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미팅하러 나갔다.
담주 3월초에 패스내는거 심사받아야 정식 패스가 나온다고
그리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사무실 쎄팅 해야하고
그때부터 실실 움직일거란...
그렇게 일찌감치 미팅을 끝내고 들어와
어제 주문 들어온 돼지감자를 캐러 밭으로 향한다
들통으로 한통을 캐와 물에 서너번 문질러서 흙을 털어내고
이제 하우스 카페안에 햇볕 잘드는 곳에 말리려고 펼쳐 놓았다
이돼지감자는 붉은감자로서 효능이 일반돼지 감자보다 좋다고 한다
나또한 매년 한다라이 캐서 건조시켜 잘게 쓸어서 바짝 말려서 후라이펜에 달달볶아서 저장해놓고 봄부터 가을까지 돼지감자 끓인물을 복용해 왔다
그맛이 너무 구수해
일반생수를 먹지 않았던 것이다.
며칠동안 건조 시킨후
칼로 조그마하게 잘라내어 바짝 말려서 볶아내면 끝.
그리고
여자들은 이걸로 간장졸여서 짱아치 식으로 요리를 하고 때에따라 밥할때 넣어서 먹기도 한다
시골에서는
완전천덕 꾸러기 취급을 받아서 밭에다가 절대로 심지않은다
돼지감자의 번식력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일년만 나두면 그주변에 농사를 지을수 없을만큼 퍼져서 완전천덕꾸리
여서 오죽하면 그별명을 " 뚱딴지" 라고 불렀을까.
아! 배고프니 몬가를 먹어야 겠다
.
첫댓글 돼지감자가 스스로 잘 번식하면~
캐기만 해서 일확천금할것 같은데요~
몸에 좋은거니까 팔리기도 잘팔릴것 같구요~
보기에도 몸에 좋을것 같아요~^^
너무잘번식해서 탈이라이까요 ㅎㅎ몸에야 당연히 좋구요 ㅎㅎ
3월이 코앞에 와있어요~
봄에는 만사형통 될것같아
봄이 기다려지네요~^^
ㅎㅎㅎ그래요 만사형통 이뤄워 지려구 이렇게 ㅎㅎㅎ
주문. 되나용?
돼지감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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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뚱딴지 돼지감자..ㅎ
적시에 캐서~잘 활용해 사용하면~건강 식품이네요.
이 참에 함 먹어볼까? 생각 중이에요.ㅎ
리총님두 ? ㅎㅎ
@지 존 에이~
저 한테까지 줄 건 없을 것 같고...
전 담에.....
@리디아 아니 조금 가져갈께요
@지 존 ㅎ. 차로 마실 만큼만요.
복 받으세요~^^
@리디아 시엄니한테 안드리믄 을마나 괴롭힐건데 ㅎㅎ
어쩜
저리도 깔끔하게
씻으셨데요~~ㅎ
지존 방장님 손끝이
야무지시네요~
부지런하세요~
새봄을 맞이하여
모든일이 잘 되시기를~~~
일을 나두고 못보는 성격이라서요 ㅎㅎ
저리
야무진 남자를
누가 채어갈 뇨자가 없으니~
ㅋ
누가 가겠어요?
같이 저 산골 하우스에서 겨울 지내다가는..
같이 목초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할 게 뻔한데요.
(넘 심했나? ㅎ)
조만간~ .저 곳에서 이사 가실거니..
우렁각시가 문제는 해결되겠지요.
@리디아 원래
중신 하려면
가릴건 좀 가려줘야해요
ㅋ
그담당이 리총님
@무늬 아고~~~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중신은 무슨....ㅋ
짝은 스스로 구함이 최고이죠.
@리디아 아니
가려주는 역
ㅎ
@무늬 안되요..
가려주는 건..ㅎ
나중에 욕 먹어요.ㅋ
@리디아 ㅎ
그렇긴 해요~^^♡♡♡
@무늬 아주두분이 궁짝이척척 맞아서리 ㅎㅎㅎ
@지 존 일하시는거 보이
제법 야무진거 같아서
우쩨 쫌 거시기 해야 하지 않나 했더니
리총님이
지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저보고는 암 소리 말고 못본체 하고 있으라네여~ㅋㅋ
@무늬 원래 시애미님 이라서 그러려니혀 ㅎ
둥굴레나 돼지감자나
싹나기 전에 캐야지요
자색돼지감자
당첨 되신분 좋겠습니다
그래서 캐고있네요
돼지감자가 당뇨에 아주 좋다고 하던데, 당근마켓에서 판매라도 해보시면 어떨런지...
아님 제가 온라인 쇼핑몰이라도 만들어볼까요? ^^
에이 무슨 때돈을번다구요.걍 지인들하고 ㅎㅎ
@지 존 "지존 돼지감자"
명칭도 괜찮을 듯 한데요 ㅎㅎㅎ
넓게 베푸시니 넓게 복받으실 겁니다.
@여하 복많이 받고 있어요 ㅎㅎ여기서
고생 입니다
죄송 합니다 ㅎ
을방장 나 때문에
우째 보답을 할꼬 ^^
무신고생을요
돼지감자
물끊여 먹으면 정말 맛있던데
좋은거 혼자 잘 드시네요 ㅎ
혼자라니요
여가저기 주문 들어와 그거 줄려고 이래 개고생 합니다
돼지감자도 양파링처럼
과자도 나오는것같던데요
몸에 좋긴한가봐요
어릴적에 먹을거없을때
밭둑에서 캐어서 쓱쓱딲아서
깨물어먹었던 기억이있네요
일단 아삭한 식감이 좋잖아요 깍뚜기 김치도 담는데요
고생하셨네요
나누려는 마음이 예쁘요ㅎ
경이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