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공덕심 보살님
사진 : 서명주 보살님
오곡밥
맛난 밥이 되려고 목욕 재계 중입니다
찹쌀과 멥쌀은 7:3비율로 넣어주세요
팥, 돈부, 수수, 밤을 넣었어요
잡곡밥엔 소금을 살짝 뿌려 주세요
골고루 골고루 섞어 주시구요
찹쌀이 들어간 밥을 할 경우에는 이렇게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면 밥이 잘된답니다
예나 지금이나 물의 양은 요렇게 재는 게 진리~
조는 마지막에 맨 위에 올려서 취사!
맑은 무국
국물의 2/3는 쌀뜨물로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껍질 벗긴 무는 강판에서 채썰기합니다. 다른 말로 이두박근 운동이라고도 하지요~
채썬 무에 소금을 느낌있게 뿌려봅니다. 소금 간은 무가 쉽게 부서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절인 물이 나온 그대로 센불에서 볶습니다. 이제 국에 들어갈 때까지 화(火)가 가라앉히며 기다립니다.
두부는 소꿉놀이하듯 작게 깍뚝썰기합니다
쌀뜨물에 채수를 조금 넣어요
국이 끓으면 두부 넣고
조선간장으로 간도 하고
겨우 마음 추스린 무도 넣고 한소끔 끓인 뒤 미나리로 향과 색을 입힌 뒤 불을 끕니다
첫댓글 자세한 레시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