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 40대후반, 건축관련일, 천식, 교통사고 후유증 ․어머니 : 청소일, 오토바이 사고 후유증 ․언니 : 초6, 어머니대신 집안일 ․ct : 초4, 도벽, 문맹, 폭식으로 인한 비만, 왕따, 위생상태 심각 ․수급자 등록(지원금 10만원 미만) ․어머니 수입 50만원 정도
|
1) ct가족과 w"er로 역할을 나누어 intake 과정 후 느낌을 나눔
(일반적인 방식 : 어떤 점이 어려우세요. 어려우신 점을 말씀해주세요.)
- ct :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과 숨기고 싶은 마음, 불쌍하게 보여서라도 지원을 받고 싶은 마음.
- ct의 불편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w"er에게 자신의 어려운 이야기를 나누어 주는 것에 감사해야함.
2) 문제가 아닌 강점, 가족의 자랑거리로 접근한 intake 과정
- ct :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언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 w"er와 말하는데 부담이 적다.
- 강점으로의 접근
: “이렇게 어려운 상황인데 가족이 모두 모여 살고 있다.” 상황을 다르게 보기
: w"er 스스로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으며, ct도 말하는데 부담이 적다.
*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어야 한다.
‘도움드리러 왔다’ <- 실제로 도움을 드리는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에요’
=> ‘언어’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해 주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힘’을 강조할 것.
3. 강점으로 접근하기
1) 근거있는 칭찬
- ct의 이야기를 통해 ct에게 전달하기
- 좋은 이야기를 해줘야지 Vs 좋은점(강점)을 찾아내야지
2) ct보다 앞서나가지 말라
- 말을 유도하지 말고, ct 스스로 해결점을 찾도록..
- w"er가 문제를 묻지 않아도 ct 스스로가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다.
3)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그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인가 -> self- management
- 내가 무언가를 해준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 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 알아서 다 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 않다.
- ct가 스스로 살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가? ct를 무능력하게 만든 우리들의 잘못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 ct가 무엇을 알아보고, 시도했는지를 이야기하고, w"er에게 도움을 구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다.
- 내가 직접 무엇을 하는 것보다, ct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가를 파악하여 그것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
4)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두어 기록하기
-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초점
- 그 삶의 과정에 우리가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를 생각하라.
- 미래에 바라는 모습을 이야기 나누고, (이때 무조건적 긍정) 그렇게 되기 위해 현재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한가를 나눌 것.
5) 상황이 아닌 ‘의미’를 보아라
- 상황 : 로또복권 1등 / 의미 : 로또복권 1등이 이 사람의 인생에 주는 의미
- 무언가를 하려하기 전에, ct의 삶을 관찰(어떻게 나아지고 있는가를 중점으로)하라.
6) 기다리기
- 온실 속에서 꽃을 키우면 계속 돌봐주어야 한다.
- ct가 가지고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방임이 아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줄 수 있어야 한다.
4. 주기를 이해하고 대처하기
* 결국은 관점을 달리하여 접근하는 것이다.
* w"er 스스로도 자신의 강점을 찾으며, 스스로 체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 성공의 기억을 강화하라.
첫댓글 ^^ 솔루션센터의 소장님 강연을 듣게 되셨다니 참 좋았겠네요. ct의 강점을 강조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니~ 고마워요~^^ 지금으로써는 제 강점부터 찾아봐야겠네요...^^;
언니~~정말 고마워요~직접 강의를 들은 것 처럼 많은 도움이된 것 같아요~~저도 언니처럼 많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상희 정말 훌륭하다. 아! 우리는 참 복받은 사람이다! 너처럼 좋은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
정말 멋진 강의 ... 함께 들었음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요즘 삼전복지관에서 실습하며 복지관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해요.. 저희집 근처에 신림복지관이 있지만 먼 곳을 선택하고도요.. 예전에 들었던 강의들을 다시듣는듯..해서 더욱 생각이 구체화 되거든요..실습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