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곽둣팔
햄덜 안냉하십니꺼 ㅋ 두팔입니더.
씀네일을 했는데 제대로 됐을랑가 모리겠네예 ㅋ
머모님과 함께한 대만 여행 3일차에 인자 타이중으로 갑니데이.
타이베이는 대북(북쪽할때 북)이라 타이베이라 읽고
타이중은 대만 가운데라캐서 타이중이라 카대예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타이중 가는 기차 타기 전 찰칵,,찍었심더,,,
햄덜 두팔이는 구굴맵에 으존해서 댕깄는데
타이베이 메인역이라꼬 검색하모 안뜨고예
Taiwan High Speed Rail이라꼬 치야 뜹니더.
아모턴 두팔이넌 kkday에서 예매권을 끊어 갔심더.
두맹해갖고 39,800원 줬심더
역 옆에 가모 이래 기차도 있심더
은근 포토존임더
타이베이에서 타이중으로 기차타고 한 한시간 거리는 거 같심더
기차에 따라 다른데 두팔이가 탄 기차는 한 4~5정거장가모 타이중으로 갔심더.
***타이중 가는 햄덜 아니, 대만에서 기차타는 햄덜
예매하실 때 꼭 좌석번호 주라카이소***
왜냐모 두팔이는 멍층하이 예매해가 좌석 번호로 예매를 몬받고
자유석을 예매 받아가
두팔이가 기차탔얼때넌 이미 만원이었심더.
쉬지않고 굴리가 힘들어하는 머모님이 서서가는기 안쓰러버가
다음 기차를 기다맀는데도 그 다음기차를 기다맀는데도
계속 만원이어가 결국 역무원한테 광광거렸심더.
하필이모 두팔이가 타이중 갔던 때가 추석 때라스
그리고 타이중인가 오데서 과일축제한다꼬
사람들이 몰리가 기차가 전부 만원일거라는 얘기듣고
두팔이 현실 눈물 흘리맨서 역무원한테 화내고 졸랐심더
튼튼한 곽두팔이는 갠찮지만은
늙고 다리 아픈 우리 옴마는 꼭 앉아스 가야한다꼬
막 눈물흘린께내 역무원이 난처한 표정짓다가 결국은 자리 한개 주대예
두팔이는 마 감정이 격해지가 꺼이꺼이 울맨서
겨우 읃어낸 자리에 머모님 앉힜심더.
머모님 옆자리에 앉아오던 대만 아저씨가 일어나믄서
두팔이한테 앉으라고 했는데
여자 자존심이 있지 우째 연약한 냄재한테 자리를 양보받심니꺼 ㅋ
결국 사양했심더 ㅎ
타이중 기차역에 내리가 캐리어 질질끌고 가는데
또 대만냄져가 나서서 캐리어 들어줍디다.
한남그트면 캐리어 존나크다 ㅋㅋㅋ 이럼스 구갱했을긴데
그라고 역에 도착해가 호텔 가는 우버를 불렀는데
기사가 기다리는 곳이랑 머모님하고 두팔이가 있는 위치가 다르고
말도 안통해가 지나가는 대만 성님 붙잡고 길을 물어봤심더.
대만 성님도 기사가 있는 곳을 처음 들어보는 것 같던데
자기 일 다 제끼고 직접 우리를 안내해줬심더.
대만성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은께네
자리를 못잡아서 꺼이꺼이 울었던 서러움이 다 없어졌심더.
천신만고끝에 도착한 호텔임더.
올드스쿨이라는 호텔이고예.
3성급입니더.
138,281원주고 1박 예약했고예.
머물렀던 호텔중에 별이 가장 적은 곳이어서 그런지
머모님은 들어가자마자 방이 좀 좁네 ㅎ 하셔서
두팔이 등 뒤로 땀이 쪼매 흘렀심더.
그란데 위치는 요 호텔이 젤로 좋심더.
한 3분 걸으모 까르푸도 있고예 까루푸가모 한국 컵라맨도 팝니더.
호텔 체크인을 기다리맨서 차한잔하시는 우리 머모님
인자 바로 점심무로 감니더.
어데로 가냐하모 춘수이당으로 감니더.
구굴는 춘수당 버블티원조집 이렇게 뜨는데 거기로 가시모 됩니더.
닭날개입니더 ㅎ
기름지고 짰심더.
근데 두팔이는 기름지고 짜고 매운거 좋아해스 맛났심더.
두팔이가 시킨 우육면임더.
맛나대예.
고기가 억스로 보들해가 한번 씹으모 없심더.
그라고 국물이 진국임더.
왼쪽에는 머모님이 시킨 공부면(쿵푸면)이고
오른쪽이 두팔이으 우육면임더.
가운데에 있는 저거는 한국 김치맛이 나대예.
머모님이랑 추측해보기를, 아마 양배추를 소금에 저라가
쪼사논기 아닐까... 하고 추측해봤심더.
아모튼 저 쪼사져있는 김치 머모님이 좋다고 잘 잡샀어예.
후식으로 시킨 버벌티임니더.
두팔이는 망고맛 시킷고예
더버가 베리베리 스트롱 아이스로 달라꼬 주문했심더.
그래서 억스로 찹았심더.
가객은 다 해가 대만돈으로 한 400~500원 나왔던거 갔심더.
버벌티 맛있었심더.
한국에서 파는 버벌티보다 버벌이 작아가
고마 빨대로도 쏙쏙 올라옵니더.
큰 빨대 필요 없심더.
자 이제 밥도 묵었신께네 머모님을 열심히 또 굴리봐야겠지예
애니메이션 벽화거리로 갑니데이.
백화거리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대예.
드가자마자 두팔이가 한심하다 생각했던 진구새끼가 있대예.
존나 도라에몽이한테 붙어사는 새끼임더
뭐시 좋다고 저래 빠개고 있는지 몰겠심더 ㅎ
마 좋나 ㅎ
토토로햄 ㅎ
머모님이 사진찍어준긴데
두팔이가 원래 저래 뽈록하지는 않은데..
뽈록렌즈로 찍은거 맨치로 뽈록하이 나왔네예...
우리 머모님으 씨크릿기술입니더.
전수받으실 햄들언 연락주이소.
토토로와 함께하넌 머모님.
토토로 이름이 기억 안나셔가 도토리라카셨는데
고마 모른체 했심더 ㅎ
코난임더.
심슨 이새끼도 한심 덩거리인데
머모님이 아는 만화캐릭터라고 반가워하셨심더
우리 머모님 이렇게 역동적인 분이 아이신데
이날 공부면(맛있다고 하셨음) 드시고 신나신거 같심더
애니메이션 백화거리를 나와가 인자 궁원안과로 감니더.
춘수이당-백화거리-궁원안과넌 다 걸어서 움직일만한 거리였심더.
손님덜 졸라 많심더.
안에도 구갱했는데 2층까지 있는거 같았심더.
1층에서는 쪼고렛하고 화과자그튼거 팔고
2층은 밥을 파는거 같았심더.
마카다미아 쪼꼬렛을 샀는데 솔직히 맛업심더.
햄덜 마카다미아는 드시지 마이소.
무모 쓰고 짜고 달고 뭐 다섯가지 맛이나는 오미자같심더.
아이서커림 사러 왔심더.
아이서커림이 유명하다카대예.
줄이 졸라긴데 줄 서있어모 메뉴판 갖다줌니더.
두팔이는 아이서커림 한덩거리했고 위에 과일올리는거 선택했심더.
기다리는동안 무슨 매실차그튼것도 주던데 사실 매실차 맛은 아이고
감식초맛이 나대예.
아이서커림 가게 안으로 드가모
베서킨라빈서처럼 맛보기 서푼도 줍니더.
음층시리 친절해가 눈치도 안주고 머모님이랑 둘이서 아이서커림 보고 잇은께네
알아서 측측 맛보기 스푼 줍디더.
아이서커림 받았심더.
두팔이가 팔에 끼고 있는 종이가방있지예
그기 마카다미아 초코렛인데 존나 맛없응게 사지말라고 또 말씀드립니더.
아이서커림 첨에는 안물기라고 하다가
비쥬얼보고 신난 머모님
비쥬얼보이소
사진보다 훨빼이뿐데 이기 몬담아내네예.
나비모양 꽈자도 꼽히 있고
과일꼬치도 꽂히있고
치즈케이크도 있심더.
꼭 드시보이소.
두팔이가 선택한 맛은 용과맛인데 옆에 리치맛 새끼 아이서커림
한개 더 끼아주대예 ㅎ
이기바로 대만인심인가봅니더.
인자 궁원안과 나와가 석양이 예뿌다카는 고미습지로 갑니더.
고미습지넌 궁원안과에서 걸어갈 위치가 아입니더 햄덜.
우버 타고 갔는데 워낙 구석에 쳐박혀 있어가 갈때 올때
우버 비용이 십만원 좀 넘게 들었심더
그래도 이왕온거 머모님 석양 보이드릴라꼬
통큰여자 두팔이가 시원하게 카드 끍어뿟심더
즌체적으로 순천만이 생각나는 모습임더.
근데 순천만보다 훨신 넓심더.
그리고 갈대가 아니고 땅바닥에 붙어있는 풀임더.
꽃게 보이심꺼?
두팔이도 첨엔 좆만해가 안보있는데
뭐가 움직이글래 본께네 꽃ㄱ게가 있었심더.
혹시라도 습지에 빠질까봐 무서워서 제대로 다리 못뻗은 머모님 ㅎ
이 안에 새끼 꽃께가 오조오억마리 있을긴데
억스로 존만해서 안보이네예 ㅎ
습지라스 그른지 바람이 억스 많이 불대예.
약간 몽골 느낌도 나는데ㅎ
두팔이 몽골은 안가봣심더 ㅋ
쪼매 더 안으로 들어간 모습임더.
예뿌지예?
물결보시모 바람이 을매나 부는지 아시겠지예 햄덜?
두팔이넌 습지에 빠져도 상관음끼 때문에 고마 걸치가 앉아뿟심더
갯뻘과 물이 공존한께네 윽스로 오묘하대예
한참 더 들어가모 인자 신발을 벗고 갯벌안으로 들어갈수 있심더.
갯벌이 윽시로 윽시로 보도랍심더.
융단 밟는 그 같은 느낌이 들대예.
해가 질때쯤 도착해가 머모님 뒤로 지는 태양이 보이네예.
또 로맨틱하그로 갯벌우에 머모님 애칭 함 새기드맀심더.
애칭 위에서 하트하는 우리 머모님
이 사진 원본 보모 우리 머모님 영재반에서 공부 젤 잘하는 영재처럼 나왔심더 ㅎ
귀엽다는 말임더 ㅎ
머모님이 기쁨을 주체를 몬하셔가 하고 싶은 포오즈 해보라한께네
희한한 포즈를 취하셨는데 저게 뭘 나타내는 포오즈인지는 몰겠심더 ㅎ
습지를 걷다가 만난 소라친구임더
소라친구는 이미 떠나고 빈 껍데기만 남았내요,,,
하지만 그의 껍다구는 우리에게 절거움을 줬으니
참으로 의로운 죽음임더,,,
두팔이가 안씻은기 아이고 발에 갯벌 묻어서 그렇심더.
머모님이 사진찍어준다캐서 또 믿고 맡깃는데
잘나가는 씨름 선수 프로필사진처럼 나왔네예 ㅎ
햄덜 두팔이 당당한 풍채 보이심꺼 ㅎ
해가 많이 졌심더.
머모님 뒤로 석양이 깔리는데 참 장관이었심더.
당당한 머모님.
요게부터넌 풍경임더.
노을이 참 예뿌지예
구름도 예뿌고예
두팔이가 살면서 본 석양중에 손꼽을만큼
예뿌대예.
머모님도 석양 보맨서 많은 생각을 하신거 같았심더.
제일로 잘나온 사진임더.
고미습지가 동양의 우유니사막이라카던데
바람이 안불모 저 갯벌에 고인물에 사람모습이 그대로
반사된다 카대예.
머모님이랑 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가
반사 사진은 못찍었심더.
신난 우리 머모님.
고미 습지 구갱을 마친깨네 7시 쪼끔 안됐고
또 우버를 불렀심더. 올때보다 갈때가 더 비싸대예.
한 5만 얼마 줬심더.
근데 우리 머모님이 너무 좋아하셔갖고
그 돈이 안 아까웠심더.
가는 길에 만난 우버 택시기사넌
고미습지부터 호텔까지 가는기 놀라웠는지
대만돈으로 3000원만 내모 내일 모든 일정 이동을 도와주겠다고 했심더.
그란데 내일 타오중이 아이고 가오슝으로 넘어간다고 얘기듣고
마이 아쉬워했심더 ㅋ
이건 뭐 5천원만 주모 키쓰해주는 놈도 아이고
냄져들 참 쌉디다. 떼잉.
까루푸가서 사온 애플망고
한국 반값이대예.
크기는 한국보다 컸심더.
달기는 또 을매나 달든지
머모님이 신나서 맹고 들고 있심더.
두팔이도 신났심더.
두팔이 뒤로 보이는 라면이 까루푸가서 사온 라면임더.
진라면은 한국이랑 맛이 똑같은데 김치라맨은
약간 대만사람덜 입맛에 맞게 조절한거 같아예.
향신료 맛이 약간 남니더
타이중에서넌 타이베이에서 출발할 때부터
기차때문에 맘이 상해있었넌데
좋은 사람덜얼 많이 만나고
무엇보다 고미섭지럴 머모님이 너무 좋아하셔가
기차역에서 꺼이꺼이 울었던기 금방 잊힜심더.
호텔에서 자기 직전에 머모님이 우스갯소리로
화나니까 영어를 왜그렇게 잘하냐고 했는데
사실 두팔이는 울면서 우리옴마 자리에 앉혀달라는 거만 기억이 나고
나므지는 기억이 안납니더.
햄들도 아시잖씁니꺼
두팔이가 남자한정 선택적 분노조절장애있는거
역무원이 자꾸자꾸 자리 없다카고 어쩔수 없다캐서
마 상여자 두팔이가 기억이 끊기뿐거같심더.
그라고 고미습지가실 햄덜언 투어로 가이소...
무지개마을부터 시작해가 투어 잘돼있더라고예.
두팔이넌 체력이 약한 옴마 모시고 가는기라
고마 고미섭지만 택시타고 갔다왔고
버스투어하모 훨빼 쌉니더.
다음편은 가오슝으로 감니더 햄덜!
햄덜이 4탄 들고 오라꼬하모 들고 오끼고
오지마라카모 두팔이는 고마 고미섭지에 빠져 죽은걸로 할게예.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예 햄덜!
첫댓글 가오슝까지고갔나 아따 니 억수 알차게 다니왓네 4편도 기다리꾸마ㅠㅠ1편부터 봤지만서도 진짜로 니 효녀다ㅠㅠㅠㅠ믓지고 머모님이랑 사이좋아보이가 부릅다ㅠㅠㅠㅠ
버벌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편언제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냄져들 참 쌉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토리 모른척 했다는거에서 뻘하게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 개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즈 끝나는게 넘 아쉬우니까 조속히 또 머모님 모시고 여행가주라!
4탄 기다릴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만 가보고 싶다
마 두팔이 잘댕기왔나 ㅋ 글 오지게 재밌네 ㅋ 글지우기만 해바라 ! 햄이 앵간하믄 북마크안한디 두팔이꺼는 억수로 술술 읽히가 또읽을라칸다
두팔이. 빨리 4탄갖고오너라. 기다리고있겠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팔햄 ㅎ 오랜마임더 ㅎ 사진은 노트9으로 찍었어예
나도 엄마데리고 여행 가봐서ㅠㅠㅠ 엄마 힘든데 내가 잘못해서 더 힘들어질 상황에 처하니까 진짜 미안하고 무섭더라ㅠㅠㅠㅠㅠㅠㅠ흑흑... 고생했어... 나중에라도 즐거웠다니 정말 다행이야
소싯쩍에 뛰댕기며 함 .께 놀앗던 두팔아 • 너에 글 잘 보았다. 나도 대.만을 두번 다녀왔는데 이 곳은 한번도 가보지 안앗따. 조만간 한 번 더. 가 볼 셍.각인데 참말로 고맙따 •
아휴 저런 예상치 못한 일 생기면 진짜 등에 땀 뻘뻘인데ㅜㅜㅜㅜ 게다가 부모님이믄ㅜㅜㅜ 고생해따
도토리 모른척한거 넘 웃기고 귀엽ㅋㅋㅋㅋㅋㅋ
두팔 햄 ㅋㅋ 머모님 모시고 관강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좋심더 ㅋ 담편도 발닦고 기다리고 잇겟심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재미쎀ㅋㅋㅋㅋㅋㅋㅋㅋ 4탄도 들고와줘!!!!! 이 글 보니까 대만 또 가고싶다 ㅠㅠ
두파리햄! 대만 끝나고도 계속 연재해주라 다른 여행기 더 업나!
두82햄!!! 햄 만날천날 여행만 댕기씀 조컷슴더 너모너모 재미씀더 우찌그리 쬰덕하게말함꺼 글이 마 호로록 읽힘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 4탄 꼭꼭 들고와줰ㅋㅋㅋㅋㅋ여시글 읽으면 왜케 내가 다 행복해지지ㅠㅠㅠ괜히 찡하고 맘 따숴ㅠㅠㅠㅠ엄마랑 한 여행이라 그른가
아진짜 개웃겨미ㅣ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팔이햄 머모님이랑 오붓하게 여행 다니넌게 억수로 보기 좋심더...4편도 얼른 갖고오이소 여자는 역시 의리!!!!!아니겠심더 목빠지게 기다리고있슴더
고미습지에 빠져 죽은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두파이! 여자가 시작을 햇스면 끛을 봐야 안겟나.ㅋ사편도 써도ㅋ
춘수당 버벌티 개쌉존맛ㅋㅋ 그리고 여시 어머님한테 진짜 잘한다.. ㅠㅠㅋㅋㅋㅋ 난 같이 여행가면 짜증만 냈던거같은데..
여시가 머모님 사진 찍어준거에 정성이 보인다 ㅋㅋㅋㅋ 짱잘찍어 ㅋㅋㅋㅋㅋ 머모님이 여시 찍어준 사진에 코멘트도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마 니 글 좀 쓰네 맘에든다 엄니도 모시고 다니거 효자네 효자
귀여웡 글이 ㅜㅜㅜㅜ
햄정성에 지가 다 눈물납니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