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사)24.6.30일

[찔레향]

내가 행복해야 세상도 아름답다

오늘이 즐거워야 아름다운 것이 보인다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

누워서 죽는 이는 많아도

걷다가 죽는 이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쉼없이 움직여야 한다

장마가 시작되는날 번개가 뜬다

이것은 장마와 관계없는 인간 번개이다 ㅎ

24.6.30일 마이산(탑사)탐방에 손 흔들기  철환군이 번개을 친다

정병윤 말한다 중년되어 만나면 얼마나 만나겠나 기회가 있을때 마다

만나서 둘레길도 걷고 마실도 자주가자고 한다 

때마침 철환군은 마이산 탑사가 초행이라고 해서 궁합이 잘 맞는다

70대 중년의 친구들이  불러준 것 만도 고마운대 함께 떠나자고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 오케이다 

정병윤 친구는 철환군이 (탑사) 초행이라니 제일 좋아라 한다 

차량봉사 와 나들이 리딩을 앞장 서서 항시 도맡아 한다 

중년되어 돈 많고 살만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외로운 사람이다

중년 나이에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네 인생 제일 행복한 시간은 65~75세  까지 이시간 지나면 놀고 싶어도

불러준 사람 없고 움직일 수 없어 모든 기능이 멈추는 시간이다 

마이봉은 장마비 안개때문에 안 보이고 옛날 사진소환

마이산 (탑사)입구 표지석 인증샷

탑사 돌탑은 이갑룡 옹이 혼자서 쌓다고 한다

대웅전 옆에서 흘러 내리는 폭폭수 장마 철에만 볼 수 있다

빗물이 흘려내리는 탑사계곡 

아름다운 전경

돌탑과 아울러 대웅전.산신각 그외 요사채가 있을것 다 있다 

마이산 퇴적층 기암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가 장마 철만 볼 수 있다고 한다 

나들이 선봉에 앞장서서 리딩과 차량봉사 정병윤선생

주차장에서 탑사까지 빗길을 걸으면서 벗나무  가로수 길을 걷고 오르고 있다 

안개속 가르면서 빗길을 걸어도 나는 외롭지 않다 철환군

탑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탑사전경 

장마속 비가 내려도 탐방객 주차장이 만차 병윤.철환.우산을 받처 들고 초입

탑사에서 장마 철에만 볼 수 있다는 수직폭포

주차장에서 탑사까지 약2km 걸어서 올라야 한다 탑사 저수지

뉫시여 ?

돌탑중에 큰편이다 

기암벽에 푸른나무가 능소화 꽃이다 

부처앞에  정성들여 합장 하는 철환군

초행길에 멋진 돌탑을  보게해 주시어 부처님 감사합니다 철환군 

마이산 퇴적암에서 흘러 내리는 폭폭수 일품이다 장마철만 볼 수 있다 

항시 차량봉사에 고마울뿐이다 정병윤

번개가 잘 통하는 친구가 있어 기다려진다 

비오는날인대 관광객은 많이도 왔다 

몇년을 걸쳐 돌탑 쌓았을꼬 

개인적으로 마이산 3회차 왔는데 마지막 2008년 끝으로 16년 만에 왔다

이철환군이 탐방객 사진 찍어주는 봉사을 하고 있다 

가는곳마다 인증샷으로 

암벽에 능소화 꽃이 보인다

대웅전에서 하산 방향으로 

죽마고우 동문 정병윤.김옥택.이철환 3명 여행을 마친다 

2024.6.30일  마이산 탑사 여행 다녀오다 

[정병윤]

내가 찍어 올린 맨앞 수직폭포와 계곡물이 흐르는 사진은 우수 작품일세.
다른 카페에도 올렸더니 걸작이라고 감탄하데.

[찔레향]

수직폭포 사실은 처음 보았는데 정선생이 관심 가지고 애기 하닌까
예술이네 나는 물방울이 카메라에 틔어 피하기만 했던 것이 후회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