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폭포와 피아노화장실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문안산)에 위치한 피아노 인공폭포는 화도하수종말처리장 내에 길이 98m, 높이 64m의 인공폭포를 건설하였다. 폭포수는 하수처리장에서 오염된 폐수들을 정화한 물인데 모터 2대를 이용하여 폭포 꼭대기까지 올려진다.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남양주시의 자랑거리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피아노 화장실은 그랜드피아노를 모티브로 지어져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피아노폭포&피아노화장실은 단순한 관광지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한 물의 정화과정을 통해피아노폭포로 떨어지는 깨끗한 물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환경체험장소로, 환경체험관, S자 물놀이시설이 함께 위치해 있다.
● 수동계곡 물놀이와 休식!
그림같은 곳이다. 어디를 가나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어 '물골안'이란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금산과 서리산, 축령산에 둘러싸인 수동계곡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는 제격이다. 바위가 많고 숲이 우거져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인곳이다.
● 양수리 두물머리와 느티나무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양수리의 우리말 이름이다. 두물머리는 영화,CF,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이용 되면서 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400년 된 느티나무와 두물머리 풍광은 자연의 운치를 더한다. 옛모습 그대로의 황포돛단배 2척을 복원 정박시켜 놓아 그 운치를 더하고 있다. 400년 된 장대한 느티나무가 있기에 가도 가도 또 가고싶은곳이며 지나치는 길에도 들리게 되는 아름다운곳이다. 느티나무 아래 나무벤치에 앉으면 사방으로 둘러쳐진 강과 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