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실전반 68기 멋진하루 입니다.
제일먼저, 우리의 캡틴 앤소니 원장님께 정말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꾸뻑~~~
겁없이 입찰해서 낙찰 받고 나니, 슬슬 걱정되기 사작합니다.
이제부터 뭘 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 입찰도 못해본 분들을 위해서 경험이랍시고, 낙찰 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그냥 두서 없이 막 쓰겠습니다.)
ㅇ 너무도 큰 첫 자극.....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도전해 볼만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1강만에 낙찰자가 나옵니다. 은수자님......
"저사람 뭐지....부자인가......고수인가......"
"은연중에 묻어 나오는 여유로움.....음... 고수가 분명하군....."
"부러우면, 지는건데.....부럽다....부럽다......."
"은수자 저양반.....음...재수없어....생긴것도 기생 오래비 처럼 잘생겨서.....재수없어..."
분명 저에겐 큰 자극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저보다 한살아래 동생이더군요....그래도, 잘생긴 애들은 싫어(농담입니다....다 아시죠...))
ㅇ 첫 입찰 시도.....
첫번째 디데이를 잡습니다. 2015년 11월 24일.........
당직 퇴근하고, 인천으로....고고씽.........
디데이를 정하고, 인천에 나온 물건을 모두 검색했습니다.
앤소니 원장님께 급하게 문자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캡틴...요고, 조거, 이거, 어때요...얼마쯤...등등" 겁나 귀찮게 했습니다.
그런데...그런데....당직이 갑자기 바뀌게 됩니다....(이런 제길)
디데이를 11월 26일로 변경하고, 25일 급하게 물건 검토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전부터 앤소니 원장님께 문자를 날려 겁나 귀찮게 하기 시작합니다.
"캡틴 이건 어때요....조건 어때요,,,아하! 고건 취소고,,, "
"아하 그게 괜찮을 까요?....."
그렇게 맘이 급하다보니...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귀찮게 합니다.
저녁 12시가 다되가도록 계속 귀찮게 합니다........ㅋㅋ......끝까지 화 안내셨습니다.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네비로 시간 및 거리, 동선을 체크했습니다...
09:00퇴근, 10:20 인천 산업은행 도착, 수표발행, 10:50 인천법원 도착, 입찰 서류 제출,
D-DAY 2015년 11월 26일 눈이 미친듯이 오던날.....
여기 저기 교통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제시간에 인천 산업은행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은행부문이 철수하고...증권부문만 남아 있습니다......부평 산업은행으로 급하게 이동.....했으나...
이미 늦었습니다.....그냥 법원으로 이동해서....남들 개찰하는거 구경하다 왔습니다.
ㅇ 드디어 첫 입찰.....그리고 낙찰.....
이번엔 남아있던 휴가를 냈습니다. 디데이는 2015.12.15....
인천과 부천 물건을 수십번씩 봤습니다.......본거 또보고, 또보고......답이 안나옵니다....
청울림님 강의를 듣고 나서... 범위를 부천으로 좁힙니다....
그리고, 입찰 전날...4건을 선별하고, 우리의 캡틴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앤소니 원장님~~~~~요건..조건....고건...어때요~~~"
캡틴이 저녁에 검토하고...답장 주겠답니다.......
그리고......답장이 없습니다.......
"음.......전번에 캡틴을 너무 괴롭힌게 분명해......."
미안해서 더 여쭙지도 못합니다....
최근 3개월 인근 낙찰가 통계를 기준으로 환산해서 적용합니다.
2015-11705 14280만원(감정가의 84%) 빌라
2015-4677 10080만원(감정가의 84%) 오래된 아파트
2015-11477 15540만원(감정가의 74%) 빌라
2015-11200 8400만원(감정가의 84%) 오피스텔
마침내 입찰당일, 정갈한 마음으로......출발합니다.
08:00 수원출발,
09:10 부천지원 도착
09:20 신한은행에서 수표 발행
09:30 법정 열림
09:35 입찰표 작성을 시작합니다. 입찰가는 미리 마음에 정한데로...씁니다.
09:37 기적처럼 캡틴으로부터 문자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이건 좋고, 이건 노후해서 비추, 이건 입찰가를 올리고...."
10:00 입찰가 수정 및 4건에서 3건으로 입찰을 줄이고, 임대가 수월한 오피스텔을 집중 공략합니다.
낙찰 2015-11705 14280만원(감정가의 84%) 빌라 (2등 13900만원, 11명입찰)
패찰 2015-4677 10080만원(감정가의 84%) 오래된 아파트(1등10932만원91%, 15명 입찰)
취소 2015-11477 15540만원(감정가의 74%) 입찰 (유찰)
패찰 2015-11200 9210만원(감정가의 92.1%) 오피스텔(1등 9312만원93%, 11명 입찰)
패찰된거 입찰 보증금 돌려받고, 낙찰된건 낙찰 영수증 받고, 바로 낙찰받은 빌라로 이동합니다.
임장도 못가고, 입찰한거라....찾느라 좀 헤멤니다....
덕분에 군데군데 부동산에 들려, 주변 빌라 시세와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찾아서 집 문에 연락처를 붙여두려했으나, 비밀번호현관이라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옆집 호출을 눌러, 열어달라고 했으나, 나와서 제 얼굴 보더니...열어주지 않습니다.ㅠㅠ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들린 부동산에서 정보를 알아냅니다.
그사람들에게 그 집을 소개해준 부동산이랍니다.(역시 발품)
가족사항, 사연, 직장 근무현황 등등,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고 해서 같이 동행하여, 연락처를 붙여두고 왔습니다.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심정이 말이 아니겠지요.....
혹시라도 부동산에 집구해달라는 연락오면, 계속 살 의향 있는지 물어봐 달라 하고 왔습니다.
ㅇ 첫입찰, 낙찰 경험을 통해서 얻은 중요한 경험 및 교훈....
- 경매통장은 신한은행 통장으로 미리 만들어 둬야한다.
- 입찰보증금은 최소입찰가의 10%만 내면 된다. (본인 입찰가의 10%가 아니었음)
- 오래된 아파트도 낙찰가는 90%가 넘는다.
- 적당규모 오피스텔이 세놓기 좋다.(대부분 소액 임차인이 있어 내보내기도 좋다. 그래서 낙찰가가 높다)
- 최근 3개월 낙찰가율을 참고하라.
- 입찰서류는 미리 써가는 것이 좋다.(스피드 옥션 등은 자동 입찰 서류 출력을 지원합니다)
- 아직까지는 대출이 잘나온다(현재까지 연락온걸로는 3%정도 이율에 낙찰까의 83%까지 대출이 나옵니다)
- 고수님들의 조언을 명심하라
-> 꿈장사 : 낮은가격으로 계속 들어가다보면 운좋게 몇건 걸리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 청울림 : 통계에 의한 분석결과는 거의 맞는다, 통계는 서울과 인천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 빚내서 하는 투자도 남을 수 있다(지금 저는 전부 빚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계산해보니....남네요...)
- 오마이 캡틴 "앤소니" 원장님을 귀찮게 하라~~~(요게 제일 중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계산해봐도.....남습니다. 대출도 잘나오고.....
다시금 넘어야 할 산도, 결국은 저에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곧 닥치게 될 어려움도, 캡틴 앤소니 원장님과 우리 실전 68기 동기들
그리고, 꿈장사님, 청울림님과 같은 고수님들이 도와 주시리라 믿고,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초보답지 않게 치밀한 검색과 집념과 도전정신이 실력을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중수.고수 되시겠습니다. 글도 참 솔직하게 키포인트만 정리해가며 잼나게 쓰셨네요. 홧팅!!!
감사합니다~ 그래도 초보는 초보~
걱정이 많이되네요~
와우! 매우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이셨네요.. 저도 오늘 겨우 1건 입찰해보았는데 패찰하였습니다만.. 혹시 낙찰되면 그 다음은 뭘해야하나? 이런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입찰 전날 원장님께서 문자 주셨는데 쌩초보인 저로서는 입찰가격 제시 해주신것 보다 원장님께서 화이팅! 이라고 보내주신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 습니다. 68기 동기로서 저도 응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그렇죠~ 캡틴이 주는 기운이~
엄청 쎄드라구요~
실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헤맸었는데, 법원에 신한은행 말고 다른 은행이 있는 곳도 가끔 있습니다.^^
네~ 입찰전에 법원 입점 은행 알아보는게~
매우 중요 하더라구요~
옛날엔 어른이 되면 머리를 올린다고 표현했는데(상투든 비녀머리든), 어른된 거 축하합니다.
그 다음은.. 다~ 해결됩니다. 단지 시간의 길고짧음뿐! 수고했어요.
캡틴 덕분에 머리 올렸습니다.
아직은 반쯤 올린거라~
완전히 올려주실꺼죠~~^^
내 나와바리니 언제든 연락해요. ㅎ
넵~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기생오라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몇가지 덧붙입니다.
1. 신한은행 요새 통장 잘 안 만들어줍니다. 하나 만들고 자동이체 하나 걸고 3개월 지나야 제대로 쓸수 있습니다. 없으신 분들은 미리 만드시길..
2. 청울림님 강의는 아파트에 적용시켜야 합니다.
3. 저도 초짜입니다.^^
오~ 역시 고수~
꼭 당구칠때 보면 은수자님 처럼 실력 숨기는 사람
꼭 있드라~
멋진하루님의 당찬 도전이 멋지기만 합니다.
홧팅~ ! ^^
많이 배우겠습니다~
글 잘보고 있습니다.
싸대기 6대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ㅎㅎ
와우~~~대박 축하합니다. 정말 후기 너무 도움되네요~^^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엔 저좀 도와 주십시요~
기대하겠습니다~
와우.. 많은 임장으로 인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셨네요..ㅋ
낙찰 축하드립니당 ~ ^^
임장 못하고~ 옥션만 엄청봤습니다.
다행히 위치가 so, so 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시니~ 걱정이 점점 사라지네요~
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ㅎㅎㅎ 두서없이 썼는데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걱정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스트레스 없이
살아야되는데~
제가 그게 잘 안됩니다~
긍정마인드~ 잊지 않겠습니다~
추카추카~~~제가 입찰한 느낌처럼 생생 정보 줄겁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 못쓰는데~
격려해주시니~ 힘이납니다~
칭찬해주는 분위기 좋은데요~
축하합니다.잘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경매통장은 왜 신한으로 하나요??
인천법정은 지하에 신한은행이 있습니다. 아마도 입출금 때문이겠지요...^^
법원에 입점한 은행이 우체국 농협 등 다양 하지만 신한은행이 입점한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수원 부천 인천은 모두 신한이 입점해 있습니다.
잼나고 흥미로운 글 잘 봤습니다. 화이팅!!
하나씩 하다보니 68기가 벌써 끝나가네요~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생생한 체험담 잘 봤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실 겁니다. 축하드려요 ~~
죽하합니다. 부자되세요.저도 대박 터트릴날만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도와주길 꺼리네요...좋은소식 생기면 인사말씀 올리겠습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ㅇㅇ님도 도움을 주셔서..등등 ..이렇게..ㅋㅋ
생생한 후기라 재밌네요... 저도 도전하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초보로 기웃거리기 시작하는데 부럽습니다.
와.... 부럽습니다. ^^ 저도 초보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