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없는 벚꽃축제 개막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썰렁한 화개장터 벚꽃축제장
[한국아트뉴스=어랑] 하동 벚꽃축제 22일 개막 했습니다, 쌍계사부터 화개장터까지 '벚꽃천지'를 보러 같지만 이제 꽃망울 터트리기 시작 했습니다.
차갑고 긴 겨울 동안 잠자던 봄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 주제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장으로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봅니다.
벚꽃축제는 하동군립예술단의 봄을 알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화개면 십리벚꽃길은 쌍계사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여 년을 이어온 1200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길로 손꼽힌다.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환상적인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곳이기도 하지요.
벚꽃명소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약 5km 걸으며 봄의 향기를 즐기고 시끌벅적한 시장통 화개장터에서 풍성한 먹거리로 봄맞이 여행을 즐겼습니다.
산춘객들은 '다음주에나 활짝 필것 같아요~ 아니면 4월초가 되어야 되겠죠' 한마디씩 했습니다.
첫댓글 회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