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취약계층 학생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기회 제공 - 원어민 전문교사 통한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으로 학생 만족도 高 - 7월과 올 하반기 2·3차 영어캠프 추가 진행 예정
국제학교법인 제인스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영어교육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차 JDC-제인스 2018 전국 레인보우 영어캠프’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저소득층 등 법적취약계층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영어캠프에는 태백 삼척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양양 등 도내 7곳의 시군을 비롯해 충청, 영·호남 등 전국 성장촉지지역의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가했다. 성장촉진지역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상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개발 수준이 저조해 경제·사회적 성장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영어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외에 문화 탐사, 자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도 실시, 학생들의 인물학적 소양 및 건전한 문화의식 고취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의 제주 생성 화산활동 실험, 요리수업,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코딩 수업, 모형 비행기 제작 수업 등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김용익 제인스 대표이사와 이광희 JDC 이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어능력 향상뿐만이 아닌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2차와 3차 캠프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DC-제인스 2018년 전국 레인보우 영어캠프’는 다음달과 올 하반기에 각각 2, 3차 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홍현표기자hph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