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탁기용 가루 세제(요기다 가루 표백제를 적당량 넣어줘도 됨)로
세탁을 한 다음... 옥시크린은 섬유린스거든요 원래는 빨래 마지막 헹
굴때 넣는다고 하는데 그럼 냄새가 너무 강해서 저는 한번더 헹군답니
다...
그러고 나서 다른 옷들은 바로 건조 시키고 속옷이랑 손수건, 수건 등
삶아야 할 빨래들은 다시 옥시크린, 표백제, 섬유용 락스(왁스 아니고
락스랍니다)에 물을 붓고 푹푹 삶은 다음에 헹굽니다...
와이셔츠나 흰옷은 소매 끝이나 목둘레에 찌든 때가 많은데 심한 경우는
왜 슈퍼 가면 비트..라고 꼬부라진 빨간통에 든 찌든때용 세제가 있거든
요, 세탁전에 그걸로 소매끝이랑 목둘레를 애벌빨래 한 다음에 세탁한
답니다..
저는 아직 아기가 없어서 아이 옷은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애기 옷은 세탁을 잘 하지 않으면 세제가 섬유 속에 남아 있어서 아토피
성 피부염에 걸리기 쉽다는 군요...그래서 유아 전용 세제를 많이 사용
하던데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암웨이 제품이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걸로 먼저 세탁하시고 속옷 같은 건 비누칠 해서 섬유용 락스랑 섬유
린스 섞어서 푹푹 삶으면 될 것 같네요. 물 꼭 부우시구요...
섬유 린스 ------> 흔히들 옥시크린이라고 하는데 옥시크린은 브랜드명
이랍니다. 액체형으로 되어 있구요, 섬유를 부드럽게
하고 정전기를 방지한답니다...
표백제 --------> 요것도 옥시크린이라는 브랜드가 주종을 이루는데
가루형으로 되어(보통 초록색 통에 들어 있는데) 있
구요...흰옷은 더욱 희게 색깔 옷은 선명하게 ^^ 아시
죠? ㅎㅎㅎㅎ 조금만 넣으세요..
섬유용 락스 --------> 락스의 종류도 여러가지 인데..우리가 흔히 보
게 되는 푸른 병에 든 유한 락스는 악취를 제거하
거나 화장실 청소용, 바닥 청소용으로 사용하구요
섬유용 락스가 나오더라구요, 조금 진득진득하고
비비면 거품 나는, 조금 순한걸루요...
찌든 때용 세제 --------> 물파스 같이 생긴 조그만 병에 들어 있는데
국산 제품은 <비트>라는 이름 하나 밖에 못봤거
든요,,같은 이름으로 일본 제품도 있고 비슷한
디자인의 통으로 된 독일 제품도 있던데 저는 독
일 제품 하나밖에 안써봐서 어느게 좋다고는 못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