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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산행 * 충청향우 산악회 최일환 대장은 2014년 6월15일 오전7시 6월 정기산행을 위해 해발 887.4m의 홍천 공작산으로 출발했다. 이날 산행에는 나채오 연합회 초대회장. 김진창 수석부회장. 김병근 총무이사. 전영화 자문위원과 각지회장 그리고 각지대장 등 37명이 참석을 했다. 특히 이번산행에 얼마 전 부인의 상을 치르고 어렵고 힘든 날을 보내는 장성균 회장이 홍천으로 늦게 와 합류를 했다. 우리는 오전 9시20분 홍천 공작교에 도착 가벼운 운동을 한 다음 오전 10시 해발889.4m 정상을 향해 산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오전 11시10분 경 선두가 정산에 도착했다. 우리는 중간 중간에서 목을 축여가며 힘든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오후 1시40분 경 공작삼거리 노천주차장에 도착 점심을 먹었다. 이달에도 역시 이정수 여사님이 정성껏 만들어 주신 맛있는 불고기에 상추쌈에 찰밥 그리고 소주잔을 나누며 정다운 담소를 나누었다.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귀가길에 올라 오후 6시40분 경 김포 원주 추어탕집에 도착하여 전병문 금강지회 직전 지회장이 맛있는 저녁을 사주어 맛있게 먹고 7월달 산행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 최일환 대장 인사말 * 향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죠.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얼마 전 기초단체 선거에 출마하셨던 나채오 초대회장님께서 비록 당선은 안되셨지만 큰 경험을 하셨고 또 우리 충청인으로써 출마하시어 충청인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가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아쉽만 이번을 시작으로 다음 기회에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신 향우님들께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우리 향우들이 좀 고쳐야 할 점이 있어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ㄷ오늘도 사실은 50 명이 간다고 해서 모든 것을 우리 손영재 총무가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37 명 밖에 안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충청인들이 좀 반성을 해에 할 점이라 봅니다. 날씨 참 좋습니다. 이런날 반가운 향우들끼리 산행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오늘 가는 공작산은 말 그대로 정말 아름다운 산이라 합니다. 공작새가 얼마나 예쁨니까 ? 그리고 얼마 전 사랑하는 부인을 먼저 보내신 장성균 회장이 홍천으로 오신다고 합니다. 여러 향우님들께서 장성균 회장에게 많은 위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즐겁회 행복한 산행이 되시고 항상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단 한분도 낙오자 없이 산행을 하시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나채오 초대회장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선거에 협조를 해 주신 여러 향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이번에는 낙선을 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겸오히 받아 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향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진창 수석부회장 인사말 *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 나채오 초대회장님께서 출마를 하셨다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정말 아쉽고 나채오 회장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회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우리 향우님들께서 한 마음이 되어 우리 충청인의 긍지와 자부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장성균 회장이 사랑하는 부인을 먼저 하늘 나라도 보냈습니다. 향우님들의 염려와 협조로 무사히 고인을 잘 모셨습니다. 또 이달 27일은 우리 충청인의 큰 행사인 제2회 "충청인의 문화의 밤"의 행사를 전년도와 같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향우님들께서 널리 홍보를 하시어 많은 인원이 동원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부디 오늘 산행이 행복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김병근 총무이사 인사말 * 향우님들 안녕하십니까 ? 총무이사 김병근입니다. 수석부회장님께서 말씀하신 6월 27일 제2회 "충청인의 문화의 밤"에 많은 충청이 참석해 우리 충청인의 위상을 다시 한번 김포시에 높이는 행사가 되독록 부탁드리며 티켓이 부족하시면 제게 연락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전영화 자문위원 인사말 * 향우님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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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회원님들의 멋진산행모습을 담아내시기 위해 뛰어다니시는 선배님을 뵐때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남는것은 이 사진들뿐임을...잘 알기에 더더욱 이창우 선배님이 존경스럽기만 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산악 임회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주시느라 노고가 크셨을 대장님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뭄으로 먼지가 풀풀 날리긴 했지만..
산이 주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좋은 산행 하였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총무님 감사합니다. 제가 산악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것이라도 해서 조금이라도 보답을 드리려는 겁니다. 오히려 총무님이 항상 연합회를 위해 고생이 많으시지요.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산행도 힘든데 향우들을 위해멋진사진 감사 또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