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낭만 기차여행(230401)---기차에서 생긴 일

[풍류논객]

김종평 동문(24회)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만 모아서 정리해 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는 먼저 보내준 핸드폰 사진과 김미경 동문(27회)이 촬영한 핸폰 사진을 중심으로

여러 동문들이 올린 사진들을 다운 받은 사진으로 구성 편집해 정리했으므로 

이후 3개 카테고리는 재미삼아 보는 사진으로 편집했습니다.

(이제 나이들어 '촌철살인'문귀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ㅠ.ㅠ)

학창시절  기수 해보는 것이 꿈이었는디 키 작다고 시켜주덜 안해서 오늘은 맘 먹고 기수 할라요.

"아따 일찍 나오셨네요~~성동초 회장 아니다요? 박병구 장로님"

워뗘. 괜찮어?

회장님과 기수 ---" 긴장 풀어라 오순아"

'수염난 사람이 제일 젊어~~~~'          이경선 재경순천산악회장과 동문들

깃발 보고 점점 모여드는 동문들 --- 깃발은 힘을 돋궈주고 조직을 결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재경순천애향회 촬영 전에 우리가 먼저 찍어불자~~~조례 동문들 싸게싸게 오쇼덜~~

"저를 따라 오세요.  2019년도에도 깃발은 내가 잡았답니다."

읍면단위 1호차는 출발했고 초등학교 동문 위주 2호차는 탑승 중

근디 코로나 기간동안 힘들게 버텨온 티가 나는 기관차들 - 너무 묵힌 것 같어~~삭았어

다 탔스어?  초록 조끼입은 사람들은 오늘 고생할 사람들

허행만 사무국장의 희생과 봉사로 여러 동문들이 편하게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

"아따 마음은 아직 처녀인디 호적상으로 할매급이 돼부럿다."

'이건 사진사가 문제그만~~'

참~~내. 예쁜 여친을 옆에 두고 잠이 오냐 잠이 와?

"이따가 술 많이 묵자 이~~~ 오늘은 다 공짜여 "

"순천까지 네 시간 동안 머더거시요?   해장들 했으면 흔들어 봅시다"

"어디서 장구부대가 왔대~~~ 역시 장구가 흥을 돋우는구마~~"

흔들고, 비비고, 이럴 때 서로서로 촉감을 느껴봐~~~~

순천애향회산악회 박용래 고문님도 애향회 전 칸 순회중? --- 여성산악회 동문들이 접대 중

고추밭에 배추?    23회 밭에 22회?  

"나가 왕년에 군자동서 ~~~"   음마, 머리에 이고 배달까지? 혼성칸에서는 맥주안주 못봤는디. 

아니, 술잔을 옆에두고 어째 표정이~~~불만이 있으면 말해 보씨요

명암이 뚜렷한 멋진 사진 - 그래도 일륭할 양식은 다 챙겨뒀네

 붉은 입술은 봤어도 빨간 이슬은 못봤는디.  요즘엔 뚜껑만 빨간게 아니고 소주 색도 빨간 소주가 나오나 보네~

아이고 혼합 편성칸에도 위문 와주신 조상호 산악회장님과 김종민 차기 회장님

은평구에서 만나요~~~~ 삼정식당으로 오세요~~~

음양이 조화를 이뤄야 세상이 아름다운 것이여~~~

"노인네가 신체가 참 건장하시네~~" 동문 아닌  친구가  왔다갔다 하시는 회장님을 보고 한 말입니다.

허태만 회장님과 유춘석 고문님  /  초,중,고 동문 사이시죠?

깐겨 안 깐겨?   귤~~~~

요렇게 비틀면 까진다고? 귤이?

봉선이와 명자 --- 봉숭아와 명자꽃이 생각납니다. 젊은 시절 잘나갔는데 ~~세월에 장사가 없다구요?

남여 선그라스 모델은 눈 빼고 다 잘생겨야 합니다.

[풍류논객]

스마트폰으로도 댓글 쓰기가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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