고 하는데, 각시붕어/떡납외에 같이 합사해도 번식이 가능한 납자루류 어종은 없는지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납자루나 칼납자루도 마찬가지로 각시와 떡납의 치어를 먹나요? 중고기는 어떤지요? 마지막으로 줄납은 물살이 있고 비교적 깊은 곳에 사는 것으로 아는데, 쉬리랑 합사해서 번식이 가능할 까요?
각시붕어 몇쌍 넣어놓고 혼인색이 들면 조개를 넣어주시면 번식할수 있을겁니다.. 암컷은 산란관이 있어서 금방 알수있고요.. 물살은 적게 해주시고 여과기는 스폰지나 측면에 레인바를 달아주시면 될거에요..
작년에 송사리 알 붙이고 치어들까지 봤는데 (너무나 기뻤습니다만) 한 마리도 못살렸습니다. 피쉬맨님 말씀처럼 다른 성어들에게 잡아 먹히지요. --; 유어나 치어들이 도망다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거나 별도 어항을 마련해주지 않는 이상 어항에서 번식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버들붕어처럼 자상하면서도 싸나운 아빠가 지켜주지 않는다면요...
번식시키기 쉬운 어종 하면... 단연 송사리입니다.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죠. ^^
송사리나 버들붕어,납자루류 등이 번식이 그나마 쉽다는 얘기들을 주셔서 참고해서 어종을 최종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버들이나 송사리는 채집을 못해서, 그린피쉬나 신세계 등에서 구매를 따로 해야 하는데, 따뜻해 질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부산 인근 물생활 선배님들이 혹시 불러 주시면, 같이 가서 채집을 해야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