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Asian crested ibis)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이새(鳥)는 몸길이는 70~80cm이며, 날개 편길이 130~140cm이다. 한국에서 겨울 철새로 흔하게 관찰되었으나 20세기 중반 이후 개체가 감소하여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자생 개체는 1979년에 발견된 것이 마지막이고, 1980년 중국 섬서성 한중시 양현에서 7마리의 따오기를 발견해 중국에서부터 따오기복원사업이 시작되어 일본, 한국 순으로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논이나 냇가 등 습지에서 민물고기나 개구리 등 수서동물을 잡아 먹는다. 19세기까지만 해도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일대에 널리 분포했으며, 한국에서는 습지 근처에서 자주 발견되는 겨울 철새였다.
1968년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에서는 따오기 복원사업을 2008년에 시작, 2008년과 2013년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에 서식하던 따오기 4 마리를 들여와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복원센터에서 번식에 성공하였고, 3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따오기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야생방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촬영 일시: 2023.3.7.
장소 : 우포 늪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몇 번이나 갔으나, 미꾸라지 먹이 주는 시간을 맟추지 못하였으나, 이번에는 오전 10시에 준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시간이 겨우 맞았다.
왜가리, 쇠백로, 노랑부리 저어새가 다 먹고 난 다음에 따오기 차례다.
운 좋게 시간을 마추고 미꾸라지 먹는 장면을 담을수 있었다. 사진사들이 그 한 장면을 찍기 위하여 부산 또는 포항에서 온다.
오후 2시에 철수를 하였다. 마음되로 아니되는게 자연이다. 자연의 호흡을 같이 숨 쉬어야한다.
나는 오늘 다행으로 몇 컷을 찍었으니, 힐링이 되는구나~
와우ㅡ따오기 멋지게 촬영했습니다 귀한 사진입니다 영상속 따오기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