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라빠라빠밤 빠라라라라라라
딩동댕동~!!
♬ '천혜~노래자랑'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슈퍼MC로 동종업계 섭외순위 0순위에 빛나는
자원봉사자 '천해, 김정님'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약속하신
심사위원 박영숙 부원장님!
학연이고 지연이고 얄짝 없으시다궁ㅋㅋ
천혜노래자랑의 주인공은 나야 나!!
참가번호 1번, 김순철 어르신께서
고향무정과 추풍령으로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꺄~옵빠 쵝오^^;;
참가번호 2번, 고광희 선생님은
'봄날은 간다'를 불러주셨습니다.
(칼있으마쩐다 은니야~!ㅋㅋㅋㅋ)
참가번호 3번, 추화자 어르신의 가고파는 언제나 애절하지요.
참가번호 4번, 울산 아가씨를 신청하신 손양금 선생님...
부끄럽다며 기권을ㅋㅋㅋㅋ
참가번호 5번, 박덕순 어르신의 '눈물젖은 두만강'은
언제들어도 찡합니다.^^;;
심사위원 자격으로 노래 한 가락 길게 뽑으신 박영숙 부원장님,
가수 현미의 '보고싶은 얼굴'을 간드러지게 불러주셨습니다.
(역쉬 심사위원 자격 있으심요.)
참가번호 6번, 소프라노 조미선 선생님의 '만남'
참가번호 7번, 오옥희 부장님(옛 시인의 노래)
참가번호 8번, 공선옥 선생님(멋진인생)
참가번호 9번, 임복은 자원봉사자님(남행열차)
참가번호 10번, 김현옥 선생님(황진이)
참가번호 11번, 김선옥 선생님(내마음 별과 같이)
참가번호 12번, 이민아 선생님(뿐이고)
마지막 참가자 김강웅 어르신께서는 동심초를 열창해 주셨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시상식에 앞서 심사위원님의 깐깐한 심사평이 이어지고
한분 한분의 성함을 호명하며 시상식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초 원장님께서 시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때마침 귀한 손님들이 찾아오신고로...^^;;
최우수상은 참가번호 1번, 김순철 어르신에게 돌아갔습니다.
상금은 1만달란트!
꺄~축하드려요.
우수상의 영광은
참가번호 12번 이민아 선생님과 9번 임복은 선생님 두 분께 돌아갔는데요,
각각 상금 5천달란트가 지급되었습니다.
(대박사건!!)
장려상으로 2,000달란트를 받으신
추화자, 박덕순, 김강웅 어르신과
김정님, 고광희, 조미선, 오옥희, 공선옥, 김현옥, 김선옥 선생님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유니폼까지 맞춰입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영양팀에게는
'팀우수상' 5,000달란트가 지급되었습니다.
나른한 오후, 달콤한 낮잠을 뒤로하고
천혜노래자랑에 참석하여 귀한 시간을 공유해 주신
천혜인들에게 1,000달란트를 선물로 드렸을 때의 반응은 대단했지요.
ㅋㅋ달란트,
현금도 아닌 것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ㅋㅋㅋ행정팀 파산위기ㅋㅋㅋㅋ)
B어르신..."공연은 많이 봤어도 이렇게 재밌는 공연은 처음 보았다."며
"직원들이 부릉께 더 재밌데."라고...^^;;
어르신들의 칭찬 덕분에 한층 더 격상된 '천혜노래자랑'
7월에도 한 번 놀아볼까욥???
Thank you~^^
첫댓글 와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었겠네요 정님샘 수고 많았고 반갑네요^ ^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또하나에 추억을 장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노래는 모든것을 녹여 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라고 들. 말합니다.
천혜의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활기를 불어 넣을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 까지 마련하신 분들 모두 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
내 평생에 처음으로 심사위원을 맡았는데
손이 떨립디다
그래도 양심에 오긋나지않게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ㅎㅎㅎ
천혜어르신들과우리샘들정말즐거운시간대셨네요모두다고생하셨네요
와~우~!!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그 어떤 공연보다 더 재밌었다고 하니 7월 노래자랑 더 기대가 됩니다
와우 ᅟᅳ
박영숙 부원장님 <보고싶은 얼굴> 오옥희 천사님 <옛 시인의 노래> 멋진 노래 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테너 강은수원장님 <오 쏠레미오> 는 ?
공정한 심사로 뽑히신 어르신들 행복한 모습들 참 편안하신 표정들입니다,
김명옥님의 포스팅 구성도 아주 좋습니다.
오옥희 천사님 수 년전 광주지역 복지시설 직원들 여의도 출정 에서 뵙던 모습 보다 다이어트 하신 듯 날씬합니당 ^^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식 전하시는 것을 뵈오니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여의도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