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40분
여러분~~이게 뭘까요?
늦대장님의 유머" 누가 솥뚜껑을 여기에?"ㅎㅎ
우리도 맞장구^^여긴요~세계적으로 핫하고 힙한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로 (구)서울
운동장을 요래요래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시켰어요-~티비서만 봤는데 실제 가보니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온 듯~낮설지만 신기하기도!
영화관에서 내려다 보니 더 색다르고~혹 ufo?
#1시 영화 시~작
두근두근 설레는 맘과 더불어 여유로워
다리까지 까딱까딱하다가 첫 장면서 내 심장이 쫄깃쫄깃..숨도 제대로 못쉬는..맘이 까맣게 타는 듯한 ...긴장감이 극도로 올라간........
처참했던 요 장면이 이 영화를 만든 이유였어요
#정의의 괴물 경찰 마석도(마동석)
군더더기 없는 화려한 액션중
젤 맘에 든 것은 형사 마석도의 손바닥이
탁구채가 탁구공을 이리저리 자유로이 치듯이 악당들의 얼굴을 강약약강으로 날려버렸고
또 복싱을 하는듯한 포즈로 거대한 체구가
날렵하게 상대를 제압해버리는 도구하나 안쓰고 맨손으로 때려잡는 어린시절의 영웅 "뽀빠이"가 생각나 통쾌하고 상쾌하꼬 유쾌했어요
악당들 아지트의 철문을 맨손으로 뜯을 땐
여기저기서 환희의 함성이 쏱아졌고~~
진짜 괴물 같았다!!정의로운!!
내입은 다물어 지지않고 박슈가 절로 나와👍
(더 많은 활약상은 직접 보셔야만 되는데요~ㅎㅎ)
#마석도의 라이벌 무지막지 "백창기"(김무열)
악당맞아? 암만!! ....이래도 되남? 돼지!
용병 출신으로 단검의 일인자로
인정사정이라곤 1도 없는
냉혈한으로 오로지 돈!!그래서 대사도 참 짧아요
(한 500글자를 말했나?"네""약속 지켜요"....)
그저 눈빛 행동 분위기로 두려움과 공포를
조성함과 동시에 간결하면서 날렵하게 피를 보여 주고요...그럴때마다 잘생긴 얼굴을 크로즈업하는 감독님! 님아~~그러지마~~~요!!
정말 섬뜩하고 무섭고 광기스런 .연기 성공!!!
결국 마석도에게 한없이 맞고 기절각~하하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장이수"(박지환)
괴물형사 마석도가 불법 도박 조직을 검거하려고 특별 비밀 경찰요원으로 발탁 된
웃음을 책임지는 천의 얼굴을 가진 찐 연기자!
명품"구찌"러버!
강렬한 존재로(촬랑촬랑 긴머리에 원색의 옷.....어데서 샀는지 잘 어울려요)
스릴러 역할로 단숨에 우리들의 시선을 잡고
더욱 강력한 웃움과(쉴새없이 떠들어 대고)
변화무쌍 다양한 표정만으로
5분마다 웃움버튼을 작동시켜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어요
특히"FDA"(폴리스 다크 아미)사건은 배가 아플정도 였지요(언제부터 경찰은 P가 아니라
F인건가요?으흐흐흥~~)
특별 비밀 요원이 되어 형사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얼마나 웃겼는지요~으하하 꺼이꺼이
이 분은 평상시 낯도 가리는 내성적 성격이라서
책 ,사색, 대화, 명상,자연캠핑 을 좋아한다는데
어찌 이런 모습이 나오는지....아~아리송해~~
연기자는 일반인과 다르게 신끼가 있다고 하신 (고)여운계님의 말이 사실인 듯!
웃고 또 웃느라 정신없어요~신의 한 수 캐스팅!
#악당들의 실세 우두머리"장동철"(이동휘)
돈만 밝히는 비열한 IT업체의 CEO로
약속따윈 비벼 말아 버리는 하남자 인물로
결국은 돈때문에 젊은 나이에 비참한 최후를
명품를 걸쳐도 옷이 개고생....헤헤
본인의 초상화로 벽 한면을 메운 나르시스트의 최고조를 보여주는 인물로 결국은 자기 사람에게 죽임을 당해요~그러게 있을때 잘하라고 하잖아유....쯧쯧(몇 년전에 직원 갑질과 불법동영상 유포로 구속된 it업체 대표가 생각나요)
# 용감하고 굳은 사명감의 "동료형사들"
티비에서 조연으로 감칠맛나는 실력이 짱짱한 연기를 보여주신 분들이 많이 출연하여 더욱더 풍성한 사실같은 장면들이 탄생했어요!!!
연예인 걱정은 쓸데 없다지만... 요즘 드라마와 영화가 예전에 비해 줄어들어 인기배우들도 타격을 받는다 하는데 이케 실력있는 배우들이 날개단 듯 연기를 멋지게 보여주셔서 보는 맛이
컸답니다!!더불어 가장으로서 어깨에 힘도 들어갈 것 같아 흐뭇해요~~에구구~ 오지라퍼 발동!
이분들 외에...나이트클럽에 주류 대는 두 사장님들의 말싸움과 진실의 대화는 정말!! 압도적으로 잼나고 심하게 웃겼던 아이디어!따라해야징!
(표현을 하기가 어려워 보셔야 하는데..으흐흥)
#액션에 이런 신파스런 장면이??
저 종이는 뭐기에 심각한 얼굴로 보고 있는지....
이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 (각도 다르게 )
영화의 주제랍니다!
*영화는 실화로
2015년 태국 파타야에서 조폭들이(울나라사람)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중 프로그램 개발자를(이분도 울 나라사람으로 돈 많이 준다고 취직한 젊은이) 살해한 사건으로 한국의 기업ceo도 연관되고 장동철과 백창기도 실존인물이랍니다....어머나! 아이고!가슴이 무너집니다..
*다싯 영화로 돌아와서
마석도 손에 있는 종이는 첫 장면때 살해당한
앳된 젊은이의 엄마가 아들 장례치른 담 날
아들의 죽음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남긴 유서 였어요
"꼭 범인을 잡아 달라"는.....
먹먹함과 안타까움에 코가 시끈시끈
*지금은 진정한 진심인 경찰이 사라진지 오래?!
영화는 말하고 알리고 싶었나 봐요!
정의의 형사가
소시민들이 억울하지 않게
영화속의 약자들과 피해자들을 지키고
범인들을 통쾌하게 후련하게 응징하는
경찰은 이래야 하는거라고.....빙고?!
*사람들은 영화를 통해서라도
권선징악의 사회가 실현되길 바라기에.....
*마침내 해 냈습니다!!박슈~~👏👏👏
*액션이 약하면 어떠랴....액션 미쳤죠!
웃기지 않으면 어쪄랴....개그 죽여줬죠!
감동과 울림이.있는데....서사가 탄탄했죠!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님과 배우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천만 가잣!!
*외국에선 엄청 호평받고
계약도 많이 했다네요!!에헤라~디야~경사로다저도 다시한 번 볼 생각입니다!그정도야?전~넵!
*산우님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아구구...어찌 이런일이....도저히 이어서 쓸 수가 없어 남은 일정들은 다시 또 올립니다~
(너른 이해 바랍니다~모두들 스마일하루요^^)
첫댓글 슈가님은 영화 평론가?
나남님~언제나 응원에 감사합니다!
영화평론가 같았나요?!미비한 솜씨인데 잘 봐 주시니 피로가 사라지네요~만족한 하루 되시길~^^
때로는 법보다 주먹이 옳을때도~~ㅎㅎ
이뽄 니모님~~맞아요!요리조리 법망을 피해가기에 ~그래서 이런 영화가 대리만족을...담엔 꼭 함께 해요!기쁜일이 가득한 오후 되세요~^^
맛깔나는 음식이 있듯이,
맛깔난 얘기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굿맨 님~비유 짱!!더 멋지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하루 되세요~^^
두가지를 생각 할 수 있겠네요
영화사에서 미워하거나 아님 스카웃 하던가~
늘 공지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글로 공지를 빛내주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 카페를 향해가는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큽니다.
늦바람님~~누구도 생각못했던 일들이네요
제 글이 그정도라니?! 부끄럽지만 좋습니다!
쓸때마다 넘 주저리 주저리해서 속 빈 강정 느낌였는데 또 읽는 분들께 피로감만 주는가 싶었는데...응원과 격려와 지지에 큰 감사드리며 심신이 어제보다 더 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