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가을로에 태마여행~~~

너 정말 너무했어~~~~~~~~~~~ 부여군 군수한테 칭찬한다고 실컷 해놓고 공주라니~`~~~~ 의자왕이 벌떡 무덤에서 일어 나겠다 여름내내 코스모스 꽃을 피우기 위해 애쓴 공공근로자들은 얼마나 억울하겠니?~~~~~~~~~~ 야튼 즐거웠고 도로 막히지않고 잘갔어? --------------------- [원본 메세지] --------------------- <center><table border="0" bordercolor="#9900CC"> <td background="<a href="http://www.uusann.com/ez2000/system/db/ssphoto/upload/801/1032021146/coupleba.gif" target=nlink>http://www.uusann.com/ez2000/system/db/ssphoto/upload/801/1032021146/coupleba.gif</a>" width="480"height="500"><pre> 지난주말 대전에서모임이있어 대전으로향했다... 그곳에사는친구와 통화도하고.. 그래?그럼토요일저녁에만나자구. 토요일은안되구 그모임에서 빠저나올수가없기에. 내가없음 일이되남...ㅎㅎㅎ...난 꼭 버쿠같아.. 토요일저녁 난또이슬이에젖어 대전에부르스를... 여러사람들이어울려 넓은잔디받에서 동심에나래를펴고... 대전에밤은 깊어만갔다...늦은시간에 잠깐잠이들어 아침에일어나니 머리는아프고... 저녁에 너무 과했나!!속은쓰리고 일행들과 아침해장을하기위해 유성으로향했다 해장국한그릇에 속풀이를하고. 친구에전화...유성으로 날모시러온다구 고맙게시리... 전화를받고 나가보니 영순이 그리고 기자 그리고 우리에보디가드 보디가드가누구냐구..?? 궁금하지롱~~~ 우리는 포옹을하고... 우리는 무창포를햐해 출발~~~~~ 공주를지나가는국도변이 세상에나 코스모스가 얼마나이뿐지. 영희또 시인되고...공주군수님께 감사페라도 논산에서 희자를실고...희자가무슨 짐짝인가 실게..~~~ 우리는 할말이얼마나많은지..!! 기자에 한마디씩던지는 구수한충청도사투리 또 그동안 잊고살았던 뭐~~버쿠?..봉통가지?.. 낄낄..깔깔..운전하는 우리에 보디가드는 비시시~~~ 영순이가하는말 영희야 너무좋다...우리자주만나자.. 기자는 야 니가있으니 더좋다야~~~애구~~~고마버라~~~ 어느덧무창포 우리느횟집에들어가 회를시키고 새우와. 또 이슬이씩이나..난어제과음탓에 몸사리고..맛있게 점심을먹고.. 가을로에 태마여행...~~~ 한산 서천을지나 동백정...기자가하는말...희자가배깍아먹는곳 응...희자가 이곳에자주와배깍아먹는다고?? 기자하는말...아니~~~희자가배가져왔으니 배깍아먹고가자고~~~ 응~~~나는또~~~ 버쿠~~~ 파란 바다를보며 우리는 낄낄거리며 수다..바다를보며 동심에 나래를펴고~~~~ 서해 구석구석 누비며 또 서천시장들어가 장구경도해보구... 요즘 들녁은 풍성하고 가는곳마다 코스모스길... 난 차안에서 수다에정신팔려있는데 우리에보디가드. 야~~~영야...코스모스다...응...앞에앉은 기자 머리를재기고 기자하는말 ..야~~~내가그럴줄알고 아무말도안고 혼자 보고오는디~~~ 아니그럼 날 앞에안침될게아냐...나참...지바닥이라고 텃새하남..~~ 기자야...혹 너목기브스하지않았나싶네... 내가뒤에서 너목을제키고 길가코스모스만 신경써서... 우린 서해구석 구석 돌아다니며...가을을만끽하고... 강경시장들러 젖갈까지 ... 희자 논산에 떨어뜨리고...우린대전으로. 열차는좌석이없을듣하여...고속버스로올려고 8시차표를사고 터미널까지 잠시화장실다녀온다고 내가방을 기자한테맏기고 볼일보고나와 마지막인사나누고... 야~~~나간다~~~하고 버스쪽으로뛰니까 좀있으니 영희야~~~하고기자가부르기에 뒤돌아보니...내가방도안챙기고...또버쿠??...아님 봉통가지 ?? 버스에올라타니 우등이라 좌석도편안하고. 오랜만에버스타보는기분도 괜찬네...!! 서울 톨게이트에들어서는데 우리에보디가드가 전화씩이나... 어디쯤이냐구 피곤하지??...애구~~~~고마버라~~~ 하루종일 너무웃어 지금도입이아프네...!! 우리에보디가드야~~~영순아~~~기자야~~~희자야~~~ 그날 너무즐거웠고...너희들에따뜻한우정 고맙고... 3일날 학교에서다시만나자~~또 논산에가야하는디 남편한텐 뭐라하지~~!!애구~~~희자가한말 야...우리남편이나보고 메니저안두고사는거보면 용하대야~~~ 그래...나두이젠 메니저가있어야할거갇네...!! 큰소리로...친구들아~~~ 구자곡동산에서 동심에나래를 펴보자구나~~~ . 친구들아~~가을의 느낌이 찐해지지?^^ 길위엔...낙엽이 하나 둘..뒹굴구.. 오늘도...좋은 한주 되시구..행복하세요!!! . </center> </td> </tr> </table><bgsound src="<a href="http://saeronam.or.kr/praise/music/visionoffreedom3/03.ram" target=nlink>http://saeronam.or.kr/praise/music/visionoffreedom3/03.ram</a>"lo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