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의 명곡... 황순원의 소나기로부터 쓰여졌다는 "소나기" 아쉬움으로부터 생각나 다시 들어 보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로 돌아 간 기분이다... 아쉬움
소나기 - 부활
어느 단편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하네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듯 끝이나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
요즘 TV 예능쇼에서 자주 보는 김태원... 하지만 부활의 리더이고 리드기타리스트로.. 그리고 무엇보다 짙은 음악성을 보여주는 작곡가로 유명한 분. "비와 당싱의 이야기".. "사랑할 수록".. "마지막 콘서트".. "네버 엔딩 스토리" .. 그리고 이 곡.. "소나기" 레코딩을 끝내지 못하고 고인이 된 보컬 김재기에 대한 아쉬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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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름위의 마리오 원문보기 글쓴이: 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