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팅 해보실래요!!!
학우님들>>> 출석시험 보고 휴~ 하고, 쉬는가 싶었는데 며칠 쉬지도 못하고 ㅉㅉㅉ
23일~24일 또 중간고사 시험이래요!!! 이러다가 우리들 모두 지쳐서 공부 안해! 하면 어쩌죠...
그러나 우리들이 누굽니까~ 이만한 일로 지칠 우리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학우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눈 결과, 다들 바다쪽으로 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스트레스가 한방에 훅~하고 날아갈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번개팅을 준비했어요. 서로들 아주 자유스럽게 오고 가는 프로그램으로 스케쥴을
잡았으니 아무 부담가지지 마세요..
언제가는데요 : 오는 4월 16일(토) 10시부터 ~ 돌아오는 것은 우리들 마음대로ㅋㅋㅋ
어디로요 :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으로...
공항철도 (서울역 - 인천공항)는 일반열차와 직행열차로 나뉩니다
직행은 43분 소요되고 일반열차는 서울역에서 검안역까지가 있고,
인천공항까지 두가지가 있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탈 수도 있고 DMC 역에서도 탈 수도
있는데. 복잡하지 않아요. 일반이라서 그렇죠...
(서울역에서 정시 9:00 10:00 등에는 직행이 떠납니다. 인천공항까지 무정차래요ㅎㅎ)
서울역에서 부터 가는 길입니다.
서울역에 도착하면(지하철일 경우) 공항철도 표시따라 가서 탑승하세요. 가는 사람 많아요.
열차를 타고 조금 가다 보면 차창 밖으로 다리와 바다가 보이나 싶더니
벌써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내려야 되겠죠~
공항을 한바퀴 돌아보세요. 재밌어요. 즐거움도 있고 이별의 아픔도 있고요...
꽃도 활짝 피어 있어요! 죄다 생화입니다. 올마나 이쁜지!!!
이곳에서 밖으로 나와 3층 버스 타는 곳 2번에 오면 위에 사진에 팻말 보이시죠.
요기서 을왕리 가는 버스 (302번 306번) 요금 1500원 카드(1200원)을 타세요.
탑승하고 학우들과 몇 번 수다를 떨면 내리라고 해요.
위 첫번째 사진에 을왕리해수욕장이라는 아치 보이시죠! 요기가 우리들 집합장소입니다.
- 1차 미팅은 12시인데요. 먼저 온 학우들은 바닷가 갯벌도 거닐고 조개구이 파는 집도
기웃 기웃 돌아보시면서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 뒤에 오는 학우들을 위해 1시까지 기다려 주죠 뭐! 나쁠것 없잖아요~~~
- 조금 늦게오는 학우들은 1시에 2차로 을왕리해수욕장아치 밑에 모이니까 이 시간 놓치지 마세요.
큰일나요! 조개구이와 칼국수를 같이 못먹잖아요~ 그럼 굶게되요ㅋㅋㅋ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조개구이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자~~~~ 많이들 드셨으니 바닷가로 나가 볼까요!!!
학우들과 손잡고 멋진 풍광을 감상해 보세요...
을왕리 해수욕장이라는 말은 한번씩 들어보셨죠?
작년인가 강호동이와 이승기가 1박2일에 나와서 다시 한번 붐이 일기도 했던 곳이죠.
을왕리 해수욕장은 동해나 서해에 비하면 초라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넓고 긴 백사장은 아주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해변의 일몰은 정말 멋져요. 여기서 사랑을 꽃피워 결혼한 사람이 많데요 글쎄..
여름에는 사람이 발 디딜 틈 없지만, 지금은 한적한 봄(?) 바다를 만끽할 수 있을 거에요.
기분 좀 푸셨습니까! 사진도 찍고 바닷내음도 마음껏 맡으니 기분이 시원해 지셨죠!
공부 걱정, 시험 걱정 하지 마세요. 겟벌에서 소라도 잡고, 게도 잡아보세요.. 재밌어요.
우리가 언제 이런 놀이 해보겠어요. 오늘은 우리가 신나게 스트레스 풀라고 왔잖아요..ㅋㅋㅋ
이렇게 좋은 곳인줄 알았으면 애들과 남편데리고 올걸! 아이고 ㅉㅉㅉ
이젠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바쁘신 분들은 오셨던 길을 역순으로 먼저 돌아가시면 되고요.
늦게 남아 일몰을 감상하실 분들은 더 있다 와도 누구 한사람 뭐라 그럴 사람 없을테니
알아서 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려 드릴 것은....
참가비 없어요. 왜냐고요?
각자가 서울역부터 알아서 티켓팅하고 버스비도 개인적이고. 점심에 먹을 조개구이와
칼국수 식사비는 100% 더치페이 할꺼니까요~
꼭~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안타셔도 됩니다. 동인천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306번 버스를 타고
을왕리로 바로 와도 되고요.
광화문이나 강남고속터미널, 흑석동, 등등 인천공항으로 오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오셔서
위의 사진에 있는 인천공항 3층 을왕리 버스타는 곳으로만 와도 됩니다.
승용차는 가져 오시지마세요...진짜로 재미 없어요
자~ 우리 신나게 놀다오죠. 다들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모이세요~
오실 때 각자가 마실 물과 옆의 학우에게 넌지시 건네줄 사랑이 듬뿍 담긴 사탕이나 비스킷
과일이 있으면 더욱 더 신날거에요~~~~~
카페지기 김지수 010-9612-3356
첫댓글 베스트 학우님들~~요즘 중간고사 시험공부 하시는라 힘드시죠? ㅎㅎ
스터디 시작하고 나서 시험공부에만 너무 매달려서 이제 좀 숨좀 돌리고
잠시 쉬어가자구요~~바다도 보면서 소리도 질러보고 백사장도 거닐고 조개구이도 먹으면서...
가까우니까 가서 바람좀 쐬고 오는것도 좋겠죠? 수영복은 갖고 오지 마세요 ㅋㅋㅋ
우리 베스트 학우님들 16일(토) 모두들 시간들 비워놓으세요!!!
일학년 학우들 !! 컴! 컴 ! 좀 제발 열어보고 글좀 올려 보시라용!!^*
아니 이소리가 뭐야요 ' 바다 구경이라니' 꿈이가 생시인가... 월시고 '좋을 시고 이'
어린 언니가 서둘러야 말을 들을 래나!! 만약에 한사람이라도 빠지면 알지용? ㅎㅎㅎㅎ
이어린 언니는 공부커녕 책을 보려고 하면 어지러워서 그만....알지용~~~^*-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지 그래다간 시험때면 .@@@~ㅋㅋ
소녀 같으신 우리 어린언니 ㅎㅎ~~일학년 학우님들 그동안 공부 너무 열심히 하셨어요.
잠시 바다에 가셔서 시원한 바람좀 쐬고 오자구요 ~~
하하 둘째어린애기 출두합니다.언니우리가 공부땜에 살았슈 둘째애기 말못해.우리 우리한번 토욜날 어절시구
해봅시다.언니 일학년 여기꼭꼭 잡아라 하시라요.우리도 좋코좋코 선배님들 우리일러 주느라 수고하시는데
이때다 !!야호 야호 내가좋으면 다좋은것 아닌가용 이런잔치 만드신 선배님들 핫팅핫팅
에구 전 못가네요 15일17일 울릉도 가기로 예정되 있어요 하필이면 왜 그날일까 암튼 좋은 여행
즐겁게들 다녀 오세여~^^
만약에, 만약에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억수로 와서 배가 출항을 못하면 여기로 오세요. 우린 비가 오면 더욱 운치가 있을테니까요...^&^
비가 오라고 비는것 같아여~ㅎㅎ그러죠 뭐 ㅎ 나두 을왕리 가고시퍼여~
배가 출항을 못할수도 있답니다 하두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1빠로 참석합니다~`10시 서울역에서 출발 하실분 여기 줄을 서시요 ~줄을~~~ㅋㅋㅋㅋ
네~~저도 서울역에서 출발합니다~~
네~ 지수팀장 뒤에 서겠습니다.
저두 껴주세요^ㅡ^;
@ 얼수 좋고! 저도 수홍 엉아님 뒤 줄에 서겠습니다.
코스마다 사진을 다 찍으시고~
언제 답사을 하셨을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ㅎ
저는 인천공항 3층 을왕리 버스타고 갈께요~~ 바다 내음 마음껏 마시며 백사장을 거닐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가벼워지며 과제물의 무게가 줄어 든것 같아요~ 신이나네요 야~~~ 호 베스트 모여라
저는 서pd님 뒤에 서면 줄 잘선거 맞죠~!! 자유여행이래서 은근히 맘에들어요~ 베스트 얼굴 많이 볼수있어 설레구요^^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가게되면 서울역으로 10시까정 달려가겠습니다 ^O^ 바다도 보구, 맛있는 것도 먹구, 선배님 학우님들과 즐건 시간 보낼 생각을 하니 맘이 한껏 들뜨네요...역시 공부보다 노는 것이 더 좋습니다 ㅎㅎㅎ
저는 참석하기 어려울것 같네요 근무라 다음엔 참석 하도록 하겟습니다
4학년 황미옥 학우님은 직접 가시겠대요^~~
번개팅 하는거 이제 알았네요~~ 전 매주 토요일 근무라 참석불가. 재밌게 놀다 오세요~ ㅎ
정말 재미지겠다~~~많이 아쉬워요. 맘만은 저도 을왕리에~~~ㅎㅎㅎ
야~호~~시험중인데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시네요 당일날 오시면서 연락주셔도 됩니다~~토요일(16일)서울역 9시30분
서울역 어디에서 모여요?????
우와 정말 재미있겠다~ 저는 지난주 무의도를 다녀왔어요 바람이 좀 불어서 그랬지만 조개구이도 회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전 못가지만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에공... 저도 그날 다른 일정이 잡혀 있어서리.... 참석은 못합니다만... 베스트분들 잼나게 지내다 오세요
나도 바다 무지 좋아 하는데 꼭 가야 할 결혼식이 2시네요 모두모두 신나고 재미 있게 보내삼
나는 결혼식 끝나고 어린이 대공원 벚꽃놀이 갑니다 오늘 지나오면서 보니 만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