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꿈 - 김용대, 김용만
김용만은 만요가수로 불린다.
흥겹고 즐거운 만요풍의 노래를 주로 불렀기 때문이리라.
그는 작곡의 재능도 있었고 만담의 재능도 있어서 무대인기가 대단했던 가수다.
김용만의 히트곡 중 하나인 '청춘의 꿈'은 1947년 쯤 작곡가 김용대가 무대에서 처음 불렀고
취입하지 못한 채 일본으로 떠났고 여러 가수가 부르면서 1950년대 내내 인기를 얻던 곡이었는데
1960년 김용만이 레코드 녹음을 하여 음반으로는 처음 발표하게 된 곡이다.
이곡은 김용대가 작사 작곡하여 취입한 곡이었는데
김용대가 일본으로 가자 반일감정이 한창일 때라 작사 작곡자를 바꾸어서 김용만이 취입한다.
음반이 발표되기 전 노래책에는 김용대 작사로 나왔는데 이것이 맞는 것이다.
김용만의 음반이 나오면서 추미림(반야월)으로 작사가도 바뀐 것이다.
김용대(추미림, 반야월) 작사 김용대 작곡 김용만 노래
청춘의 꿈(1960)
1960 아세아 레코드 A9280/8
https://youtu.be/6UzezMr0yvU
청춘의 꿈 - 김용만 / (1963) (가사) (youtube.com)
청춘의꿈 이미자 하춘화 소개합니다 (youtube.com)
현당 - 청춘의 꿈 [가요무대/Music Stage] | KBS 230515 방송 (youtube.com)
청춘의 꿈, 전 출연자 [가요무대/Music Stage] 20200106 - YouTube
강혜연 - 청춘의 꿈 ㅣ 청춘은 봄이요🌸💘 (youtube.com)
http://blog.naver.com/kyounglee21/222317834740
1961 아세아 레코드 ALNO.6
https://youtu.be/BhtayoSjSf4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끗 웃는 봄 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꿈
산들 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삐리 리 라라라라 릴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끗 웃는 봄봄
청춘은 소근소근 속삭이는 봄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꿈
산들 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삐리 리 라라라라 릴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김용만은 1954년 '남원의 애수'로 데뷔하였으며 데뷔곡부터 인기를 얻었다.
1961년에는 백야성이 부른 '잘있거라 부산항'을 작곡하여 큰 히트를 시켰고
자신은 한복남 작곡의 '회전의자'로 큰 인기를 얻는다.
1967년에는 '월하의 공동묘지(기생월향지묘)'로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데뷔하며,
1968년 '가요반세기'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하였다.
만요풍의 노래를 즐겨 블렀고 흥겹고 즐거은 노래를 부른 밝은 이미지의 가수 김용만 건강하시길
이곡을 만들고 처음 부른 김용대의 원곡이라는 음원이 있어서 올린다.
김용대 작사, 김용대 작곡, 노래 김용대 "청춘의 꿈(1947)"
https://youtu.be/0mYVrFgJBTo
청춘은 꿈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쌩긋 웃는 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
가슴이 울렁 울렁 춤을 추는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쌩긋 웃는 봄
시냇가의 버들피리 비리비리 비리비리비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랄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랄 랄랄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꿈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쌩긋 웃는 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
가슴이 울렁 울렁 춤을 추는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쌩긋 웃는 봄
시냇가의 버들피리 비리비리 비리비리비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랄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랄 랄랄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꿈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쌩긋 웃는 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
가슴이 울렁 울렁 춤을 추는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쌩긋 웃는 봄
시냇가의 버들피리 비리비리 비리비리비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랄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랄 랄랄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드믈게 3절까지 부른 것으로 보아 원곡일 가능성이 있지만 발표일시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1947년 녹음인지 이후 녹음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녹음상태와 반주의 형태로 보아 1947년일 확률은 떨어지는 것 같지만.
원창자 김용대의 노래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는 영상의 곡이다.
옮겨온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