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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DJd/a0e4df2227cc2a16c523956b9fb93568eca4ce1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DJd/a0e4df2227cc2a16c523956b9fb93568eca4ce1c" data-origin-width="151" data-origin-height="151"></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제목이 너무 극단적이여서</p><p style="text-align: center;">죄송해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사실 이렇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오늘 오후에 자주 보던 작은</p><p style="text-align: center;">강아지(포메라이언)가</p><p style="text-align: center;">매장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절뚝거리고 마킹하고</p><p style="text-align: center;">있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목줄이 없더라구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이상하다 싶어서 나가서보니</p><p style="text-align: center;">눈은 눈물자국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털은 흙으로 뭉쳐있더구요.</p><p style="text-align: center;">당연히 견주는 없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다리는 어디서 다쳤는지..</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아차~~싶어서 </p><p style="text-align: center;">혹시나해서</p><p style="text-align: center;">쓰다듬다보니</p><p style="text-align: center;">바로 배를 보이더군요.</p><p style="text-align: center;">사랑받았던거죠.</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근데 다리를 보려하니</p><p style="text-align: center;">입질을 해서</p><p style="text-align: center;">아야~~하는 순간</p><p style="text-align: center;">어디론가 사라져</p><p style="text-align: center;">한시간 넘게</p><p style="text-align: center;">찾고 다녔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다행히 견주를 맞났는데요.</p><p style="text-align: center;">자기는</p><p style="text-align: center;">모른데요ㅠㅠ</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제가 포메가 키우지 않냐고</p><p style="text-align: center;">물으니</p><p style="text-align: center;">자기는 그냥 모른다고</p><p style="text-align: center;">하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혹시나 제가 잘못 본건지 </p><p style="text-align: center;">모르겠지만</p><p style="text-align: center;">(장사치 20년이라</p><p style="text-align: center;">얼굴 보는 눈이</p><p style="text-align: center;">밝아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참.....기분 좋은 하루였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마음이 아프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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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요즘]자유게시판
후....강아지 아무나 키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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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조회 52
22.02.28 20:0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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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아들사랑카페[율사랑]](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그때 2살이라고 얘기 들은거 같아서 더욱
마음이 아파요ㅠㅠ
애초에 자신없으면 입양하지 않았으면 해요 책임도 못질꺼면 쳄엔 호기심삼아 키우다 힘드니까 버리고 무슨 쓰레기도 아니고 그리고 예절도 지켰으면 해요 우리가 좋다고 남들도 다좋아하는건 아니거든요 때와 장소는 가려서 데리고 다녔으면해요 요즘 애기들 호텔이나 임시보모들도 많잔아요
아무데다 다델고 다니고 민폐에요ㅜㅜ
산책 어디로 다니시냐고 물어보니
그건 또 얘기하더라구요.
포메는 겁이 많아서 같은 길만 다니는데...
배 마저주는데 그사이에도
눈은 왜이리 맑은지....
다리 만지지 말고 걍 매장으로
안고 들어올걸
아직도 후회하고 있어요ㅠㅠ
걍 홀딱 델꼬오면 훔쳐갔다고 오해 받을수도 있어서 함부로 손도 못대요ㅜㅜ
마음 아프네요
울 강쥐 12년차 키우고 있는데 사랑 많이 받고 커서 눈치도 없고 ㅋㅋ
정말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키우지도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울 둘째 아들 뭉치~
울아들도 군대 가서도 항상 뭉치 안부 물보는데~~
아름: 향난
계급: 말년 병장
헐 ~~~
저희집 건물은 코너 건물이라 개를 데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일층 화단에
개똥을 얼마나 버리는지 구청에서 벌금 현수막을 걸어놔도 신경도 안쓰고
개똥밭이 되어 버리고 있어요...
진짜 몇몇 사람들 때문에 개키우는분들이 욕을 먹어요..
화단에만 cctv 가 없어 잡을수도 없고요...
정말 이런사람들은 개 영원히 못키우게 처벌해야 해요..ㅠㅠ
자기집 화단에 개똥밭을 만들지 ㅠㅠ 왜 남의건물 화단에 개똥밭을 ㅠㅠ
옥규어머님 글보다가 딸이랑
한바탕 웃었네요 ㅎㅎ 즈집도
주택이고 대문앞에 화단을 만들었는데
지나가는 고양이 화장실 입니다ㅎ
집앞이 버스정거장 쪽이라 사람도
많이 다니는데 사람만 다니는게 아니고
강쥐들도 많이 다녀서 동네 개똥은 제가
다치우네요 우리집에 말티모자가 있어서
혹시 사람들 오해할까 해서
산책다녀올때는 다치워요 치울때마다
화가나죠 집앞에 개똥들고 가셔요
이리 적어도놓고 했는데 소용없어요
저도 강쥐키우지만 내맘같지 않네요
지금도 양쪽 대문옆에 개똥가지고 가세요
쓰레기 버리지마세요
말씀하시는거 완전 동감합니다