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서 2장 7절 - 9절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회복과 부흥을 열망하십니다. 구약에서는 예배를 위해서 제사장들을 세우셨습니다. 제사장들은 예배를 집례하였을 뿐 아니라 모든 지파들 가운데 살면서 율법을 가르치며 재판을 행하고 하나님의 법을 알게 하였습니다. 그런 만큼 제사장들의 역할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앙의 회복과 부흥에 있어 중요성이 아주 큰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모든 성도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바로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예배는 모든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삶에 하나님께 드려진 자의 실재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아니하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삶에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말라기 시대는 느헤미야 이후의 시대입니다. 에스라 느헤미야 시대의 영적 회복과 부흥의 시대가 지나고 사람들의 신앙은 날마다 형식화 되어 갔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풍성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예배는 너무나도 보여주기식이었습니다. 학개와 스가랴 시대의 성전이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더 이상 하나님이 목적되는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신앙은 종교화 되었습니다. 그러자 절기를 지키는데 감격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억지로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닌까 제사장들의 몫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사장들은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백성들을 이끌지 않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현실주의자였습니다. 그들은 똑똑하고 지혜로운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 타협하고 백성들의 제물에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축복을 선포합니다. 바로 소경된 제사장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구약성경의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제사장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말하며 제사장들이 현실의 이익에 의해 현실에 타협하는 꾼이 아니라 그 악한 백성들앞에서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날도 교회가 침체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똑똑하고 지혜로운 설교자들은 회중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늘 환영을 받습니다. 교회는 활기가 넘칩니다. 문제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부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