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RAGON] 1+1 톰캣들을 만들었습니다.
신작들 올리기 전에 작년에 만든 [Revell] F-14A를 먼저 올려봅니다.
톰캣은 언제봐도 멋진 기체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사진의 스탠드는 [아카데미] 머스탱 꺼를 빌린겁니다.(스탠드의 먼지... 죄송합니다^^)
검은색 사출색이 좋아서 전체도색은 하지 않고 부분도색만 해줬습니다.
[ACE] 블랙톰캣과 같은 걸로 알고 있구요
데칼때문에 가격이 두배나 비싼 [Revell]을 사게 되었습니다.
왠지 black bunny는 수직미익에 "play boy" 마크가 있어야 할 듯...^^
공군마크 크기도 적당하고, 파일럿 이름도 있고, 콕핏 내부에는 계기판 데칼도 있습니다.
데칼뿐만 아니라 킷의 디테일도 훌륭합니다.
마치 1:72를 그대로 축소해서 찍어낸 듯한 콕핏, 패널라인, 무장 등등...
기수부분에 피토관도 재현되어 있었으나 제꺼는 관리소홀로 부러진 겁니다.
조립시에 단차도 없이 딱딱 들어맞고,
특히 날개가 얇게 성형되어서 1:144스케일이라는 사실을 잊게 해줍니다.
주익이 벌려지는 각도나 느낌도 좋습니다.
[DRAGON]과 비교가 되는 부분이죠.
설명서도 1:144답지 않게 자세하고 내용도 많습니다. (무려 10페이지)
데칼과 도색은 "Vandy One", air test and evaluation squadron VX-4, NAS Pt Mugu, California, USA, 1991과
VF-142 "Ghostriders", CVW-6, U.S.Navy, USS America, 1976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이번에 [ACE]에서도 졸리로저스 버전이 출시되었던데 기대가 크네요^^
첫댓글 오오~ 정말 멋지게 완성하셨네요~! 그런데 머스탱에 저런 스탠드가 있었나요.. 어떤 제품일지? 아, 그리고 졸리로져스라면, 제가 받아봤습니다만... 품질이야 당연이 A++++급입니다만, 수직익의 해골 데칼 모양이 시원치 않더군요. 받고 매우 실망했지요...
역시 드래곤의 졸리 로저스 데칼이 좋죠? 안사길 잘했어... 그래도 갖고 싶은 기체죠.. 에이스의 졸리..
머스탱 "북아프리카" 버전을 사시면 저 스탠드가 있습니다. ^^
허~ 전 에이스 졸리를 빨리 만들고 싶게 하는 작품이군요~
전 에이스 졸리를 빨리 사고 싶네요~^^
역시 블랙바니의 포스는..... 에이스 블랙캣을 갖고 있는데, 역시 멋지군요.
검색해보니 에이스 블랙캣은 있던데 레벨(레펠이라고 읽어야 하나요?) 블랙캣 올린 분은 없길래 한번 올려봤습니다. 데칼은 레벨이 젤 나은거 같더군요.
침대가 이쁘네요..ㅋㅋ~ 작지만 포스하나는 끝내주네요....잘봤습니다.
네 정말이지 1:144지만 뿜어내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좋은 킷이죠. 글고 침대는 아니구요 테이블보가 씌워진 상이랍니다. ^^
역시 블랙 톰켓은 뽀대가 납니다 잘만드셨어요
내 에이스에서 나온 톰캣은 몇달째 박스안에있는지 원...함 열어보게끔 만들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잘 만들었다기보다는 킷이 멋진 거랍니다. ^^
우왕굳 작고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블랙의 웅장함 ㅋㅋ
작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가치를 느끼게하는 멋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