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키르키즈스탄 1차팀의료봉사에 새롭게 기획추가한
물리치료강좌와 관련인들에게 전수, 물리치료..는
중앙아시아의천사들 카페의 가장중요한 지속적인 과제가 될것이다.
방치되어잇는 현지 장애아동들에게
물리치료를 할수잇게 가르치고 그 부모나 관련자 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잇도록 1:1결연후원도 하여 게속적인 동기부여를 하엿다.
이 모든것의 준비를, 물리치료강좌를 위하여
그동안 정말 전 회원의 동참과 노력으로..
조은숙(나여기), 손건숙 물리치료사 님과
닥터 김재욱,닥터 정현주, 간호사 박미란, 윤정미, 특수학교교사 최윤선 님등과 사진촬영편집에 이준후(리멤버), 간사 조미현님(아스테리아), 시범조교에 간사 노경숙(간호학생)..
그 외에도 정말 수많은 회원과
나도할수 잇을까?
주저하며 참여햇던 일반회원들..
벤쳐사장인 정진만(타이거킹)님은
이젠 재미가 들엇다며 중국출장시 일부러
중앙아시아가 가까운 지역가지 활동범위를 넓히시겟다고..
심지어는 현지에서도 통역을 하던 유학생들, 선교사 들 까지 배우겟다면서 동참을 하엿고
의료봉사를 마친 저녁늦게는 피곤함도 잊은채 매일 물리치료연습을 봉사단원들은 조를 짜서 다같이 하엿다.
의료봉사단 의 6일째 일정인
FOK(Friend of Kyrgyzstan)에서 의료봉사와 물리치료시범, 강좌를 위하여 그동안 정말 수많은 회원들과 봉사단원들은 노력과 준비를 해오며 마음을 졸엿다.
이제 아침일찍 FOK에 도착하여
배원장님 의 브리핑을 듣는다.
현지직원 17명과 4개국에서온 외국 자원봉사자 25명,
총 42명의 봉사자가 97년 설립이래 현지 약 17,000명의 장애아동과 그중 3~4천명의 중증장애아동을 대상으로 NGO활동중..
6개의 중요사업은
1)특수교사 9명이
언어교정 25년 경력의 올가 교장과 함께
가정에 보내서 치료를 하다가 이제는 봉고차를 마련하고
건물을 마련하여 집에만 잇던 아동들을 불러서 중증장애아동의 치료를 하고잇다고..
2)직업기술학교의 운영
한국어, 영어, 컴퓨터, 미용기술, 재봉기술 을 가르치며
특히 미용기술을 배운 이들은 주1회 금요일에 자원봉사로 다른이들의 미용을 돕는다.
3)노인급식
주1회 70~80대 노인들의 급식을 따뜻한 식사제공과 선물등을 하며 오늘 월요일이 바로 그날이어 의료봉사를 겸한다.
4)지역개발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 계몽등..농축가 소득증대사업등..
양계, 새마을지도자, 전지과수,경제특강, 80%이상 이혼의 가정생활에 대한 교육을 시골과, 캠퍼스 등에서 실시한다고..
5)구호활동
한국기아대책본부 의 구호 콘테이너 등을 고아원 양로원등에 직접배부
6)한국어강좌 지원
키르키즈스탄 국립대 포함 5개대학에 한국어 강사소개.
한국어 의 인기는 현지에서 영어다음으로 높으며 취직이 잘되고
고려인 19,000명의 reputation이 높다.
현지 한국어 교수 진출희망대상은
누구나 대졸이상으로서 서울의 연대 한국어교사연수소 등에서
한달 연수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능.
FOK내의 한국어과정 교사는 이것도 불필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FOK의 배원장 께선 금융계에 계시다 은퇴하신 59세에 이곳에 오셔서 이제 63세 이시다.
"김선생도 은퇴하시고 이곳으로 오시지요.."
하시는 말씀에 숙연감 마저 들게된다.
강당에는 수많은 장애아동과 보호자들, 교사들이 기다리고잇다.
통역을 통하여 오늘 이곳에 오게된의의 와
중앙아시아의천사들 소개를 하엿다.
노경숙 간사 의 뇌성마비와 물리치료 에대한 설명.
밤새원고를 외웠는지 원고도 없이 감동적인 모습의 설명..
이순간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해 왓던가..
박미란 간호사와 노 간사는 시연을 보인다.
그리고 현지장애아동들의 물리치료 전수를 시작한다.
다른 단원들은 의료봉사채비를 갖추고 진료를 시작한다.
키르키즈스탄 대학에서 인기가 높다는 한국어..
바로 이처럼 열심히 봉사하는 한국분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중앙아시아지역 장애아동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고려인4세 aica 회원인 현지인 양화경 님의 휠체어를 사용하는 뇌성마비 사촌동생 의
영혼이 담긴 화폭(사진참조) 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