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보살에게 올리는 큰 서원 &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 속히 알아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지혜의 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모든 중생 어서 속히 건네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좋은 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지혜의 배 어서 속히 올라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계정혜를 어서 속히 얻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게 귀의 하오니 무위 집에 어서 속히 들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 하오니 진리의 몸 어서어서 이뤼지이다,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꺽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진다, [천수경], & 행선 축원문 & 아침 저녁 향과 등불 부처님 앞 올리옵고, 삼보전에 귀의해 공경 예배 하옵나니, 우리나라 태평하고 온갖재앙 소멸되며, 온 세계 평화롭고 부처님 법 이뤼지이다, 저희가 이와 같이 세세생생 날 적마다 반야 지혜 좋은 인연 물러나지 아니하고, 우리 본사 세존처럼 용맹하신 뜻 세우고, 비로자나 여래같이 큰 깨달음 이룬 뒤에, 문수사리 보살처럼 깊고 깊은 큰 지혜와, 보현보살 본을 받아 크고 넓은 행원으로, 넓고 넓어 끝이 없는 지장보살 몸과 같이 ,천수천안 관음보살 삼십이응 몸을 나튀, 시방삼세 놃은 세계 두루 돌아다니면서, 모든 중생 제도해 열반도에 들게 할 제, 내 이름을 듣는 이는 삼악도를 벗어나고, 내 모습을 보는 이는 생사번뇌 해탈하며, 백천만겁 지나면서 이와 같이 교화해, 부처님도 중생도 모든 차별 없어지이다, 시방세계 불제자들 모든 소원 이뤄지고, 선망부모 제형숙백 왕생극락하옵시고, 살아계신 은사 육친 수명 장수하옵시고, 온 법계의 애혼 고혼 삼도 고해 벗어나며, 삼문 도량 정숙해 근심 걱정 없어지고, 도량 내의 대소 재앙 영원토록 소명되며, 토지 천룡 신장님들 삼보님을 호지하고, 산신 국사 호법신은 상서 정기 드높이며, 일체중생 모두 함께 저 언덕에 태어나고, 세세생생 언제라도 보살도를 행해서, 구경에는 일체지가 원만하게 이뤄지이다, 마하반야 바라밀,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나옹록], &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 법보와, 보살성문 스님네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참된 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 죽는 물결따라 빛과 소리 물이들고,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 번뇌 쌓았으며, 보고 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 지어, 잘못된 길 갈팡질팡 생사고해 헤매면서, 나와 남을 집착하고 그른 길만 찾아다녀, 여러 생에 지은 업장 크고 작은 많은 허물, 삼보전에 원력빌어 일심참회 하옵나니, 바라옵건데 , 부처님이 이쓰시고 보살님네 살피옵서,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언덕 가사이다, 이 세상에 명과 복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 세상 불법 지혜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 적마다 좋은 국토 밝은 스승 만나오며, 바른 심신 굳게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 눈이 총명하고 말과 뜻이 진실하며, 세상일에 물 안 들고 청정범행 닦고닦아, 서리같은 엄한계율 털끝인들 범하리까, 점잖은 거동으로 모든 생명 사랑하여, 이내 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삼재팔난 만나잖고 불법 인연 구족하며, 반야지혜 드러나고 보살마음 견고하여, 제불정법 잘 배워서 대승 진리 깨달은 뒤, 육바라밀 행을 닦아 아승지겁 뛰어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 겹 만 겹 의심 끊고, 마군중을 항복 받고 삼보를 잇사올 제, 시방제불 섬기는 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온갖 법문 다 배워서 모두 통달 하옵거든, 복과 지혜 함게 늘어 무량중생 제도하며, 여섯 가지 신통얻고 무생법인 이룬 뒤에, 관음보살 대자비로시방법계 다니면서, 보현보살 행원으로 많은 중생 건 지올 제, 여러 갈래 몸을 나퉈 미묘 법문 연설하고, 지옥 아귀 나쁜 곳에광명 놓고 신통 보여, 내 모양을 보는 이나 내 이름을 듣는 이는, 보리마음 모두 내어 윤회 고를 벗어나되, 화탕지옥 끊는 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검수도산 날쌘 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 받던 저 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 새와 기는 짐승 원수 맺고 빚진 이들, 갖은 고통 벗어나서 좋은 복락 누려지다, 모진 질병 돌 적에는 약풀 되어 치료하고, 흉년 드는 세상에는 쌀이 되어 구제하되, 여러 중생 이익한 일한 가진들 빼오리까, 천 겁 만 겁 내려오던 원수거나 친한이나, 이 세상 권속들도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얽히었던 애정 끊고 삼계고해 뛰어나서, 시방세계 중생들이 모두 성불하사이다, 허공 끝이 있온들 이내 소원 다하리까, 유정들도 무정들도 일체종지 이루어지이다,[ 치문경훈]. & 보살의 회향이란 & 금강당보살이 모든 보살에게 말했다, 무슨 뜻으로 회향이라 이름하는가?, 세간을 영원히 건너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고, 여러 가지 무더기에서 길이 벗어나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며, 언어의 길을 건너서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고, 여러 생각을 떠나서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며, 자아가 있다는 견해를 끊고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고, 의지 할 곳을 아주 여의어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행이라 하며, 짖는 일을 영원히 끊고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고, 모든 존재에서 벗어나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며, 모든 취착을 버리고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하고, 세상 법을 영원히 떠나서 피안에 이르게 하므로 회향이라 합니다, 보살이 이렇게 회향할 때, 업에 집착하지 않고, 과보에 집착하지 않으며, 몸에 집착하지 않고, 물건에 집착하지 않으며, 세계에 집착하지 않고, 방위에 집착하지 않으며, 중생에 집착하지 않고, 중생이 없는데도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법에 집착하지 않고, 모든 법 없음에 집착히지도 않습니다, 보살이 이렇게 회향할 때, 이 선근으로 세간에 널리 보시해서 모든 중생이 부처님 지혜를 이루어 청정한 마음을 얻고 지혜가 명료하며, 안으로 마음이 고요하고 밖으로 인연에 동하지 않으며, 삼세 부처님의 종성을 증장하고 성취하기를 원합니다,[화엄경][십회행품]; & 보살은 일체중생을 구호하기 위해 선근을 회향한다 & 금강당보살이 모든 보살에게 말했다, 보살은 한 중생만을 위해 마음을 내어 최상의 깨달음을 구해 그 선근을 회향하는 것이 아니고, 한 부처 세계만을 깨끗이 하려는 것이 아니며, 한 부처님만 믿으려는 것이 아니고, 한 부처님만 보려는 것이 아니며,한 부처님만 믿으려는 것이 아니고, 한 부처님만 보려는 것이 아니며, 한 가지 불법만 들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일체중생을 구호하기 위해 선근을 회향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일체의 부처 세계를 모두 깨끗이 하고, 일체의 부처님을 믿으며, 일체의 부처님을 뵙고, 일체의 부처님을 공경 공양하며, 일체 부처님의 바른 설법을 듣고, 일체의 큰 서원을 모두 이루기 위해 온갖 선근을 최상의 깨달음에 회향하는 것입니다, [화엄경][금강당 보살품].[ 2023년, 12월 19일,아침9시30분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