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학명 : Hemerocallis fulva L.
과명 : 백합과
생지 : 해가 잘 들고 보수력이 있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이상적이며
구룽지 같은 경사지에서도 잘 자란다. 다소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성분 : 萱草根(뿌리)- asparagine, colchicine. γ-hydroxyglutamine酸,
asparagine, tyrosine, ficin, arginine, 호박酸, 유산, friedeline, β-sitosterol-d-glucoside,
安息香酸 ethylester가 함유.
분포 :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 분포한다
약효 : 봄철 어린 순을 나물.
마른 꽃은 술을 만들기도 하는데 자양강장 피로회복에 좋다.
주독을 푸는데는 잎, 줄기, 꽃, 뿌리 등을 달여서 먹는다.
원예식물로 정원초 萱草根(뿌리), 幼苗(유묘)는 萱草嫩苗(훤초눈묘), 화뇌는
金針菜(금침채)라 하며 약용.萱草根(뿌리)- 利水, 凉血의 효능. 水腫, 배뇨곤란,
淋濁, 帶下, 황달, 鼻出血, 혈변, 崩漏, 乳癰, 石淋을 치료.
萱草嫩苗(훤초눈묘)- 利濕熱, 寬胸, 消食의 효능. 胸膜煩熱, 황달, 小便赤澁등을 치료.
金針菜(금침채)- 利濕熱, 寬胸膈의 효능. 小便赤澁, 夜少安寢, 痔瘡血便을 치료.
개화 : 6-8월. 등황색
번식 : 실생 및 분주로
유사종 : 각시원추리,왕원추리, 골잎원추리, 홍도원추리, 큰원추리, 애기원추리, 노랑원추리
특징 :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로 인하여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른다.
옛부터 봄의 대표적인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였는데 이때는 `넓나물`,
넘나물`이라고 따로 이름이 주어져 있었다
원추리는 여성의 몸을 보호해 준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생리를 하기 때문에 월경과다,
대하증, 월경불순, 젖부족, 젖앓이, 이뇨장애 등 말못할 여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 부엌 일에 시달리다 보면 류머티즘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이때 온식구들이 원추리 식용에 눈길이 돌리면 여성뿐만 아니라
남편과 자녀들에게도 매우 바람직스럽고 유익한 건강생활화가 이루어진다.
여름철에 잎 길이가 50cm 내외로 기다랗게 자란 잎을 채취하여
건조시켜서 자주 달여 마시도록 한다.
또 가을이 되면 노르스름한 뿌리를 굴취하여 건조시켜서 조금씩 달여 마시면
식구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뿌리를 캐어 보면 콩알만한 크기의 알뿌리
덩어리가 여러 개씩 매달려 있는데, 이것이 약성을 크게 나타낸다.
이 새뿌리를 종기 따위에 짓찧어 붙이면 낫는 수가 있다. 하루 6~9g을 달여 먹는다.
먹기도 좋고 감칠맛이 있는 원추리를 식용하노라면 별의별 잡병이 사라진다고 귀히 여긴다.
물론 다른 산야초들도 다 그런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큰원추리, 골입원추리, 애기원추리, 각시원추리 등 약 10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품종에 따라 노란빛이나 주황빛 꽃을 피운다.
봄에 10cm 정도의 높이로 자란 어린 잎순의 밑동을 잘라내
갖은 양념을 넣어 볶거나 데쳐서 무치기도 한다.
이 어린 잎을 날것으로 먹든지 또는 녹즙을 내어서 꿀이나 사과즙을 약간 넣어 마셔도 좋은데,
이 경우 체질에 따라 설사가 생기는 수도 있다.
예부터 원추리의 여린 잎과 꽃을 김치로 담그면 별미였으며 고깃국에 넣어도 감칠맛이 나는 등
산나물 중에서 맛이 뛰어난 식품으로 손꼽혀 왔다.
음식의 색체에는 6~7월 경에 피어나는 꽃을 샐러드에 섞으며 음식의 색채를 화려하게 한다.
또 꽃을 따자마자 살짝 쪄서 말린 후에 자주 달여 마시는 것도 역시 괜찮다.
건조한 꽃은 중화요리의 중요한 재료가 된다.
그리고 꽃잎을 따서 설탕에 절여 잼을 만드는가 하면 소주에담가 화주(花酒)로 삼곤 한다.
야외 나들이에서 원추리를 한 두 포기 채취해 와서 햇볕이 잘드는 마당가에 심어 놓으면
이듬해에 화려한 꽃을 피우며, 그 훌륭한 관상가치에 열중하는 동안 정신이 썩 맑아진다.
원추리는 산의 양지쪽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 끝에 노랗게 살진 덩어리가 붙어 있다.
줄기는 없으며 뿌리로부터 자라나온 네댓 장의 잎이 밑동에서 겹쳐지
윗부분은 좌우로 갈라져 휘어진다.
잎의 생김새는 길쭉한 줄꼴의 모습으로서 길이는 50cm 내외이고 끝쪽으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진다.
여름이면 잎 사이로부터 1m 정도 높이의 꽃줄기가 곧게 자라 올라와 끝에서
예닐곱 송이의 꽃이 매일 차례로 피어난다. 아침에 피어났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버리는 꽃이다.
6~7월 중에 피어나는 꽃은 여섯 장의 꽃잎으로 이뤄지며 지름의 10cm 안팎의 연한
주황빛으로 피어나는데, 중심부는 노랗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세 개의 모를 가진 넓은 타원꼴의 열매를 맞는다.
전국 각처 산야에서 자생하며 관상용으로 널리 가꾸고 있다.
여성의 생리에서 어려움이 생길 때. 여러 귀찮은 증상들을 떨쳐 버린다
첫댓글 원추리꽃 따서 술을 닫그면 좋겠네요...향이 아주 좋다고 하는군요
아주 예쁘네요
저도한번 담아봐야헤겠네요
장 독소 제거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
올해는 원추리꽃 발효효소을 만들어 보아야 하겠네요~!
원추리꽃 도 약제로도 쓰이는 것울 아재여 알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