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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것을 시샘하는듯
꽃샘추위로 체감온도는 더
추운날씨에 화이팅 하시고
기분 좋은일 많길 빕니다ᆞ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질병 휴직 교사의 60% 이상이 초등학교 교사, 왜?
→ 중·고등 교사의 질병 휴직 비율은 감소하는 데 반해 초등교사만 급증.
초등교사가 상대적으로 악성 학부모 민원에 더 시달리고 있기 때문.(아시아경제)
◇중·고등 교사 비율은 감소
◇초등교사 학부모 민원 노출
◇"학대 의심 신고 비율 훨씬 높아"
2. 한국에서는 ‘당근’, 캐나다에선 '캐롯'(Karrot)
→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인 '캐롯'(Karrot)이 캐나다에서 큰 호응.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2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4위 기염.
한국의 당근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지만 캐나다의 '캐롯'(Karrot)은 영어 당근(carrot)의 C를 K로 바꾼 것.(아시아경제)
3. 불나면 문 못 여는 중국산 도어록 주의
→ 한국소비자원, 알리 직구 중국산 디지털 도어락 10종 테스트.
이 중 3종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불나면 녹아내려 개문 불가,
5종은 리튬이온 배터리 들어 있어 화재시 폭발 위험.(세계 외)▼
270도 열에 녹아 내린 중국산 도어록. 불나면 열 수가 없다.
4. 서울에서도 늘어나는 미분양
→ 서울 미분양, 2021년 54호에서 2022년 이후 매년 900여호 넘어.
한 때 강남4구로 일컫던 강동구 최다.
강남 3구에서도 미분양 속출.
전문가, 극소수 초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에 묻혀 서울 지역의 부동산 위축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분석.(헤럴드경제)
14일 미분양 물량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정주원 기자
◇서울 미분양, 3채 중 2채 ‘악성 미분양’
◇분양사무소 직접 ‘할인 분양’ 나서는 경우도
◇물량 해소 부담에 2억원 상당 마피까지 등장
5. 고등학생 시국 선언 가능...
→ 2022년부터 만16세 이상은 정당 가입 등 학생의 참정권이 확대됐고, 학교에서도 이에 맞춰 정치활동 징계 규정을 없애 와.
그러나 서울 364개 고교 중 34개 학교(9.3%)는 아직 정치 활동 처벌조항 남아 있어.(헤럴드경제)
6. 국내 금펀드도 열기... 주의 필요
→ 국내 금값, 국제 금값보다 19% 가량 더 높아.
최근 금값 상승기에 괴리율(가격 차) 더 커져.
국내 운용 금펀드 총 3개에 최근 한 달간 1937억원 유입, 지난 1년간 유입 총액인 2592억원의 74.73%가 이 한 달에 집중.(문화)
7. 우리 헌법, 대통령 견제에 치중하다보니 국회를 놓쳤다?
→ 현행 헌법은 개헌 당시 대통령 직선제와 대통령의 제왕적 힘을 약화하는데 치중해 만들어졌다.
그러다 보니 ‘입법권 폭주’ 상황을 상정하지 못했다.
다음 개헌에서는 이에 대한 보완도 필요하다.(문화,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8. 면 음식 싸다는 말도 옛말
→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참가격’ 기준,
1월 서울 자장면 가격, 7500원,
지난 2014년 10월 4500원에서 2019년 10월 5000원대가 되는데 5년이 걸렸는데,
이후 2022년 4월 6000원대, 2023년 9월엔 7000원대, 올 1월엔 7500원으로 4년 반만에 2500원 올라.(세계)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참가격’
◇이어지는 '면플레이션'…자장면 7500원·냉면 1만2038원
9.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최고 형량 선고, 왜
→ 교통사고 법정최고형 5년에 경합범 가중 2.5년 더해 7년 6개월 형 선고.
9명 사망 대형사고에도 반성 없고 유족에게 사과도, 피해 회복 노력도 없어.(한국)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 앞에 꽃과 편지 등 추모 물품들이 놓여 있다. 하상윤 기자
◇교특법상 5년 이하 금고형이 법정 최고형
◇경합범 가중해 선고 가능 최고형 7년 6월
◇"급발진 아냐... 유족 피해 회복 노력 안 해"
10. 우리 사회에서 장애자
→장애인으로, 당선자 →당선인으로, 노숙자 →노숙인으로 바뀐 데는 ‘-자(者)’와 ‘-인(人)’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바탕이 됐다.
이 같은 현상은 자연발생적 언중의 선택이라기보다 학계나 시민단체 등의 의견인 경우가 많았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국어국립원 표준국어대사전엔 아직 장애자=장애인, 당선자=당선인, 노숙자=노숙인 모두 동의어로 올라가 있다.
‘방랑자’는 ‘방랑인’이 아니라 ‘방랑객’이 동의의로 등재되어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디리야 궁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 협상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 12일 전화통화로 성사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협상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디리야궁전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제외됐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특사,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마이클 왈츠 미 국가안보보좌관,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인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왕자, 모사드 빈 모하마드 알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AP연합뉴스]
■ 양국 외무 사우디서 회동…젤렌스키는 강력 반발
< 중동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이 UAE 아부다비의 대통령 사저에서 만나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美·러 4시간30분간 회담
◇종전 원칙·시간표 등 긴밀 협상
◇고위급팀 구성해 외교채널 구축
◇"내주 정상회담 가능성은 희박"
◇'러 요구 일방 수용' 우려 커져
◇젤렌스키 "EU 가입 보장하라"
◇러 "3자 회담 없어, 美와 대화"
2. 지난달 가계신용 잔액은 1927조3000억원으로 2002년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 대출규제로 은행권 가계빚 증가폭은 줄었지만 제2금융권에서 빚이 폭증했습니다.
◇2000조 턱밑까지 … 가계빚 초비상
◇지난해 1927조원 역대 최대
◇4분기 들어 2금융권서 폭증
◇고금리 맞물려 소비는 위축
3.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매판매지수가 17개 시·도 모두에서 하락했습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 지수가 하락한 것은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통계청 '작년 지역경제 동향'
◇17개 시도 동반 소비감소는...2010년 통계 집계이래 처음
◇빚 못갚는 자영업자도 급증
◇연체액 1년새 7조이상 늘어
4.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한국 수출 주력 품목들이 모두 트럼프 관세폭탄의 타깃이 되면서 재계는 초비상에 처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책이 필요해졌지만 혼란한 정치 상황 속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관세폭탄 예고에 재계 초비상
◇철강 이어 자동차·반도체도 관세 예고…대미 수출 1·2·3위 품목
◇철강, 현지 생산 확대 등 검토…車·반도체 "후속 조치 나온 후 대응"
5. 소형모듈원전(SMR)이 미래 에너지 산업 판도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정부 예산과 지원이 부족하고 관련 지침도 없어 국내 기업들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SMR 낙오자 한국 ◆
◇선진국 SMR 속도전 … 차세대 원전 경쟁서 韓 뒤처져
◇SMR 인기 이유는 '가성비'...투자비용 대비 생산량 많아
◇5년내 시장 본격화 전망
◇美, 기술 개발·용지선정 병행
◇캐나다, 2029년 첫 SMR 완공
◇英, 전담기관 세워 전폭 지원
◇韓 SMR 건설 계획은 1곳뿐...그마저도 여야 공방에 지연
6. 한국"힘들게 공부해서 '인서울' 나왔는데…" 취준생 '눈물'
■ 2025 JOB 리포트
◇꽁꽁 얼어붙은 청년 취업 시장
◇구인배수 26년 만에 최저
◇고용 한파 '인서울 졸업생'의 눈물..."인턴 3바퀴도 소용없네요"
◇취업 한파 넘어 빙하기 진입
◇올해 채용 확정 대기업 65% 뿐
◇전년보다 13%P↓…3년來 최저
◇'쉬었음 청년'도 9개월째 증가세
◇'취뽀'는커녕 '취포' 급증
◇경력직 위주 채용 증가하며...신입 공채 뚫기 어려워 한숨만
◇"40곳 서류 내니 9곳 겨우 통과"
◇졸업 후 4개월 넘은 미취업 청년...취업지원 예산 900억 이상 늘려
◇고졸 취약청년 지원엔 8500억
■ "비대면 수업만 들었는데"…'코로나 학번'은 구직 포비아
◇대면 사회가 어색한 코로나 세대
◇사회진출 앞둔 20·21학번 청년들
◇동아리 등 사회활동 기회 적어
◇"심리상담 등 취업활동 지원 필요"
7. EBS·수능 출제 교사들, 학원에 문제 팔아 ‘억대 돈벌이’
대형 입시 학원과 유명 사교육 강사들에게 불법으로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주고 돈을 받은 교사가 최소 249명에 달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이들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받은 것으로 확인된 금액은 212억9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8550만원꼴이었다.
이 중 16명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까지 속이고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위원으로 선정됐다.
일부 교사는 사교육 업체에 판 문항을 자기 학교 내신 시험 문제로 출제하기도 했다
◇감사원 “교사 249명, 213억 챙겨”
#건강 정보
담오고 쑤실때 파스 붙이는법
손목, 팔, 다리, 어깨, 목 아프신 분들..
파스는 아픈곳이 아니라 혈관을 따라 붙이는 것 같아요. 한번 따라해보세요
#건강정보
중,노년기 근육 건강, 운동과 '이것' 에 달렸다.**
노년기 근력 유지를 위해서는 충분한 운동과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힘이 약해진다. 근육량이 줄기도 하거니와 근력 자체도 저하돼서다. 근력 저하는 골다공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신체 움직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 데 근력 유지가 필수인 이유다.
최근 영양 섭취 상태가 좋고 평소 운동량이 많은 노인은 노년기에 상대적으로 근력이 강하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박미영 연구조교수와 상지대 정나나 조교수는 중년과 고령 남성의 상대악력과 영양소 섭취량 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만 50~80세 남성 3162명의 데이터가 분석해 알아낸 결과다. 연구진은 202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연령구분을 참고해, 50~64세를 중년, 65~80세를 고령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대상자의 체중이 힘에 미치는 영향을 표준화하기 위해, 각 대상자의 악력(kg)을 체중(kg)으로 나눠 100을 곱한 ‘상대 악력’을 힘을 가늠하는 지표로 삼았다. 이외에도 일주일간 운동량과 하루 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수분 ▲섬유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가 연구에 사용됐다.
분석 결과, 평소 운동 습관과 악력 간 비례관계는 중년층보다 고령층에서 두드러졌다. 고령층은 평소 운동량이 많을수록 상대악력이 강했다. 악력이 약한 순으로 1,2,3,4분위를 나누었을 때, 고령층에서 상대 악력이 강한 3,4분위는 각각 일주일 평균 4일 이상을, 1,2분위는 평균 4일 미만을 걸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악력이 가장 강한 4분위 그룹은 1,2,3분위 그룹보다 근력운동 일수가 유의미하게 많았으며, 반대로 상대악력이 가장 약한 1분위 그룹은 2,3,4분위 그룹보다 신체활동량이 확연히 적었다.
중년은 단백질에 한해, 노년은 모든 영양소에 대해 섭취량이 많을수록 상대악력이 높았다. 중년층은 상대악력이 가장 강한 4분위의 체중(kg) 대비 단백질 섭취량(g)이 다른 분위 그룹보다 유의미하게 많았다. 고령층도 이와 비슷하게 1분위보다 4분위 그룹이 모든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했다.
단백질은 근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고령자가 단백질을 권장량 미만으로 섭취하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니, 충분한 양을 섭취할 것이 권고된다. 고령자가 근육을 유지하려면 체중 1kg당 단백질 1~1.2g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신체 운동량이 줄어들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건 당연하므로, 주기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이것' 500g 이상 먹으면 "대장암 위험 1.7배 증가" - https://v.daum.net/v/BSunJHqy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