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날씨도 좋고 해서 가까운 교외선 간이역들을 다녀왔습니다...
정규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교외선을 버스타고 찾아갈려니
더운날 고생좀 했네요~ 덕분에 썬탠좀 했죠~ ㅎㅎ
먼저 송추역 사진입니다...



바로앞에 보이는 북한산(?)의 모습이 멋있네요~~
온릉역은 얼마전 준규님이 사진을 올려서 찾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앞 개들이 워낙 짖어대는 바람에...;;
여기에 열차가 지나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장흥역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어요...;;



일영역에도 왔습니다...
다른역에는 사람의 흔적이 없었으나 여기엔 역무원분이 계셨습니다...



벽제역에도 왔습니다...
그런데 여긴 군사시설옆이라 분위기가 다른역이랑 달랐습니다...

삼릉역앞 철길건널목...
한적한 시골마을의 건널목 같아요~~^^


원릉역엔 동네주민들 몇몇분이 바람쐬러 나오신 분들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정역입니다~ 제이름이랑 같아 더 친근하네요~ ㅎㅎㅎ
여긴 예전 운행했던 열차시간표의 흔적도 남아있네요...




열차를 보기 힘들거라 미리 예상은 했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열차는 보질 못한게 아쉽네요...
유일하게 대정역에서 화정역으로 들어가는 3호선 열차만이 보이더군요...
다음에 시간날때 간이역들 또 가보고 싶네요~
준규님 더 좋은곳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첫댓글 이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사진 크기를 좀 더 크게 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잘보고갑니다,,덕분에 같이 기차 바람도 쐐엇네요,,,,^
저도 가보고 싶군요....즐감했습니다..
어~떠나고파라~
잘보고갑니다 버스로 어떻게 가신건지?? 그것이 궁굼하네요 저도한번 가보고싶어서요
저도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