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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준비 >>
1. 면접에 정답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면접에서 A 란 질문을 받으면 B로 대답을 해라. 라는 식의 정답을 전달하거나 면접에서 질문을 많이 받으면 합격한다, 불합격한다 라는 식의 논리를 내세우곤 합니다. 하지만, 면접에는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면접이라는 것이 '취업지원자 성향, 면접관 성향, 다른 취업경쟁자 성향, 면접 시간, 면접 형태/방식, 질문 내용 등' 정말 많은 가치들이 관여가 되어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우의 수가 아주 많습니다.)
분명, 면접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Solution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것은 Simulation. 즉, 끊임없이 면접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에서 취해야 할 자신의 모습, 태도, 대답 등을 연습하고 대비하면서 "대응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즉, 단순 A 질문에 B 대답을 외워서 접근하는 면접 연습보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준비하여 계속 그 상황에서 "내가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 것"을 상상하고, 실제 연습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2. 타인의 성공 Story는 좋은 상상의 재료이다.
목표 회사의 면접 상황을 스스로 가정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타인의 성공 Story입니다. 개인별 담당 회사를 구분하여, 선배들의 합격수기, 면접경험 등에 대한 정보를 취합했습니다. 요즘엔 '정보공유'라는 것이 정말 잘 되어, 아래와 같은 Route를 잘 찾아보면 쉽게 정보 취합이 가능합니다.
- 학교 취업정보과(취업 지원실 같은 곳) & 학교 선배들의 경험 (취업 지원실에서 제공하는 전화번호 or E-Mail을 통해)
- 취토와 같은 취업 정보공유 Cafe
- 채용 설명회, 채용 면담
문제는 취합한 정보를 어떻게 이용할 것이냐 입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정보가 반드시 현재와 같다’라는 착각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한 선배의 취업 성공 Story를 보니, '우리 회사 CF의 개선점 3가지에 대해 말해보게' 라는 질문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올해에 나온다는 확률은 없습니다. (최근, Trend상 채용관련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너무 빨리 확산되기 때문에 매년 채용 방식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면접을 보는 면접관은 1) 큰 변화가 없거나, 2) 비슷한 사고 및 성향 을 가진 분들이 나올 것이고 이는 비슷한 면접 상황을 만들어 가는 확률이 크다는 얘기가 됩니다.
따라서, 이를 토대로 계속 실전 모의 면접 상황을 경험해 보거나, 머리 속에서 상상을 하게 되면 실제 면접장에서, 내가 상상하던 성향을 가진 면접관들에게 원했던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해 원하는 대답을 할 수 있는 힘! 큰 힘이 생기게 됩니다.
10가지 이상의 합격 수기를 바탕으로 각 합격 수기에서 섞어가면서 질문을 던져 보고, 그 질문에 자유롭게 대답을 하는 훈련을 하면 좋습니다.
즉, A 합격수기에서 질문 하나, 그 다음 E 합격수기에서 질문 하나, 그러다가 돌연 C 합격수기 내용으로 바꾸면서 그 회사에 맞는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면, 이것은 큰 '자신감'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3. 면접의 시작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상상하라.
1) 면접일 입고 갈 정장 준비
2) 타고 가는 교통수단
3) 도착해서 행동 (인사, 분위기)
4) 면접장에 들어가기 직전 (옷 상태, 머리 상태, 피부)
5) 면접장에 들어가자 마자 (인사)
6) 1분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
7) 예상되는 질문들 (자소서 기반, 인성 등)
8) 마무리 멘트 및 인사 "
마음 속에서 몇 번이고, 질문에 멋지게 대답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분명 실제 면접에서 멋지게 대답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이 보게 될 면접을 생각하고, 생각하십시오.
단편적으로 'A 질문에 B 대답' 이라고 외울려고만 들지 말고, 면접의 처음부터 끝까지 Process 상에서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준비하기 바랍니다.
그 것이 면접보는 내내, 자신의 경쟁력이 되고, 자신감이 되고, 차별성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사는 취업 지원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평가를 하고, 그 평가를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합니다. 특히, 면접에서 단편적인 것을 준비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Process에서 상황별 대응하는 자신의 모습을 준비해야 합니다.
Ⅰ. 자기소개 비법
"첫인상을 좌우하는 자기 소개"
첫인상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절대법칙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일 것입니다. 면접을 볼 때도 이 절대법칙은 당연히 작용을 합니다. 채용 담당이 검증된 과학적 면접 기법을 아무리 적용을 하더라도, 면접의 평가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의 '사람을 보는 눈'을 믿고 있기 때문에 첫 몇 마디와 첫 인상 등을 통해서 사람을 평가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것이고, 그 자기소개를 멋지게 하게 되면 70% 이상의 합격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하라고 지시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신의 PR 시간, 그 시간이 몇 분이건 그 시간내 효과적으로 자신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나? 아니냐? 는 면접 성공의 필수 요소입니다.
1. 자기 소개의 3대 요소
많은 취업 지원자들은 효과적이지 못한 자기소개로 자신에게 주어진 PR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자기소개를 함에 있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에는 아래와 같인 3가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합니다. 이를 지켜야 그 짧디 짧은 시간에 면접관을 자신의 편으로 돌릴 수 있고, 시작을 그렇게 효과적으로 하게 되면 그 이후의 면접 시간 내내 자신에게 호의적인 질문을 던지는 면접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 Charles' 자기소개 3대 요소™
즉, 면접관 앞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우선 그 면접관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 관심을 느끼고 있는 면접관들에게 "내가 왜 이 회사에, 그리고 이 업무에서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면, 분명 좋은 면접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관심은 차별적인 비유나 Remarkable한 정의에서 나온다.
요즘엔 대부분의 분들이 자신에게 자기 소개를 해 봐라는 지시가 있을 때,
저는 몇 남 몇 녀중 몇 째로,, 어릴적부터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 했고, 라는 식의 "Life Story"를 열거하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 - 길어야 2 ~ 3분, 대게는 1분 내외로 주어지는 자기소개 시간
2) 회사원을 뽑기 위한 면접이다 - 가정 환경이나 부모님 관계 등의 개인 신상정보보다는 업무를, 조직 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함.
3) 신입사원의 역량이 안 보인다. - 도전, 창의, 열정 등 현 사회에서 통용되는 신입사원의 역량이 보이지 않음
그렇다면 좀 더 차별적으로 정말 Remarkable 한 비유나 정의로 자신의 첫 문장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핵심 Key Word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역량을 잘 나타내고, 그 동안의 경험을 잘 표현해주는 두 가지 핵심 단어를 선정해서, 그 두가지 핵심 단어를 임의로 합쳐 그 합성어를 가지고 자기소개를 할 때, 먼저 면접관들에게 그 단어가 무엇인지를 아는지? 에 대한 물으면서 접근을 하면, 고개를 숙이고 자소서를 읽거나 딴 짓을 하던 면접관들의 관심을 잘 불어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 합성어 외에도, 사자 성어, 사물, 위인 등 다양한 단어를 한 번 찾아 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1) 사물에 비유, 2) 좋은 문장에 비유(사자 성어 포함), 3) 위인에 비유, 4) 그 회사 핵심 기술이나 전략에 비유를 반복적으로 해 보면서 자신의 경험 List를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자신의 Key Word는 반드시 신뢰성과 Loyalty로 무장해야 한다.
자신의 Key Word를 만들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이를 잘 포장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무엇보다 허상인, 말 뿐인 행동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좋은 단어나 문장으로 자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해도, 그 실체가 그 알맹이가 전혀 없다면, 그 취업지원자는 말짱 꽝! 입니다. 결코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Key Word의 성향은 해당 직무와 해당 산업에 어울려야 합니다.
예전 면접을 봤던 한 지원자가 "자신은 무엇보다 사람과 친해지는 친화력이 있고, 그 친화력은 제가 그 동안 모은 1,000장 이상의 명함에서 잘 드러난다. 그런 조직 융화력으로 어쩌고 저쩌고..." 말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매력적인 능력의 소유자였지만, 그 사람이 지원했던 기획 분야는 인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이나 분석력이 가장 중요시 되는 Job Position 이었기에 그 지원자는 탈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나는 Key Word인데, 그 Key Word의 장점을 가지기 위해서 그 동안 A 란 경험을 했고, 그 경험에서 해당 역량을 준비해왔다. 그리고 그 역량을 산업 선두 주자인 기업에서, 긍정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키워 나가겠다 "라는 식으로 역량과 회사와 관련있는 사례를 말하며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시켜 말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정도 자신의 자기소개(대략 1분 내외)를 찾아냈다면, 그 전반적 Guide Line만 남겨두고 문구 하나하나 외우는 행위는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서 많은 취업지원자들이 꾀꼬리 처럼 정답을 하나하나씩 외울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굉장히 Risky한 접근 방법입니다. 면접은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긴장이 되기 마련인데, 외웠던 것이 잘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는 일은 언제든 생길 수 있기에 저는 1분 또는 2분 자기소개를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는 말의 전반적 흐름을 결정을 하고, 그 말에서 어떤 표현은 꼭 말을 한다라는 정도만 확실히 하고, 상황 상황에 따라 자유로이 변형시켜 말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 만큼 자기 소개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주저함이나, 소극적 모습 보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Ⅱ. 지원동기 공략법
“지원 동기 해결 Process, 차별적인 지원 동기를 준비하라”
1. 식상함의 대명사는 절대 지양할 것 !!
*Case 1 . 해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글로벌 브랜드력 + 애국심 + 자부심을 강조
"제가 미국을 갔을 때였습니다. 그 곳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며 당당히 타임 스퀘어 한 복판에 큰, 파란 S전자의 광고 전광판을 보았을 때,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은 제 예전부터의 꿈이었습니다. ……… "
*Case 2. 어릴적 경험이나, 최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임을 강조
"어릴적부터 A 회사 제품을 사용하면서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의 경쟁려을 갖춘 A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그 때 이후로 자연스럽게 생긴 제 목표입니다. .... "
*Case 3. 회사에 대한 예찬만 늘어 놓음
"제가 직간접적으로 경험안 B 회사는 가히 한국 최고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 "
위와 같은 패턴은 너무 식상하고, 의미 없는, 그리고 고민없는 지원동기이기에 결코 좋은 점수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Case1, 2, 3이 식상한 이유는 "핵심 가치 + 관련된 자기 Story"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겉모습에 대한 피상적인 이미지만 늘어 놓는 그런 형태이기에 그저 식상하기만 합니다.
자신의 대답에 대해서 면접관은 호의 보다는 약간의 의심과 부정적 생각으로 바라볼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랍니다.
2. 알맹이를 먼저 찾아라. 그것이 지원동기의 핵심 Key !!
여기서 알맹이는 바로 '회사 성장 전략' 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회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치기 위해서 끊임없이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하고, 신사업을 펼치거나, 신 시장에 진입하곤 합니다. 그런 성장 전략은 언제나 그 회사의 경영 화두가 되고, 전 조직원의 최우선 순위 관심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원 동기는 바로 그런 성장 전략과 연계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연계되어야 하는 성장 전략은 아래 두 가지 흐름에서 분석해 내야 합니다.
두 가지 흐름을 전반적으로 엮는다면 분명 그 누구보다 더 회사에 대해 잘 알고, 회사를 좋아하고, 그리고 회사에 반드시 오고 싶은 자신의 열망을 보여줄 것입니다.
가. 회사가 속해 있는 산업의 주요 Issue (Global + Domestic)
- 예를 들어, H 자동차라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주요 Issue인 고유가와 이에 대비한 연료 효율 자동차 or 지능형 자동차에 대해서 언급을 함.
나. 그 산업 주요 Issue와 관련된 기업의 핵심 성장 전략
- 향후 중요해지는 Issue 속에서 H 자동차의 최근 기술 개발에 대해 언급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누구보다 앞섬을 강조함.
이 두가지 흐름에서 기업을 분석하고, 그 분석 자료를 토대로 자신의 지원 동기를 만든다.
3. 마무리는 성장 전략과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내는 것이다.
이제,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성장 전략을 찾았다면, 그와 관련된 나의 역량을 표현함으로써, 완벽한 지원 동기는 마무리!!
자신의 경험들을 나열해 보고, 그 경험들 중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효과적인 것을 잘 추려서 표현한다면 그야 말로 멋진, 그리고 매력적인 지원동기가 될 것입니다.
전반적 대답 흐름을 알려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간단한 명언이나 자신의 포부 or 좌우명을 살짝 곁들인다면 더 좋은 지원동기가 될 것입니다.
" 00 산업에서 무엇보다 000의 파워가 계속 강조되고 있다. 000와 관련된 신기술을 다른 경쟁사보다 앞서 보유하고, 계속 개발하기에 앞으로도 분명 A 기업은 성장을 할 것이다. 나는 000 경쟁력이 있다. 그 것은 0000 사례에서 보아도 잘 알 수 있다.(사례 짧게 설명) 그런 내 경쟁력은 향후 000 회사의 000 전략 수행에서 좋은 결과를 창출할 것이고, 더욱 커져 나갈 것이다. 앞으로 커나가는 회사에서 내 경험을 잘 살려 좋은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지원했다... "
지원 동기를 물어보는 면접관의 속마음에는 "너가 우리 회사에 얼마나 잘 알아 ? "가 숨어 있습니다.
그에 맞추어 자신의 지식을 "화려하게" 드러내고, 그와 관련된 자신의 역량도 드러내고, 그 두가지의 연계성 속에서 Sysnergy를 발휘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면, 그 면접관의 속마음을 콕콕 집어 내는 완벽한 대답이 될 것입니다.
Ⅲ. '마지막 하고싶은 말' 준비하자
"처음과 마지막을 준비하고, 연습하자 Part B"
면접 정말 짧은 시간에 끝나곤 합니다. 면접자 입장에서 그 짧은 시간은 참 아쉽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짧은 시간에도 사람을 일반적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채용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정된 시간 內 최대의 효과를 창출해야 하는데, 이 면접이라는 것이 1:1 이 아닌 것이 보통이기에, 다른 면접자들에게 돌아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실제 자신에게 돌아가는 시간은 2 ~ 3분이 채 못 됩니다. 따라서, 순수히 자신에게 주어지는 시간인 '자기소개'가 정말 중요한 법입니다. 자기소개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헌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 일겁니다. 자기소개에 못지않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 준비를 철저히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면접을 할 수 있도록 꼭 대비하기 바랍니다.
1.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1분 또는 100초 자기 소개'와 다르다!!!
자기소개와 달리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마지막 하고픈 말'의 중요한 Point는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요구되는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아니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상황을 전환시키는 또는 상황을 굳건히 하는 하나의 강력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마지막 하고픈 말은 면접의 끝이기에, 자기소개 만큼의 확실한 효과를 나타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면접 상황에서 적어도 대응을 하고, 전환을 시킬 수 있는 수단은 될 수 있습니다. 이전 평가된 자신의 이미지를 전환시키거나 또는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 그 부분이 자기소개와 다른 점인 것 입니다.
2.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경우에 따라서 Concept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
마지막 하고픈 말은 자신이 외운대로, 준비한대로 무조건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면접의 끝에 하게 되는 것이기에 이전 면접 전형에서 자신이 받은 평가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
즉,
면접을 아주 잘 본 사람이라면 (스스로 잘 봤다고 생각이 든다면 ! )
>>괜한 잘난척이나 불필요한 말로 이전 자신의 긍정적 평가를 일순간에 무너뜨릴 필요가 없는 것이고
면접을 망친 사람이라면 (스스로 최악이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
>>그 상황에서 부정적 자신의 평가를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효율적인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3. 따라서 상황에 맞춰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준비하도록 하자 !!!
먼저 면접을 아주 훌륭하게 봤다면
1) 반드시 마지막 하고픈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 이전의 잘한 것을 괜시리 망칠 수 있는 가능성을 둘 필요는 없죠. 마지막 하고픈 말은 Option과 같은 것이기에, 조용히 '최선을 다해 저를 설명했기에 더 이상 하고 싶은 말은 없고, 입사를 하게 된다면 업무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와 같은 자신감 있고, 포부가 보이는 말로 대신하는 것이좋습니다.
2) 하지만 다른 모든 면접자들이 하는 분위기라면 자신도 안 할 수는 없죠. 적당히 위에서 말한 말이나 또는 간단한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회사의 주요 전략과 연계해서..."최근 중국 투자를 더 증가시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히스패닉 시장도 큰 규모입니다. 향후 남미 시장으로 진출할 전략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라는 식으로 회사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담은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그리고 , 마지막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면 간단히 '합격하게 되면 꼭 면접관님과 술 한 잔 하고 싶습니다. ' 라는 식의 웃을 수 있는 말을 던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면접을 망쳐버렸다면,
1) 반드시 마지막 하고픈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것이지요.
2) 하지만 '제가 비록 면접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 했지만, 떨려서 말을 잘 하지 못 했지만' 하는 식의 어설픈 자신의 잘못 인정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 입니다. 정말 더 나쁜 점수를 받을 뿐입니다.
3) 그런 이야기 外 '회사의 전략 방향에 + 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자신감있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 (1) 회사에 대한 Loyalty, (2) 자신의 준비성, (3) 진솔함' >> 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그 동안 회사의 뉴스를 보면서 000 분야에 신사업을 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지원했습니다. 짧은 시간이 아니라 중장기적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되는 Project에서 제 능력을 더욱 잘 발휘됩니다. 그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신사업에 회사의 추구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과 같이 회사와 연계되어 자신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4) 그리고 절대 특정 사물에 빗대거나, 어떤 합성어에 빗대어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모습은 좋지 못 합니다. 면접을 망친 사람일 수록 마지막 순간 '진솔한', '솔직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반드시 솔직히 자신의 생각을 말씀 하십시오.
예를 들자면, 선배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A 회사에서 일을 하는 제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했습니다. 그 만큼 저에게는 하나의 목표였고 반드시 이루고 싶었던 미래였습니다. 그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1) 영어 실력, 2) 재무 공부, 3) 그리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노력하고, 항상 실천으로 성과를 낼 줄 알기에 자신있게 A 기업에 도전합니다. 제 열정을 바라봐 주십시오.... 이런 식 !! 입니다.
면접의 마지막 순간까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당락을 좌우하지는 않지만, 그 동안의 실수에 최종 결론을 맺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면접의 처음, 그리고 면접의 마지막. 그 두가지만 잘 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만족스러운 면접을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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