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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예 스크랩 한나라당 박근혜후보 선택의 길
신망예 추천 0 조회 8 07.10.28 18: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박근혜후보의 노선정립의 고민 깊어만 간다.


극소수의 단결된 지지자들을 위하여 보수우익에 노선에 안주할것인가, 아니면 국민지지의 외연을 넓히기 위하여 대중적 노선을 따를 것 인가를 놓고 고민이 깊어 가는 것 같다. 나는 중도다 .라고 말한대로 중도연합을 고려할 때가 온 것 같다.

 

박근혜 자신은 이미 대중정치인으로서 어떠한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북한을 방문 김정일을 면담하고 김대중대통령을 방문 과거 불행한 시대에 고통을 준데 대하여 사과하는 등 정치적으로 넓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다.


중단되기는 했지만 민주당과 협력하여 정권을 창출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지만 한화갑의 의원직상실로 후지 부지되고 말았다. 박근혜후보는 젊은 후보로서 개혁적인 마인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부친의 후광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박대통령의 과거행적에 대하여 급진적이고 전향적인 의사표시를 함으로 일약 이 위기를 돌파 할 필요가 있다.


독재자라고 하는 비판에 대하여 군사혁명을 한 이상 자기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장기집권은 불가피했다. 그 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어났던 불행한 일들에 대하여 솔직하게 사과하는 대 결단이 필요하다. 그러면 한나라당 안에 있는 진보성향의 젊은 의원들과 이명박의 입지를 축소시킴은 물론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국면 돌파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는 후보검증은 약자로서 가능한 일이지만 박후보의 태생적 한계로 볼 때 완패할 가능성이 높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결과가 되기가 쉽다는 것이다. 박후보는 과거 세 번의 집권과정을 주시하여야 한다. 그 공통점은 자신의 세력만으로는 집권이 불가능한 것이 민주정치의 기본이요 현대정치에 보편적인 흐름이다.


김영삼은 3당 합당으로 집권하고 김대중은 2당 연합으로 노무현은 2인 연합으로 집권했다. 김대중 이회창이 이 자기당과 지지자들의 열렬한 지지가 있었지만 실패한 이유를 빨리 보기를 바란다. 이번 선거도 반드시 2당 3당 연합세력이 집권한다. 한나라당이 홀로라면 백전백패가 확실하다.


역사의 참혹한 심판을 받고 사라진 극우보수의 극소수 세력을 과감히 버려라 그리고 민주정권에 시대적흐름을 타고 있는 세력들과 함께하는 결정을 속히 내려야한다. 한나라당에서 어려우면 민주당과  이인제측과 협력하면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충청권 호남권과 연합 연립정부형태로 돌파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빠지면 의미가 없어진다.


박근혜의 기득권포기는 한나라당을 버리는 것이다. 민주당과 이인제측과 연합하면서 헌법개정 제의를 받아드리고 치고 나가기 바란다. 연립 연합정부란 협상에 카드가 있어야 한다. 반드시 민주정부와 정권은 홀로집권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명박을 묶어 두는 길은 이명박을 한나라당후보가 되게 하는 길이 유일한 길이다. 만약 이명박이 나기서 호남과 충청권과 연합하면 이명박이 이긴다. 깊이 생각하여 결단을 내려 보기를 바란다.

 

이는 한나라당에 후보가 되기가 어려워보이기 때문이며 후보가 된다 하더라도 대선에 질 가능성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에게 더 이상 좋은 여건을 조성해 주지말고 패배의 잔을 물려주고 ys 식 승리의 깃발을 들어 보라는 것이다.. 

 

소위 박파라 통칭되는 분들이 진정 집권을 바란다면 독재시대 총칼로 홀로하던 시대적사고를 버리고 민주화시대에는 타의 세력과 연합하는 길 만이 집권의 길임을 이해하여 박근혜후보에게 외연을 넓히고 자유롭게 한나라당에 굴레를 벗도록 도와주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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