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라 판타지아넬라 판타시아(이탈리아어: Nella Fantasia)는
1986년에 개봉한 영화《미션》의 테마 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에 이탈리아어로 가사를 붙여 부른 노래예요.
작곡은 엔니오 모리코네 작사는 키아라 페르라우(Chiara Ferraù)가 했어요.
넬라 판타시아의 뜻은
“내 환상속으로”인데요.
사라 브라이트만, 일 디보, 캐슬린 젠킨스, 러셀 왓슨, 켈틱 우먼 등
클래식 크로스오버 가수와 수많은 뮤지션들이 불렀답니다.
원래 원곡은 오보에를 위한 기악곡이었지만,
1998년 가사를 붙여 사라 브라이트만이 그녀의 앨범《Eden》에서〈Nella Fantasia〉란 이름으로 노래했었죠.
아래는 1999년 3월〈One Night in Eden〉
콘서트 비디오 녹화작업 중 그녀가 곡을 소개할 때의 말이에요.
다음 곡은 엔니오 모리코네가 영화 미션을 위해 작곡한 기악곡입니다.
약 3년전에 제가 모리코네 씨에게 저 곡에 노래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완강히 거절했습니다만,
저의 간절한 마음을 알 때까지 2개월마다 부탁의 편지를 썼고,
결국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해주었을 때, 정말로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이 곡은 아름다운 노래이니까요.
최근에 이 곡을 수록한 앨범은 2004년에 발매한 일 디보의《Il Divo》,
2005년에 발매한 아미치 포에버의《Difined》, 2007년에 발매한 폴 포츠의《One Chance》등이 있어요.
영화 미션 주제곡/ 넬라 판타지아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나의 환상속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어요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à.
그곳에서는 모두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사는 꿈을 꿔요
Come le nuvole che volano,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가득찬 인정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나의 환상속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어요
Li anche la notte è meno oscura.
그곳의 밤은 어둠이 없어요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사는 꿈을 꿔요
Come le nuvole che volano.
떠다니는 구름처럼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나의 환상속에는 따뜻한 바람이 있죠
Che soffia sulle città, come amico.
그것은 도시로 불어와요, 친구처럼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사는 꿈을 꿔요
Come le nuvole che volano,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가득찬 인정
영화 미션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