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망대에서
이승전/경파
마스크 사이로 스며드는 국화향기
무리지어 피어있다.
뭉골몽골 탐스럽게 손짓하니
호남가 함평천지
팔도유람으로 흥이 난다.
한로 상풍 이어가고
언제쯤 심었는지
가는 길을 멈추게 하고
인기척 없는 쉼터에 누워
높고 높은 가을 하늘과 소통하니
메아리가 소식을 전한다.
오늘이 음력 3일인지
오고가도 못하고 취했는데
떠 오른 초생 달이
나를 불러 가라하네.
영무 아파트
이승전/경파
석산고와 수피아 여고를
넘나드는 오색 단풍
풀벌레 소리에
스르르 잠이 들고
창문 열고 바라보니
봉선동 남구청도
눈 아래 있구나!
언덕에는 억새풀이
손짓 하고
시골 같은 서동마을에는
까치 감이 주렁주렁
저녁노을 찾아드는
북북대는 비들기도
제 집이 어디인지
인사하고 날아간다.
사직 전망대 /이승전
무리로 경비하는 국화화분
뭉게뭉게 피어올라
한로 상풍 이어가고
언제쯤 심었는지
마스크 뚫고 스며든 천리향 향기
가는 길을 멈추게하내
인기척 없는 쉼더에 누워
호남가 한데목 함평천지
어쩌고 저쩌고 불러본다
높고 높은 가을 하늘
메아리가 소식 전해
오늘이 음력 3일인지
가도오도 못하고 취했는데
떠 오른 초생 달이
나를 불러 가라하내
2021.10.8.경파 이승전
영무 아파트
석삭고 스피아 여고
뒷 등에 오색 단풍
풀벌레 자장가에
스르르 잠이들고
창문 열고 바라보니
봉선동 남구청도
코 밑에 앉아있고
언덕뱅이 억새풀이
니 말이맞다
손짖 하며 흔들하고
시골같은 서동마을
연지곤지 찍은 감은
때까치가 입 맞춘다
저녁노을 찿아드니
북북데는 저 비들기
제 집이 어디인지
인사하고 날아간다
2021.10.8 경파 이승전.
노후의 공간을 찾아
생업에 종사하든 일을 그만두면 남은 시간을 취미 생활로 무엇을
하여야 아름답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순이 되여 한방 개발 제약학과 만학의 학사 과정을 마치면서 동양의학에 관심이 많았던 약학 박사이면서 학과 장이였든 이재혁 교수와 사상체질 론과 기 의 존재를 공부하였든 기억들을 더듬은 기회로 하겠다.
우리가 일상생활 중 기와 관련된 말들이 많이 있는데 기자는 고대 갑골문이나 금문의 책에 의하면 먼 아롱거리는 아지랑이와 구름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본뜬 상형 문자라 고한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내린 육기 음, 양, 바람, 비, 어두움, 밝음의 개념을 성립시켜 주역이란 이론을 성립 시켰다한다.
주역은 음과 양의 변화로써 모든 사물은 기의 알맹이가 모여생겨난것이고 그 알맹이들이 흐트러진 모습의 움직임 을보고 추상적인 사고가 아니라 자연 현상이라 생각했다. 기는 그 자체를 느낄 수는 없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이다. 즉 우리는 체표로 열기와 냉기를 느껴 몸이 의씩 함은 있지만 그 존재를 증명 하기는 어려움과 같은 이치다
동양의학 침구 혈자리 역시 인체 해부학적으로 설명 할 수는 없지만 분명이 임상학적으로 존재하여 하나의 신체 기관이라 하여 준 신체라고도 부르기도한다.한의학은 지미 자는 즉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은 형이 상학적인 감각으로 빈공간의 가득 차있는 공기가 기의 조화라 생각했다.
침구학의 경락의 개념도 유주는 있다고 보는데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는 없고 온 몸에 분포되여있는 인체의 흐르는 기혈이 진액의 흐름을 임상학적 경험과 침치료로 나타나는 체표의 반응 점을 주위에 퍼지는 득기의 감각으로 인체 내의 연결 통로를 경락의 학설이 되였고 기의 존재라고 설명 하고 있다.
동양의학은 정적이여서 전체적으로 큰 숲을 보는 것이라면 서양의학은 과학을 근거로 한 구루의 나무 입자를 보느것으로 지저 자는 상이라 형이 상학적인 개념으로 기계를 동원하여 X-Ray를 찍어 조직 검사를 하여 이상이 있으면 찢고 잘라내는 동적인 의술일 뿐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은 채용만 다르지 일원화라 고했다.
우리나라 태극기를 살펴보면 주역의 태극의 진리를 살펴보고 양의 머리는 음의 꼬리에 음의 머리는 양의 꼬리에 맞물려 양이 극하면 음이 생기고 음이 극하면 양이 생기는 자연 원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죄 악과 질병 역시 음, 양, 편차가 많이 생길때 일어난 현상이라 생각하고 미래의 점을 보는 역술인과 점술의 예언들이 등장했을 거라 생각했다.
역경이란 바꿀 역, 경은, 배를 짤 때 북통이 한 번씩 바뀌는 것을 의미하며 우주를 큰 그림으로 올려놓고 우리나라 태극기와 같이 건, 곤, 감 리,의꽤를 만들어 현재 내가 서 있는 방향을 알아내는 신의 지침서며, 수양을 쌓지 아니하면 독해하기가 어려운 책이라한다.이해 할 수만 있다면 앞날을 짐작하고 설명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첫째 이 세상에는 빈 공간이 없이 기로 가득 체워져있다,예를 들자면 허공의 공기다.
둘째 모든 사물은 기로 이루어졌으며 기는 만물의 본질이다, 대기는 기로 이루워 졌으며 가장 큰 기가 우주다.
사람 역시 기로 이루위졌으며 말의 표현 중 구체적인 것은 혈기이다 .혈기가 왕성하면 생기가 돈다.
셋째 기는 만물의 동질성과 차별성을 설명한 개념이다 동기란 부모님께 똑같은 기를 받고 태어난 형제들의 유전자를 말하고 차별성이란 기질 ,기품의 차이라 설명한다.
넷째, 기는 느낄 수 있는 대상이다 감기라 고하는 표현이 대표적이다 우리가 열기와 한기를 느끼고 살기와 생기도 느끼듯이,살기있는 곳을 지나가면 사지가 으쓱한 것을 느낄 수 있다.
5섯째 기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존재다, 기가 막히면 죽을 수밖에 없다, 곧 기절이다 ,기운이란 그러한 기의 움직임을 말한다. ,맥진은 기의 움직임을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6번째 기의 움직임은 모였다 흩어젔다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기합은 흩어진 기를 모와주기 위함이고 연예인의 인기란 사람들을 모아 보내는 기다.
7번째 기는 사람이 살아가는 힘이다, 모든 일상에서 힘을 쓰기만 한다면 기진맥진 하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를 항시 모아야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잠을 자서 충전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 곡기 즉 음식을 취하는 것이다 그래야 기력이 회복되어 활기가 생기는 것이다.
8번째로 기는 물질적인 것만 아니라 감정이나 감정 같은 비 물질적이기도 한다. 기분이나 심기,노기,용기,기고만장등 개인의 감정이나 집단의 기를 측정하기도 한다. .
이와 같이 천지에 가득찬것은 오직 기라고 생각하여 기를 천지의만물의 존재로 근거를 삼았다 기가 있으면 수가 있고 수가 있으면 상이 있고 상이잇으면 이름이 있고 이름이 있으면 물이 있으며 물이 있으면 성이 있다 성이 있으면 도가 있다 . 그러므로 도는 뒤에 나오는것이다.
기란 것은 음과 양을 갖추는 것이고 기 가운데 기는 작용을 대동하지 않고 천도는 양기를 중심을 삼고 사람의 신체도 양기를 중심으로 삼았다 .리는 하늘에서 인,의 예지가 있는데 사람의 본성에 존재한다고 보와 음양을 삼라만상 대 자연의 이치는 우주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고 사람의신체도 소우주로 생각을 했다.
주역은 오묘한 하도낙서를 자연의 섭리를 근거로 만물의 구조 변화를 음 양으로 나누워 편차가 생김을 괘로 만들어 구성하였다.
모든 한의서는 천, 지, 인, 의합인설로 오행을 근거로 삼아 만들어진 의서다.
이제마 동무선생은 1838년~1900년에 주장한 사상 론은 우리나라에서 초유에 세계에 자랑할 만한 학설이다.150여년 역 철학을 근거로 사람의 체형은 후천적으로 바뀔 수는 없고 단점을 약간 보완 할 수 있다는 학설을 주장하며 사람의 체질을 사상적으로 나누워 수세보원이란 책을 발간하였다.
약을 증상에 따라 투약하는 것은 잘못됨이요, 사람의 인체는 만인이 동일할 수가 없고 약 또한 똑같이 투약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주장하며 약 또한 체질에 따라 다르다는 학설을 펴 놓았다 .사람마다 유전자도 다르고 피의 형도 다르는데 병 증상이 같다하여 약이 똑 같이 쓸 수가 있겠는가? 하는 학설을 주장하며 사상 론을 창간했다.
주장한 이론은 이 세상 천지는 동, 서 남 북 사방이 있고 춘, 하, 추, 동, 사계절이 있으며 인간의 안면에 이, 목, 구, 비가 존재하며 턱, 가슴, 배, 배꼽의 사상이 있으며 팔과 다리 사지가있고 담,방광,소장,대장,사유가있어 중앙에 심을 태극으로 삼아 무극에서 태극으로 태극에서양의로 다시 음양을 분류하여 사상을 만든 것이다.
음중의 양을 소음, 체질이라하고 음중의 음을 태음, 양중 음을 소양, 양중 양을 태양, 으로 배속했다 소음에서 소는 음은 음인데 조금 있다는 뜻이고 태음에서 태는 많다는 뜻이다 .봄은 태양 여름은 소양 가을은 태음 겨울은 소음으로 양이나 음이 많다는 것은 양음이 될 수 있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
사상체질 정의
태양인: 폐대 간소, 봄 닮은 성격 양기가 왕성 정의파. 청각이 발달 보편적으로 머리가 크고 목이 굵다 한번 옳다고 결정하면 다른 생각은 못한다.
소양인: 비대 신소 여름 닮은 성격 에너지 왕성 시각 발달 양 어께가 올라가고 가슴발달 역 삼각형 자기과시 하체가약 날카롭고 확실한 성격.
태음인: 간대 폐소. 가을의 성격 허리와 복부 발달 두루 뭉실 코가 발달 소화력이 좋고 장 기능도 좋고 감각이 둔함 잠도 잘 자고 못 먹는 음식이 없다.
소음인: 신대 비소 겨울을 닮은 성격 가슴과 어께가 좁고 골반 엉덩이가 발달 안일한 성격 한번 틀어지면 죽는 날까지 풀기 어려움 재주가 있다 입이 발달 목소리가 가늘다.
사상인의 법칙: 태양인의폐대 간소란 폐의 기능이 강하고 간의 발생기능이 약하다고 생각해서는 잘못된 생각이고 태어날 때는 간의 기능이 너무 강하여 그 힘에 의하여 폐가 커져 버렸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현상은 태어날 때 발생하는 것이고태여난 후는 반대로 나타난다. 사상체질은 이런 공부가 어렵다.
모든 체질도 태양인의 법칙에 의거 생각하기 바란다. 깊이 들어 갈수록 어려워 중요한 것은 사람의 모든 기능은 한쪽 장기가 강하면 반대 장기는 약 하게 태여 남이 진리 같고 사람의 품성 역시 인,의, 예지가 존재하지만 100% 소유하기가 어렵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감이 일상 생활인 것 같다.
사상체질의 양생법: 소음이나 태음인은 평상시 소양인이나 태양인을 만나 가까운 친구나 선생으로 생각하면서 항시 떠들고 웃고 생활한다면 음인이 흔히 발생하기 쉬운 우울증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을 것이요 ,태양인이나 소양인이 태음인이나 소음인을 만나 모든 일에 만족함에 여유를 배운다면 양인이 흔히 발생한 정신 분열증이나 치매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하여본다.
사상체질을 정확성을 알기위하여 교수진과 연구를 하여 보았지만
4년이란 세월은 너무 짧아 전공과목이 있는 원광 디지털대학
동약학과 사상체질 과목을 이수하였지만 사람의 생긴 모습이나
성격을 보고는 선별하기란 한계 점이 있는 것 같았다.
다만 먼저 역리 철학의 기초부터 다듬고 하도 낙서의 자연섭리를 공부하여 효를 괘로 만들어 하늘이 태어날 때 정해준 천수 25 지수 30을 사주에 대입시켜 공식에 의거 결정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생각이 든다 후학들이 나의 견해를 참고할 뿐 깊은 연구가 필요 하다고 기대를 하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