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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투시도 |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의 완판 행진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우미건설은 올해 첫 분양 단지인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린'이 지난 3월 25일 계약을 시작지 11일 만에 100%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이달 8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도 현재 계약률 90%를 기록하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강릉지역의 경우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계약을 완료하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인 지역이었다.
하지만, 우미건설의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은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특화 평면 등을 앞세워 높은 계약률을 이끌어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3일 동안 총 1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2018년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선수촌으로 활용될 유천택지지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우미건설은 지난 2011년 이후 분양한 12개 단지, 9000여 가구 모두를 100% 판매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우미건설은 이 여세를 몰아 오는 25일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870가구)를 분양한다. 이후 구미 확장단지(2783가구), 아산 탕정지구(1152가구)를 차례로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보수적인 경영스타일로 안정적인 공공택지를 위주로 분양에 나선 데다, 지역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및 상품도입으로 분양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선보일 단지들 역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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