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2014년 12월 25일 오후 3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성탄축하 예배를 드린 후 러브부산 사역팀과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와 회사 신우회 직원들이 함께 부산진역사 경내 부산 기독교 단체가 임시건물을 세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된 분들에게 순차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곳으로 서번산업 신우회에서 준비한 비용으로 음식과 선물(약 450명분)을 가지고 성탄의 기쁨을 전하기 위하여 섬긴다는 현장을 따라 가 보았습니다.
예정된 시간 전에 벌써 많은 우리들의 불우한 이웃 어른들이 약 250명을 소용할 수 있는 임시 건물 안과 밖에는 약 400여명이 기다리고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애잔한 느낌을 받았지요.
몇 년 전부터 수영로교회 러브부산 사역팀 담당 : 김도림 목사님, 평신도 노숙자 전임 강사 : 이빌립집사, 무료급식 팀장 : 오상호 집사 그리고 수영로 교회 목회자 사모 : 전원, 그리고 평신도 여자집사,청년들이 배식과 서빙, 선물전달 등 다양하게 각자 업무를 분담하였고,
특히 금년도 년초부터 서번산업 신우회에서 성탄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매주 회사에서 월요일 아침 신우회 예배를 드리면서 봉사 특별 헌금을 모아 적립하고 대표이사의 특별 찬조금을 포함하여 사랑의 봉사금액을 러브부산에 찬조하여 푸짐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였고 서번산업 엔지니어링 (주)대표이사 정용환 사장과 그 가족, 회사 신우회 직원들이 준비한 노숙자 및 주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쁜 성탄절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에 특송과 트럼본 연주, 그리고 능숙한 솜씨로 러브부산 봉사팀들의 리 - 더에 맞추어 함께 서 - 빙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노숙자와 주변 수정동 거주 어려운 어른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였으며 대접을 받으시는 노숙자 및 어르신들이 입에서는 연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이구동성으로 흘러 나오기도 하였지요.
오늘 따라 날씨가 한 낮에는 추위가 풀린 듯 하였는데 오후에는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에도 이 곳은
훈훈한 온기가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총괄 노숙인 무료급식 평신도 사역자 이빌립 집사님의 능숙한 행사 사회와 말씀에 경청하는 모습과 기타연주를 하면서 부르는 복음송도 좋았구요, 정용환 집사님과 어부인 손영희 권사님의 찬양과 기도는 압권이 였습니다.
아들 정석호 군과 미국에서 유학중 방학으로 잠시 귀국한 막내딸 정선경 양도 동참하여 온 가죽이 봉사하는 손길이 행복한 가정, 즐거움이 있는 가정이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또한 신우회 직원중 어린 자녀를 데리고 직접 봉사에 대한 체험을 하게 하는 모습이 훈훈한 사랑이 넘처 흘렀답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목회자 사모님들이 자원하여 담임목사님의 황숙영 사모님을 필두로 모두가 즐거운 모습으로 봉사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기만 하였습니다.
수영로 교회 목회자 사모님 파이팅 ~
수영로교회에서 무료급식이 있기까지 이빌립 집사가 7년간 자비량으로 노숙인을 섬기다가 4년전부터 러브 부산팀 사역으로 옮겨 섬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계획은 쪽방 임대사역, 크린(노숙자 옷제공 목욕등)사역, 사회적 자활사역, 유휴농장 귀농사역, 전문 상담사역 복음전파 사역 등으로 구성하여 부산지역에 소외계층에 복음의 디딤돌이 되도록 할 계획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기도로 중보기도해 주세요,
오늘 진행된 행사와 봉사 장면을 스넵 사진으로 구경하시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찬절 축하 예배 메시지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 담임 이규현 목사님이 설교하신 "굿 뉴스" 본문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2 : 10 ~ 11 말씀)
아 ~ 멘! 감사합니다!
첫댓글 25일스마스에 친정집 오빠 언니 모시고 식사하느라 깜박 잊었네요 ^*^ 다행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움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자리를 잘 지켜야 되는데죄송합니다. 연락도 없었고요 ^*^ 이제 나이가 자꾸 들어가니 연락주셔야 잊지 않고 참석 할수 있는데일단은 안심 되었습니다. 보통땐 모자라거든요 ^*^ 새해에는 1월1일이 봉사일인데 어떻게 하실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