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터스 게시판에서 퍼서 편집하였습니다.
아마도 같은 내용에서 흥미를 느끼는 분도 있고 경계하심을 느끼는
분도 있겠지요?
Written by 바이크사랑
님들중에 윌리 할줄 아시는분은 방법점 리필 부탁드려염. 이번에 R1을 장만했는데. 잭나이프는 해봤는데. 윌리는 영~~~; 한번두 해본적이없어서. 그리고 넘어지면. 바이크가 많이 망가진다구들 하길래. 님들중에 윌리할줄 아시는분. 자세하게 설명점 해주세여.
부탁드립니다.
wrote:
안녕하세영. 일단 바이크 장만 축하드립니다. 추카추카~~ 윌리가 하고싶으신가여? 어렵지 않습니다. 보기보다는.R1이라면 아주 쉽죠. 먼저 윌리를 알려드리기 전에 유념하실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보호장구는 다 가지고 계시겠죠 바이크 타시기전에 꼭 장비하고 타세요. 그리고 대인 대물에 대해 보상하는 보험에 가입하세여.가입은 보험사에 전화 해서 안돼면 금감원에 꼬발라서 ㅡ,.ㅡ; 가입하세여. 약20만원에서30만원합니다.
1년에. 그리고 오토바이 엔진오일을 아주 좋은걸로 갈아주세요. 그럼 준비는 끝났습니다. 제가 왜 주제넘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기타 묘기등의 선배로서-_-;;; 말씀드리는것이니 기분상하지 마세요. 윌리와 젝나이프는 R1으로는 아주 손쉬운 묘기입니다. 일단 가볍고 출력이 좋기때문에 감으면 들린다는 말이 맞겠군요.
일단 윌리의 젤 첫 번째는 감는다는것입니다. 오토바이 1단에서 천천히 스타트를 합니다.알피엠이 4000 정도 오시면 자신이 생각하기에 약간 확이라는 기분으로 감아보세요. R1이 앞이 약간씩 뜨는 기분이 들꺼에여 한번에 확 들생각마시고 그 뜨는느낌을 느끼시면서 조금씩 조금씩 더 감으세요. 떨어뜨리는것은 감은 스로틀을 약간 푼다라는 생각으로 손목에 힘빼면 금방 내려옵니다. 저것이 익숙해지면 금방 윌리가 성공합니다.
그런대 저 윌리는 느낌상이나 오토바이 상으로 무리가 간다는 생각이 들꺼에여. 1단에서 고알피엠으로 쓰면 . 엔진에 무리오는것은 기정사실이니. 감아서 들고 가는것이 유지가 돼면 클러치를 사용해서 보다 빨리 들고 가는법을 익히세요. 감아서 드는것보다 훨씬 들고 멀리갈수 있답니다. 방법은 알피에 4천정도오르면. 클러치를 약간 잡으면서 동시에 스로틀을 약간 감으면서 클러치레버를 푸세용. 그럼 앞이 휙 들립니다.첫번째 그냥 감아서 드는것은 비행기 이륙할때처럼 들리지만 클러치 사용은 확들려용. 고속에서는 왠만해서 쏠리거나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넘 걱정은 마세용.
아참 첨에는 잘 안돼겠지만 드시기전에 무게 중심을 본인시트 뒤쪽을 중심에 두세요. 초반에는 상체가 앞으로 쏠리겠지만 익숙해지면 조금씩편안한 자기 자세를 찾아간답니다. 좀더 연습하시면 스탠드 윌리에 도전하세요
스텐드 윌리가 자신이 원하는만큼돼면 저속윌리에 도전하시고요 전 저속윌리 연습중에 뒤집어져봐서. 아흑 아픈기억 ㅠ.ㅠ 첨이였어요 묘기하다 뒤집어져보긴. ㅠ.ㅠ 맘같아서는 같이 달리면서 알려주고싶지만 ㅠ.ㅠ 지금은 제가 오토바이가 없어서. 엔진이 퍼졌어여 -__-;;
흘~ 작년여름에 4대나 퍼트려먹었심 ㅡ,.ㅡ;;
돈도오링나고해서 올여름쯤이나 다시장만할수 있을듯. ㅠ.ㅠ 누차 강조하고 싶은것은 보호장구와 엔진오일입니당. 엔진오일은 좋은거 넣으시고 약간 더 많이 넣으시라 말씀드리고 싶내요 (0.2리터정도.)보험은 드시는것이 맘이 아주아주 편해요.
아참 중요한것 R1은 윌리하다 뒤집어지면 견적이 폐차견적 나오니 유념하세요. 저는 별로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멋지게 보이지만 그만큼 유지비며 위험부담 오토바이 수명이 많이 깍입니다. 본인의 선택이니 더 이상은 왈가왈부 안하겠습니다. 부디 안전운전하시고요 윌리연습은 도로좋고 차도 별로 안다니는곳에서 윌리 할줄 아시는분과 연습하시면 1시간정도면 익숙은 아니지만 쉽게는 들수있답니다. 그럼 꾸벅.
첫댓글 에거... 요즘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자주 못 오네여... 릴리와 윌리 모두 맞는건가여? ^-^ㆀ
제목의 글자를 잘못친줄을 알고는 있지만 반응이 없어서리~ 윌리가 맞아요!
제가 수정해볼라구 그랬는데...글씨수정이 안되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