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무사히 잘 보냈다는 감사함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새해인 만큼
모두 올 한해 원하는 바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포주공 1단지” 는 지난 12월 17일
건축물 철거 및 멸실 신고서가 일부 수리되었고,
2020년 1월 2일부터 27동, 28동을 시작으로
구축물 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조합원분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일정이
한걸음 나아간 것 같은데
조속히 남은 일정을 소화하여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1월 3일(금)은
개포프레지던스자이(구. 개포4단지) 1순위 청약이 있는 날입니다.
며칠 전, 모델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전반적으로 구조가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히 59㎡(구. 24평형)도 작지만
펜트리가 있다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자재 및 구조 등 만족도가 높고
루프탑 인피니티 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인해
일반분양분은 대부분 저층이 남았지만
당첨만 되면 수억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개포동 현황!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매수 문의는 전보다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의 청약 이슈로 인해
개포동으로 관심의 눈길이 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아직은 부동산 정책의 부담스러운 여파로 인해
매수인분들은 조금 더 관망하겠다는 의견이 짙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매수 의사를 구체적으로 내비치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보아
당분간 관망세 속에서 일부 저렴하게 나온 매물 위주로
거래 접점을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