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종민동에 소재해있는 마즈막재는 계명산과 충주남산의 사이에 마주보고 있으며 충주땜 으로 연결돼있는 풍경길로 충주의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있는 아름다운 명산 계명산을 돌아가는 명품길이며. 충주해돋이재로도 불리운다.
계명산에 올라 마즈막재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광활한 모습은 마치 그림의 한폭을 연상게 하며 과히 환상 이다. 계명산 에는 계명산휴향림이 있어 이를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그치질 않으며 푸른숲과 충주호의 푸른물결이 화합하는 최적의 궁합을 갖어 계명산을 끼고 돌아가는 들레길은 마음을 상캐하게 해준다.
이렇듯 계명산의 마즈막재는 충주의 관광명소로서 넓리알려저야하며 충주를 밝혀주는 해돋이재로 충주관광의 메카로 발전돼야할 중요한 명소라 할수 있다. 그러나 이렇듯 중요한 관광명소로 이어지는 해돋이길이 마즈막재라는 아름답지못한 이름으로 충주관광명소에 먹칠을 하고있다.
마즈막재의 유래를 보면 마지막이란 뜻을 갖고 있는 고개로 예전 충주에서 청풍과 단양을 잇는 주요 교통로였다. 예전 한양에서 죄를 짓고 유배를 갈 때 이 고개를 넘어 남한강을 따라 단양, 영월, 청풍지역으로 갔다. 또는 반대편 지역에서 배를 타고 온 죄수들이 종민동에서 내려 충주포도청이나 사형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 쪽이든 일단 이 고개만 넘으면 살아가지 못했다고 하여 마지막재라 불렀고 차츰 ‘마즈막재’로 바뀌어 불리게 됐다 한다.
충주시는 풍경길을 해맞이길로 변경했다. 그런데 좋지않은뜻을 지니고 있는 마즈막재는 그대로 남아 있어 이곳을찾는 관광개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마즈막재는 해맞이재로 변경해야 한다. 이는 기필코 실행돼야 한다.
이지역은 충주의 명소이나 예전의 잘못지어진 이름때문에 그 이미지가 매우 나빳다.
그 첫째가 계명산이다. 본래이름은 계족산이었으나 충주발전을 막는 이름이라하여 변경했다. 풍경길도 해맞이길로 변경했다. 그러나 마지막이란 뜻을 진닌 마즈막재는 아직 그냥 불리으로 있다. 관광객들이 마즈막재의뜻을 알경우 마지막가는길 같아 껴려할수도 있을 것이다.
근래에와서 충주시엔 이런저런 이유에서 지명이 변경됐다. (계족산을 계명산으로)(상모면을 수안보면으로) (이류면을 대소원면으로) (풍경길을 해맞이길로) (가금면을 중앙탑면으로)바꾸었다. 이런이유와 마찬가지로 마즈막재는 해맞이재로 반드시 변경돼야 할 것이다.
충주시블로그기자 : 김광영
등록일2012-01-13 오후 5:37:57
위글은 2012년 1월13일 충주시에바란다에 올린 글 입니다.
그후, 가금면을 중앙탑면으로 명칭변경됐으나
충주관광의 나쁜 감정을 안겨주는 마즈막재는 아직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마즈막재는 충주의 동력에 위치해있고 해맞이행사를하는 곳이며
충주의 관광명소인 충주호로가는 관광지의 대문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옛 계족산은 계명산으로 명칭을 바꾸워 좋은 이미지를 주고있으나
마즈막재는 흉한 뜻을 지닌채로 아직것 그대로 명칭을 사용함으로 반드시 명칭변경을 원합니다.
바꿔야 할 사항은
충주 마즈막고개는 옛 사형수들이 형장으로 가는 마지막 길 이라는
명칭을 따서 마지막길이라 했다가 현재는 마즈막재가 되었습니다.
이는 관광충주의 이미지는 물론 나쁜 감정을 주는 명칭으로서
충주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마즈막재에서는 해마다 해맞이행사를 시행하는 고개로
충주호가 내다보이는 관광명소의 관문인 마즈막재를 해맞이재로 명칭변경해야 합니다.
바뀔 경우 이점
현 마지막재는 충주의 명산인 계명산과 남산의 사이길로
아름다운 충주호가 장식하고 있으며
요즘은 종댕이길의 개설로 점차로 유명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년 해맞이를 하는 해맞이재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충주의 면단위등에서 개명을 하고 있으나
충주관광의 입구인 충주호로 가는 길이 마지막재로 나쁜 소리를 갖고있어
충주관광에 먹칠을 하고 있음.
마즈막재를 해맞이재로 명칭 변경할시 떠오르는 충주관광의 유명세를 타서
충주관광의 아름다운 명칭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이 마즈막으로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옛날 충주지역 사람들은 무우라고 하지 않고 무수, 여우라고 하지 않고 여수, 마음이라고 하지 않고 마슴이라고 했습니다. 그 ㅅ도 조선 후기까지는 삼각형이었습니다. 그 마슴입니다. 그리고 막이 아니라 목이었습니다. 소위 아래 ㅏ라고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마슴목이 되지요. 만나거나 헤어질 때 사람들은 감정이 북받쳐 뜨거운 마음이 목까지 올라옵니다. 그래서 마슴목었는데, 그게 마스막으로, 다시 마즈막으로 변한 것입니다. 지나치게 바꾸다 보면 그 정체성을 잃게 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 충주시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에 수록된내용을보면 [개설]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계명산과 남산이 연결되는 지점에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일러 마지막재라고 한다. 사형수가 호송되는 길목으로 ‘이 고개를 넘으면 살아오지 못한다’ 하여 ‘마지막재’라 부르게 되었다. [내용] 충주의 계명산과 남산이 연결되는 지점에 고개가 하나 있는데 이 고개를 일러 ‘마지막재’라고 한다. 옛날 한양에서 배를 타고 충주시 종민동 나루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대개 충주 포도청으로 가든가 아니면 사형장으로 가게 되므로, ‘가기만 하면 살아오지 못한다’는 관례에 따라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는 뜻.
[모티프 분석] 「마지막재 유래」의 주요 모티프는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이다. 포도청으로 가든, 사형장으로 가든, 호랑이에게 물려가든, 어쨌든 이 고개를 넘으면 살아오지 못한다 는, 즉 살아 있을 때에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는 의미에서 ‘마지막재’가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라고 수록되어있어 이를 활용한 것입니다. [채록/수집상황] 1981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에 「마음 고치는 마스막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2002년 충주시에서 발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는 「마즈막재에 얽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합니다.
첫댓글마즈막재에서 해맞이 재로 바뀐다는 자체만으로도 생동감을 느끼게 하여 주는듯 싶습니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오던 길목 어떤이는 과거의 부푼희망을 안고 반대로 어떤 형벌과 사연으로 인해 마지막이라는 절망을 안고 넘다들던 마즈막재 이젠 충주의 희망과 미래를 위한 개명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어릴때 어른들은 <마스막재>라고 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914년경에 기록된 <조선지지자료>를 보면 심항티(心項峙)라고 되어 있고 언문항목에 <마시막고개>라고 쓰여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마즈막재>라고 불렀는데 이 말은 <마지막재>와 다름 없습니다. 과거 인근 남산에 장묘시설이 들어선 것과 연관 있으며 어느 고장에나 있는 불행한 과거 역사에서 유래한 전설이 한 몫 보탰습니다. 그리고 최근 목벌에 충주시 장묘시설이 새로 들어서면서 정말로 <마지막재>가 되었습니다.
원래 뜻은 <마수목>으로 추정되는데 물건을 처음 파는 것을 <마수걸이>라 하듯이 <아침을 처음 맞이하는 잘룩한 모습의 고개>의 뜻 같습니다. <마수>라는 말은 처음 낳은 짐승의 새끼를 <맏배>라 하는데 <맏>에서 유래하며 <맏형>의 <맏>도 같은 뜻입니다. 하옇든 좋은 뜻과 발음을 가진 고개이름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길지 않고 간결하게 <첫고개, 큰고개, 으뜸고개>라는 뜻을 품었으면 좋겠는데 한자로 지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자료를 지키기위한 달여울님의 말씀에도 동감은 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을 보면 시대의 변화에따라 지명도 바뀌어왔음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예가 계명산인데요 백제시대에 지네[百足蟲]가 많아 퇴치하기 위하여 닭을 한 무리 방목하니 백족충이 없어져서 계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1958년에 계명산(鷄鳴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계족산을 계명산으로 변경한것은 충주의 발전을 뿌리친다는 어감때문에 닭이울면 새벽이온다는 뜻의 계명산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마즈막재의 명칭도 대동소유한 뜻으로 좋지않게 인식돼있는 의식을 밝은 뜻으로 변경하자는 것입니다.
지명에관한 [모티프 분석]을 활용해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마지막재 유래」의 주요 모티프는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이다. 포도청으로 가든, 사형장으로 가든, 호랑이에게 물려가든, 어쨌든 이 고개를 넘으면 살아오지 못한다 는, 즉 살아 있을 때에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는 의미에서 ‘마지막재’가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라고 수록되어있어 이를 활용한 것입니다. [채록/수집상황] 1981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에 「마음 고치는 마스막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2002년 충주시에서 발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는 「마즈막재에 얽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좋은 의견입니다. 인터넷 자료를 참고한 것 같은데 고어사전에도 <마즈막>은 <마지막>의 뜻이라고 나옵니다. 예전엔 표준어 규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충주의 <마스막재>는 원래 <마지막>란 뜻이 없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한자로 <심항티心項峙>라고 적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심항산心項山>이 존재한다고 한다면 예전 어른들은 그 올바른 뜻을 알고 있었는데 내려오면서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옇든 좋은 이름을 지을 필요는 있습니다.
첫댓글 마즈막재에서 해맞이 재로 바뀐다는 자체만으로도 생동감을 느끼게 하여 주는듯 싶습니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오던 길목 어떤이는 과거의 부푼희망을 안고 반대로 어떤 형벌과 사연으로
인해 마지막이라는 절망을 안고 넘다들던 마즈막재 이젠 충주의 희망과 미래를 위한 개명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어릴때 어른들은 <마스막재>라고 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914년경에 기록된 <조선지지자료>를 보면 심항티(心項峙)라고 되어 있고 언문항목에 <마시막고개>라고 쓰여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마즈막재>라고 불렀는데 이 말은 <마지막재>와 다름 없습니다. 과거 인근 남산에 장묘시설이 들어선 것과 연관 있으며 어느 고장에나 있는 불행한 과거 역사에서 유래한 전설이 한 몫 보탰습니다. 그리고 최근 목벌에 충주시 장묘시설이 새로 들어서면서 정말로 <마지막재>가 되었습니다.
원래 뜻은 <마수목>으로 추정되는데 물건을 처음 파는 것을 <마수걸이>라 하듯이 <아침을 처음 맞이하는 잘룩한 모습의 고개>의 뜻 같습니다. <마수>라는 말은 처음 낳은 짐승의 새끼를 <맏배>라 하는데 <맏>에서 유래하며 <맏형>의 <맏>도 같은 뜻입니다. 하옇든 좋은 뜻과 발음을 가진 고개이름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길지 않고 간결하게 <첫고개, 큰고개, 으뜸고개>라는 뜻을 품었으면 좋겠는데 한자로 지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자료를 지키기위한 달여울님의 말씀에도 동감은 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을 보면 시대의 변화에따라 지명도 바뀌어왔음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예가 계명산인데요 백제시대에 지네[百足蟲]가 많아 퇴치하기 위하여 닭을 한 무리 방목하니 백족충이 없어져서 계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1958년에 계명산(鷄鳴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계족산을 계명산으로 변경한것은 충주의 발전을 뿌리친다는 어감때문에 닭이울면 새벽이온다는 뜻의 계명산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마즈막재의 명칭도 대동소유한 뜻으로 좋지않게 인식돼있는 의식을 밝은 뜻으로 변경하자는 것입니다.
지명에관한 [모티프 분석]을 활용해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마지막재 유래」의 주요 모티프는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이다. 포도청으로 가든, 사형장으로 가든, 호랑이에게 물려가든, 어쨌든 이 고개를 넘으면 살아오지 못한다 는, 즉 살아 있을 때에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는 의미에서 ‘마지막재’가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라고 수록되어있어 이를 활용한 것입니다.
[채록/수집상황]
1981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에 「마음 고치는 마스막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2002년 충주시에서 발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는 「마즈막재에 얽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어학사전 을 보면
국어사전에 마즈막 뜻 ‘마지막’의 방언
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인터넷 자료를 참고한 것 같은데 고어사전에도 <마즈막>은 <마지막>의 뜻이라고 나옵니다. 예전엔 표준어 규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충주의 <마스막재>는 원래 <마지막>란 뜻이 없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한자로 <심항티心項峙>라고 적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심항산心項山>이 존재한다고 한다면 예전 어른들은 그 올바른 뜻을 알고 있었는데 내려오면서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옇든 좋은 이름을 지을 필요는 있습니다.
어느시기나 당시의 사연과 정당성에의해 지명도 선정됐다 합니다.
지명이 마지막재,마스막재,마즈막재 던간 당시의 성항에따라 지명이 지정됐으며 이러한 명칭이 현재의 입장에서는 거부감을 주고있어 현실에 적합한 명칭으로 변경됐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