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일요일은 우리지역에 팔봉면 양길리 ~ 구도항 ~ 호리구간 아라메길을 다녀왔습니다
팔봉산을 또 가려다가 갑자기 팔봉 호리구간으로 변경 일부구간만 소개차원으로 답사
그냥 편안하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평지가 대부분입니다 농어촌 산간 코스
팔봉면사무소에 일행들의 차를 주차해 놓고 출발~~~
농로를 가로질러 논둑도 밟아보고
저수지가 꽝꽝얼어붙어 한없이 넓은 눈밭으로 변해 있었다 저쪽 건너편이 태안 도내리
저수지가 꽁꽁 얼어서 안심하고 저수지 안에서 걸어서 좋다
이런때 저수지도 걸어보고 함께한 일행들이 마냥 좋댄다~~ㅎ
젊어서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도 해보고~~ㅎ
헉! ~~ 이렇수가
바다가 얼었네요~~ 얼마나 강추위인지 알수가 있네요
바닷물은 냉큼 얼기가 어렵다는데 ~~ 이국적인 분위기
저기요~~ 웃어봐요 좀^^
헉!~~ 꿩고기
매란 놈이 오전일찍 아침식사를 한 모양이다 온기가 금방 가신듯하다
반은 남았네 ㅋ 양심이 있는 매인 모양이네 나눠 먹을려고 남겨 놓고 간듯
구도항 도착직전 아늑한 곳에 자리를 잡고 준비한 간식과
막걸리 한잔하고 갔다
푸짐하네 하~~ 지글지글~~~저 소고기 살살 녹아요
소고기 먹으면 뭐하겠노~~ 기분좋다고 소주한잔 또 마시겠지~~
소주 두병 막걸리가 금새 없어 졌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