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벌식을 배우려는 분들껜, 전 세벌식 391(최종)보다는 세벌식 390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세벌식은 세벌식 초보자가 배우기엔 여건이 안 맞는 면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신세벌식 타자 연습기가 없죠. 저도 처음엔 세벌식 390을 배웠습니다. '한/글 2.5'에서 지원해주는 세벌식이라서 390인 줄도 모르고 썼죠. DOS(도스)용 한/글(아래아 한글) 2.5에서 두벌식과 세벌식을 지원해 줬었죠. 그때 지원해 준 게 세벌식 390인데 그냥 세벌식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한컴 한/글에서 주는 딱지를 붙이고 연습했던 게 까마득한 옛날 일입니다.
'세벌식 390'이 '세벌식 391(최종)'보다 좋은 점은, 첫째, 겹받침 중에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은 빼서 배우기가 쉽다. 둘째, 숫자 글쇠 배열이 계산기와 비슷하다. 셋째, 두벌식에 있는 기호 글쇠들을 모두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벌식 391'을 '세벌식 최종'이라고도 불러서 더 완성도가 나은 것처럼 보이지만, 제 생각엔 '세벌식 390'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신세벌식 얘기를 하러 왔다가 공세벌식 얘기를 조금 했네요. 헤헤….
첫댓글 저는 공세벌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서요.
390이 좋으니, 공병우 최종이 좋으니 다투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제게는 공세벌이나 390이나 큰 차이 없는 거 같아요.
저는 굳이 신세벌식을 쓸 필요를 못 느끼고 있어요.
쓰시는 분이 공세벌식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신세벌식을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자신이 쓰기에 편리한 걸 쓰면 그만이죠 ^^
지금 390 연습중인데... 나중에 생각 해봐야 겠네요 ㅎ
390을 마스터하시고 신세벌식으로 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위에도 썼지만 신세벌식을 꼭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
공세벌식을 배우려는 분들껜, 전 세벌식 391(최종)보다는 세벌식 390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세벌식은 세벌식 초보자가 배우기엔 여건이 안 맞는 면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신세벌식 타자 연습기가 없죠. 저도 처음엔 세벌식 390을 배웠습니다. '한/글 2.5'에서 지원해주는 세벌식이라서 390인 줄도 모르고 썼죠. DOS(도스)용 한/글(아래아 한글) 2.5에서 두벌식과 세벌식을 지원해 줬었죠. 그때 지원해 준 게 세벌식 390인데 그냥 세벌식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한컴 한/글에서 주는 딱지를 붙이고 연습했던 게 까마득한 옛날 일입니다.
'세벌식 390'이 '세벌식 391(최종)'보다 좋은 점은, 첫째, 겹받침 중에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은 빼서 배우기가 쉽다. 둘째, 숫자 글쇠 배열이 계산기와 비슷하다. 셋째, 두벌식에 있는 기호 글쇠들을 모두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벌식 391'을 '세벌식 최종'이라고도 불러서 더 완성도가 나은 것처럼 보이지만, 제 생각엔 '세벌식 390'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신세벌식 얘기를 하러 왔다가 공세벌식 얘기를 조금 했네요. 헤헤….
@갈빛목소리 날개셋 입력기가 글쇠 배열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3-90에서 종성 ㅈ 위치만 3-91처럼 Shift+3으로 바꾸고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벌식 390과 최종에 대해 궁금했는데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종 자판을 쓰고 있는데 세벌식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