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구독 시작한지 이제 1-2주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한달에 만오천원으로 올바른 진실을 알고 민주주의를
되찾아 오는데 정말 자그나마 일조를 한다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그동안 정론지 등을 방관하여 바른말을 하는
언론사가 재정적으로 힘들어 한다는 죄책감 등으로 구독하게 됐습니다.
이마트는 안간지 꽤 되었지만, 사실 멀어서 가지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불매운동을 계기로 멀고
가깝고를 떠나 아예 가지 않을 생각이며, 롯데마트 또한 가지 않고 동네슈퍼를 적극 애용할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 동네에 대기업 슈퍼마켓이 2개나 들어와버려서 동네 슈퍼들이 초비상입니다. 매일같이 할인행사에,
대기업 슈퍼마켓이 2개가 들어와 버리니 업주가 아닌 소비자인 저 또한 너무 열받습니다. 동네장사 하는 사람들
다 망하게 하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들어온 업체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이네요.)
그리고 핸드폰 역시 교체한지 한달쯤 되어가지만, 엘지것으로 교체했었습니다. 불매운동이 있기 전부터 원래 삼성제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TV 역시 엘지것을 새로 구매했구요.
모두 통틀어 이마트 1년간 구매금액이 평균 100만원, 핸드폰이 50~60만원, TV 60만원...
합이 250만원 정도입니다.
첫댓글 행동하는 양심 덕분에 대한민국은 깨끗한 민주주의로 한 걸음 더 내딛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