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안으로 삼례를 떠나서 전주로 이사 간다
그 동안 똑 같은 코스에서 운동했기에 오늘은 멀리 나가 보기로 한다
완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출발해 터미널 뒤쪽을 지나 잠시 고민하다 직진으로 길이 나있길래
계속 가본다 이대로 쭉 가면 분명 만강경 뚝방이 나오겠지?
한적한 시골 도로를 한참 지나니 정말 뚝방이 나온다
뚝방에 올라서 오른쪽 삼례교 방향으로 가본다
삼례교 바로 아래서 길이 없길래 유턴해서 다시 간다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있고 쭉 이어지는 만경강이 시원하게 느껴 진다
나중에 삼례교에서 출발해 봉동다리까지 갔다오면 30km 정도 되는 장거리 훈련장소로
딱이다
삼례나들목교에서 삼례IC방향으로 내려가 집으로 향한다
오늘도 어제 처럼 우중주 훈련을 해서 그런지 전신이 나른하니 피곤 하네
집까지 50분 정도 걸리네 오늘은 이정도만 하자
첫댓글 삼례에서 마지막훈련 잘하셨나요?
훈련이 즐거우면 안되요~
삼례를 떠나 전주로 올때는 마음 단디 먹구 오시기바랍니다..ㅎㅎㅎ
형님자리 잘 딲아놓구 있겠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