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 용기를 내어라.(시편 31:24)🌳
<소망 안에 강해지기>
시편 31편은 평생 수많은 시험과 고난을 겪은 다윗 왕의 진심어린 기도입니다. 우리 삶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하나님은 그분을 찾는 이들에게 변함없고 신실하심을 기억하게 해줍니다.
시편 31편 21-22절에서 다윗은 덫에 걸린 기분입니다. 그는 절망과 고립의 감정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시야에서 단절된 기분으로 포위당했던 때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성품과 신실하심을 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님께 자비를 달라고 부르짖었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그의 절규를 듣고 손을 뻗으셨습니다.
여러분은 덫에 걸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결코 멀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그분께 외치면 그분은 우리의 외침을 들으시고 연민으로 응답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시편 31:24
이 구절은 권면하는 외침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한 소망 안에 영혼의 닻을 내리라는 초대입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 소망을 둘 때 기억해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망은 단순한 낙관주의가 아닙니다. 그분의 성품과 언약에 대한 깊은 신뢰입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며(시편 46:1)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은 변함없고 영원합니다(시편 136:26). 하나님 안에 우리의 소망을 둘 때 우리가 처한 환경을 변화시킬 능력의 원천에 다가가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 안에 소망을 두는 것은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것입니다. 이는 고난 중에 혼자가 아님을 알고 어려움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우리의 소망은 우리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사랑과 자비로 응답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고통의 시기에, 하나님의 시야에서 멀어진 것처럼 느껴질 때 그분의 사랑의 경이로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에서 드러났음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의 궁극적인 표현을 발견할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처한 상황과 불안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주님 안에 소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주님은 저를 절대 버리지 않으시고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고갈되지 않으며 저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제 소망과 능력을 새롭게 해주십시오. 제 마음을 격려하셔서 제 주위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09.15/성경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