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은 음력으로는 1636년(인조 14년, 청 숭덕 원년) 병자년 12월 8일부터 정축년 1월 30일까지, 양력으로는 1637년 1월 3일부터 1637년 2월 24일까지 이루어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다.1627년 후금이 일으킨 정묘호란 종전 후 약 10년만에 발발한 전란으로서 임진왜란 이래 동아시아의 판도를 다시한번 크게 뒤바꾼 사건이었다. 청은 병자호란을 통해 조선을 굴복시켜 번국으로 삼고, 조선은 그 대가로 군사적, 경제적 부담과 공녀 차출을 강제당하게 된다. 당대 동방의 패권국이었던 명나라도 상호 온건적인 군신관계를 맺어온 우방국 조선이 청에 굴복함에 따라 멸망이 가속화되어 결국 1644년 멸망하게 된다.
삼전도의 굴욕이란 항례를 치러 당대 조선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 전쟁이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경우, 전쟁의 배경, 전쟁의 전개 방식, 한반도 세력의 대처 등을 보면 고려-거란 전쟁 당시 '거란의 2차 침입' 때와 매우 비슷하다. 단지 차이점이라면 인조는 고려의 현종처럼 신속한 몽진(蒙塵)을 하지 못했고 청나라의 너무 빠른 진격 속도 때문에 소모전을 벌일 때까지 시간을 끌지도 못했으며 중요한 통제 사령탑으로 기용한 측근들이 싸움을 회피하거나 패배하여 결과적으로 청군을 막아내지 못하고 전쟁에서 결국 패배했다는 것이다. 이 밖에 할아버지인 선조의 임진왜란 초기의 빠른 몽진(蒙塵)과도 자주 비교가 된다.대중들에겐 흔히 '조선이 사대주의로 명나라를 섬기다가 연이은 실책으로 자멸했고, 청나라의 홍타이지는 항복한 조선에 자비를 베풀어 멸망시키지 않았다'는 속설이 퍼져있지만,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다. 천연두가 홍타이지와 청군의 귀국을 앞당겼다는 것이다.[13] 당시 조선과 청의 국력 격차는 쉽게 멸망이나 정복이 이루어질 만큼은 아니었고, 전쟁 중 천연두가 발병한 탓에 소모전을 바라지 않은 청은 전면전이 아니라 조선의 정치를 뒤집어서 외교적인 이득을 보기 위한 단기 전쟁을 필요로 했다. 그리고 몇 년 안 가서 명나라도 멸망했다.
▶산행일ː 2024년 08월 03일(토)
▶산행지ː 검단산(523.9m) 망덕산(왕기봉498.9m) 요골산(357m) 고불산(세삼봉333.4m) 경기광주/성남
▶코스ː 남문터널-남문-검단산-만수천약수터-망덕산-이배재-요골산-갈마터널-갈마치생태터널-고불산(세삼봉)-중원터널-도촌9단지-도촌동정류장(13.47km)
▶난이도ː B+
▶누구랑ː 부산 번개 팀 명(철인)
▶시 간ː 11:47∼16:44(휴식.점심.목욕포함 04ː23분)
▶거 리ː 약 13.47㎞ (오르내림포함 약 14.53km)
▶날 씨ː 맑고 구름조금(무더운-날)
☞남한산성(정류장)ː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536-4
☞도촌동9당지(정류장)ː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718
◈교통편◈
▶갈때ː구포역(06:56)→동대구역(08:29)→수서역(죽전행)→복정역(모란행)→산성역(2출/9버스)→남문터널(하차)
▶올때ː도촌9단지(240번)→모란역(왕십리행)→수서역(동대구행18:24)→동대구(구포행20:21)→구포역(도착)
♣.육체적인 회복.♣
영적인 힘, 사명과 권능, 그리고 육체적인 회복,
이 세 가지가 하나로 연결될 때 마음은 이슬처럼 섬세해지고 느낌으로 충만해진다.
새벽, 이 시간은 피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영, 혼, 육에 힘을 불어넣어 군주로
태어나는 때이기도 하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