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곤란자' 대책의 최전선 방일 외국인이나 텔레워크에 어떻게 대응 / 3/10(월) / 아사히 신문
동일본 대지진으로 수도권에서는 철도가 장시간 스톱 해, 역이나 도로는 집으로를 서두르는 사람들로 넘쳤다. 500만 명을 넘었다고 하고, 자치체도 기업도 「귀가 곤란자」 대책을 진행시키지만, 어중간하게 진행중이다.
「You can look up information about the facility from the QR code.(시설의 정보는, QR 코드로부터 조사할 수 있습니다)」
2월 중순, 도쿄역 근처에서 철도 회사의 사원이 수중의 대본을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읽어내, QR 코드가 인쇄된 종이를 내걸었다. 이재민 역할인 유학생들이 일제히 자신의 스마트폰을 쳐들고, 여행자나 쇼핑객 전용의 「일시 체재 시설」을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에 액세스. 이름이나 연령, 성별 등을 입력한 후, 근처의 시설의 접수에서, 등록이 끝난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고 안에 들어갔다.
■ 도내 450만명 이상 귀가 곤란자 예상
450만명을 넘는 귀가 곤란자가 발생한다고 여겨지는 수도직하 지진을 상정한 훈련이지만, 입력 시스템은 현재로서는 일본어 대응 뿐. 일본에 온 지 3개월의 네팔 여성(24)은 "일본어를 잘 모른다. 어려운 외국인이 있으면 제스처를 섞어 전달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의 담당자는 「재해시에 가능한 한 많은 분에게 이쪽의 의도가 전해지도록(다언어화도 포함해), 연구해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요코하마시에서는 영중한의 3개국어에 대응하는 일시 체재 시설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단지, 방일 외국인이 이용하는 호텔의 종업원에게는 안내하고 있지만, 「재해 발생 후, 외국인 이용자에게 이 앱을 어떻게 인스톨 받을지는 과제다」(시의 담당자)라고 한다. 후쿠오카시에서는 수용시설을 위한 다국어 매뉴얼은 없다.
한편, 4월에 엑스포가 개막하는 오사카시는, 다국어 대응이 가능한 호텔에 외국인의 수락을 의뢰해, 목표의 6만 3천명분의 체재 시설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 시의 담당자는 「역할 분담을 하는 것으로, 수락측의 불안도 가능한 한 줄이고 싶다」라고 했다.
■ 원하는 기업끼리의 배움터
기업 측의 모색도 이어진다.
자치체 전용 컨설팅 등을 다루는 일반 재단법인 AVCC(도쿄도 치요다구)는 지진 재해 당시, 관내의 카페나 스튜디오를 개방해, 임신중의 여성을 포함한 약 300명의 귀가 곤란자를 급히 받아들였다.
재해시에 적절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으로부터, 비상용의 화장실이나 식료를 사용해 보내는 1박 2일의 방재 캠프나, 재해시에 도움이 되는 AED나 공중 전화를 찾는 마을 걷기 등 체험형의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실시. 인터넷으로 모집한 직원 이외의 사람들도 참가한다. 담당 야마다 미즈에 씨(57)는 「우선 체험해 보는 것, 아는 계기 만들기를 할 수 있으면」이라고 이야기한다.
담당자가 부재해도, 사내에 있는 누구나가 재해시의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First Mission Box」라고 이름 붙인 순서서를 작성한 것은, 삿포로 맥주(도쿄도 시부야구)다.
「정보반」 「안전 점검반」 등 역할마다 메뉴얼을 만들어, 체재자의 명부 작성이나 쓰레기통, 화장실의 위치를 전하는 관내 방송의 타이밍 등을 시계열로 정리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직원 1000명 중 40%가량이 교대로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방식이 정착된 것이 배경이다. 예전에는 플로어마다 방재계를 정했지만 그날 출근하는 사원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담당 이리사와 히데오 씨(61)는 「우리도 방재 전담이라고는 하지 않고, 복수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행정에는, 금전적인 지원 뿐만이 아니라, 연구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 배움의 장소의 제공을 부탁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 전문가 "안전 확보는 지역 가치"
도시 재해를 잘 아는 도쿄대·히로이 유(廣井 悠) 교수의 이야기
도시부에서 평일 낮에 대규모 재해가 일어나면, 반드시 귀가 곤란자가 생긴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재해시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는 안심감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연결된다. 재해 발생 직후의 혼란을 피하려면, 기업의 일제 귀가 억제가 가장 유효하다. 지역 특성에 따라 취해야 할 대책도 다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국가나 자치단체가 기업 간의 제휴나 노하우 공유를 지원하고, 재해 발생 시에는 행정이 관여하지 않아도 각각 대응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키마루쇼오코)
아사히 신문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e1522de0f5f1d7eaae7abcdeab3ccec0a0a28959
「帰宅困難者」対策の最前線 訪日外国人やテレワークにどう対応
3/10(月) 10:0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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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
岡本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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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と千代田区が合同で行った帰宅困難者の対策訓練。留学生を含め、約130人が参加した=2025年2月14日午前9時57分、東京都千代田区、力丸祥子撮影
東日本大震災で首都圏では鉄道が長時間ストップし、駅や道路は家路を急ぐ人たちであふれた。500万人を超えたと言われ、自治体も企業も「帰宅困難者」対策を進めるが、道半ばだ。
大地震「すぐ帰ろう」はダメ 14年前の首都圏での教訓どう生かす
「You can look up information about the facility from the QR code.(施設の情報は、QRコードから調べることができます)」
2月中旬、東京駅近くで鉄道会社の社員が手元の台本を慣れない様子で読み上げ、QRコードが印字された紙を掲げた。被災者役の留学生たちが一斉に自分のスマートフォンをかざし、旅行者や買い物客向けの「一時滞在施設」を検索できるページにアクセス。名前や年齢、性別などを入力した後、近くの施設の受付で、登録済みのスマホ画面を見せて中に入った。
■都内で450万人超の帰宅困難者を想定
450万人を超える帰宅困難者が発生するとされる首都直下地震を想定した訓練だが、入力システムはいまのところ日本語対応のみ。来日して3カ月のネパール人女性(24)は「日本語がよく分からない。困っている外国人がいたら、ジェスチャーを交えて伝えてほしい」と感想を述べた。
都の担当者は「災害時になるべく多くの方にこちらの意図が伝わるよう(多言語化も含め)、工夫していきたい」と話した。
横浜市では英中韓の3カ国語に対応する一時滞在施設も検索できるシステムを開発した。ただ、訪日外国人が利用するホテルの従業員には案内しているが、「発災後、外国人利用者にこのアプリをどうやってインストールしてもらうかは課題だ」(市の担当者)という。福岡市では、受け入れ施設向けの多言語マニュアルはない。
一方、4月に万博が開幕する大阪市は、多言語対応が可能なホテルに外国人の受け入れを依頼し、目標の6万3千人数分の滞在施設を確保できる見通し。市の担当者は「役割分担をすることで、受け入れ側の不安もなるべく減らしたい」とした。
■求められる企業同士の学びの場
企業側の模索も続く。
自治体向けコンサルなどを手がける一般財団法人AVCC(東京都千代田区)は震災当時、館内のカフェやスタジオを開放し、妊娠中の女性を含む約300人の帰宅困難者を急きょ受け入れた。
災害時に適切な判断をするには、「日々の積み重ねが大切」との思いから、非常用のトイレや食料を使って過ごす1泊2日の防災キャンプや、災害時に役立つAEDや公衆電話を探すまち歩きなど体験型のワークショップを定期的に実施。インターネットで募った職員以外の人たちも参加する。担当の山田瑞恵さん(57)は「まず体験してみること、知るきっかけづくりができれば」と話す。
担当者が不在でも、社内にいる誰もが発災時の初動対応ができるよう、「First Mission Box」と名付けた手順書を作成したのは、サッポロビール(東京都渋谷区)だ。
「情報班」「安全点検班」など役割ごとにマニュアルを作り、滞在者の名簿作成やゴミ箱、トイレの位置を伝える館内放送のタイミングなどを時系列でまとめる。
コロナ禍を経て、社員1千人のうち、4割ほどが交代で在宅勤務をする働き方が定着したことが背景にある。かつてはフロアごとに防災係を決めていたが、その日に出社している社員で対応することが必要になった。
担当の入澤英雄さん(61)は「我々も防災専従とはいかず、複数の業務を担当している。行政には、金銭的な支援のみならず、工夫している事例を共有できる場、学びの場の提供をお願いしたい」と話した。
■専門家「安全確保は地域の価値」
都市災害に詳しい東京大・廣井悠教授の話 都市部で平日昼間に大規模災害が起これば、必ず帰宅困難者が生じる。外国人のみならず、災害時に安全を確保できるという安心感は地域の価値を高めることにつながる。発災直後の混乱を避けるには、企業の一斉帰宅抑制が最も有効となる。地域特性に応じて取るべき対策も異なるため、平時には国や自治体が企業間の連携やノウハウの共有をサポートし、発災時には行政が関与しなくてもそれぞれで対応できる形をめさすことが望ましい。(力丸祥子)
朝日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